46살의 직장맘입니다. 올 여름 너무 더워서인지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누르듯이 아프곤 했는데
무언가를 과식하면 더 그런것 같아서 그러려니 넘겼어요...(표준체중이고 과식도 심하진 않는데)
그런데 이제 찬바람이 나도 가끔 그렇고 많이 피곤하네요...
제가 좀 활동적이고 잘 아프지 않는 사람인데 이러니까, 갱년기가 가까워져서 그런건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많이 아프다면 병원을 가야겠지만
그럭 저럭 견딜만하게 단지 기운이 한 70%정도 남아 있는 무기력한 느낌...
참 애매하네요... 이런 기분...
혹시 이런 느낌 겪어 보신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