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여기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들.. 괜찮은 건가요?

00 조회수 : 8,320
작성일 : 2013-09-08 02:39:58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들 참 많잖아요. 그리고 댓글로 하는 충고도 많고요.

그런데 대부분 똑같이 맞받아쳐라, 민망하도록 무응답해라, 이런 조언들이 참 많아요.

물론 질문하신 분께서 어련히 걸러듣겠지만,

가끔 그것이 정말 도움이 되는 해결책인가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상대방이 나를 만만히 봤을때, 그 사람을 눌러가면서 나의 만만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

과연 적절한 해결책일까요? 그런다고 서로의 분위기가 더 나아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건 좀더 같이 건설적인(?) 그런 조언들이 많았으면 한다는 것이죠.

얼마전 라디오에서 고민 상담 시간에 한 청취자가,

"자기보나 나이 많은 신입사원"이 들어와 자기를 자꾸 말끝마다 무시한다면서

그런 사연이 올라 왔어요. 그걸 듣고 다른 청취자들이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코너였죠..

만약에 그 사람이 이곳에 글을 썼다면

"똑같이 대꾸해주세요." "철저하게 일적인 이야기만 하세요" "씹으세요"

"몇초간 정색하세요"

이런 댓글들이 올라왔겠죠.

근데 라디오 진행자가 여기에 올라온 조언들과 비슷한 그런 해결책이 올라오면

"아.. 그런데 이렇게 하면 한 직장안에서 진흙탕싸움밖에 안되요~이런거 말고 서로 잘사는

 방법 좀 올려주세요~" 이러면서 딱 끊더군요. 전 참 현명하구나 생각했어요.

그때 선택된 최고의 해결책은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회사업무상 내가 상사니까 더 잘처리하는

업무, 외부와 연락업무등에 있어서 그 신입사원이 어려움을 겪을때를 지켜봤다가

그순간 짜짠 하고 나타나서 아무일 아니라는듯이 도와주고 나간다." 였습니다.

전 참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IP : 211.54.xxx.16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8 2:43 AM (223.62.xxx.19)

    답이 없어요
    인간관계는요

  • 2. 그정도로 고마워
    '13.9.8 2:46 AM (124.5.xxx.140)

    할 줄 아는 사람이었음 나이 많다는 걸로 월권행위
    안하죠. 그 사람 기본 인성나름이고 앞에선 살살 좋다
    결정적인 상황엔 자기이익 우선이죠.
    치열한 삶에 현장 아니겠어요. 사람 봐가며 해야죠. 나르임

  • 3. 00
    '13.9.8 2:50 AM (211.54.xxx.168)

    윗님, 저 상황에서 "업무를 도와줘서 고마움을 느끼도록 도와줘라" 이게 아니라요, "내가 너보다 나이는 적지만 여기서 너보다 짬빰은 된다. 난 할줄 아는데 넌 못하니 무시하지마" 라는 것을 그 사람이 못하는 것 도와줌으로서 넌지시 알리는 것이죠.

  • 4. 사실
    '13.9.8 2:53 AM (219.241.xxx.36)

    인간관계가 하루이틀 관계가 아니라 길게 만들어진 문제는 길게 해결 봐야지 여기 해결책은 바로 해결하라는 식이죠. 직장내에서건 사적인 관계에서건 여기 생각대로라면 요즘 소위 '아웃사이더'만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어요. 진짜 실생활에서 직설구날리고 칼같이 끊어내다가는 자, 싸우자거나 스스로 왕따 자초할 듯.

  • 5. .......
    '13.9.8 3:00 AM (175.182.xxx.254) - 삭제된댓글

    공중파에서
    무시해라,똑같이 해라,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런걸 해결책으로 권유하기는 어렵겠죠.
    82는 익명이고 좀 더 적나라 하고
    이것저것 자기 검열할 필요가 없는거고요.

    원글님이 소개한 최상의 해결책은 그게 통하면 좋겠지만
    그 싸가지 없는 부하는 상사가 해준걸 자기가 한 걸로 공을 가로채고
    상사는 내가 막대해도 잘해주는구나.계속 무시해도 관계없겠구나...
    할 수도 있죠.

    인간관계는 정해진 답은 없고 100가지 관계에 101가지 답이 있어요.

  • 6. 전문가
    '13.9.8 3:01 AM (1.126.xxx.231)

    닥터 필 조언 적어주는 거 보면 82 랑 많이 비슷해요
    건설적인 조언을 줄 수위가 지나 ㅈ랄 같은 경우라 답변이
    많이 꼬인 듯 보이겠죠.

  • 7. 케바케인듯요
    '13.9.8 3:01 AM (115.93.xxx.59)

    너무 소심하고 호구처럼 손해만보고 자기잘못도 아닌데 남에게 아무말 못하는 분들 글에는
    그런 답변이 달려도 그 1/10 이나 실천하실까 아마 못할걸 싶잖아요
    그렇게 야무지게 할수 있는 분이면 당하지도 않을테니ㅎㅎ
    그걸 감안해서 조금 쎈 답변이 달리는 걸거에요. 속터지는 것도 있고 ㅎㅎ

    그리고 방송사연의 자기 나이많다고 선배 무시하는 신입이면,고마워하지 않을걸요 ㅎㅎ
    그럴만한 인성의 신입이면 나이어린 선배한테도 존중하죠.
    신입이면 선배한테 신세지고 배울일들이 하루에도 여러번씩 있어요. 없을수가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뻣뻣한 사람인건데... 방송이기때문에 그냥 쓸모없더라도 듣기좋은 말을 선택한거죠.
    익게는 아무래도 더 솔직한 말이 오가는거고

  • 8. ...
    '13.9.8 3:21 AM (211.112.xxx.41)

    방송은 현실감이 좀 떨어져요 특히 라디오 방송은 듣기 좋은말 마음 따뜻해지는 말만하죠 실상에서 사람들은 만만치 않아요

  • 9. ...
    '13.9.8 3:31 AM (49.1.xxx.250)

    강한 사람에게는 아주 약하거나 강하게 나가는게 좋습니다.
    어중간한 건 안돼요.
    그리고 강하게 맞받아치는거 처음이 어렵지 자꾸 해보면 괜찮습니다.
    싫은 소리 계속 듣는거랑 한 번 진흙탕에서 구르고 벗어나는 것...
    둘 중에 뭘 고를지는 본인 선택이지만요.
    사회 생활을 통해서 얻은 경험이예요.

  • 10. ㅇㅅㅇ
    '13.9.8 3:47 AM (112.150.xxx.33)

    걸러서 들어야죠.
    82익명 게시판의 댓글들은 진심을 담아서 쓴 댓글들과 그냥 생각없이 쓴 댓글들을 구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질문관 상관없이 물고 늘어지는 댓글들~ 동문서답 댓글들~ 개념없는 댓글들~등등
    그래도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 분들의 댓글이 있으니 익명게시판이 유지가 되는거겠죠.

    가끔은 뜬금없는 질문, 개념없는 질문, 어의상실 질문, 낚시성 질문등의 댓글의 가치가 없는 글들도
    있기에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지쳐서 성의을 잃어가는 씁쓸한 면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익명게시판에 바람이있다면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리는 사람은 진심어린 조언을 듣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에 글을 올리는 것이니 댓글써주시는 회원님들이 얼굴은 서로 모르지만 이웃사촌이라 생각하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셨으면 글올린 사람은 많은 도움이 될것라는 걸 서로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 11. 위에
    '13.9.8 3:52 AM (121.162.xxx.233)

    ..님 말이 맞아요
    원글님이 남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인가봐요??
    만만히 대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 아닌거죠
    그런 사람을 좋게 대한다고 그 사람이 변하는줄 아세요?
    직설적으로 말해주고 똑같이 함부로 대해줘야
    아 얘는 만만한 애가 아니네 하면서 거리가 멀어지면서 정리가 되는거죠
    그런 사람하고 엮여서 좋은거 하나도 없어요 안좋은 일만 생기지

  • 12. 직장이 다르니까 대응법도 다르죠.
    '13.9.8 4:05 AM (88.117.xxx.250)

    가끔 상사에 맞짱뜨라 쳐박아라하는 댓글보면 기가 막혀요. 제가 속한 조직에선 그런 행동은 자살행위거든요. 그런게 통하는 직장은 따로있겠죠.

  • 13. 고정점넷
    '13.9.8 7:37 AM (116.32.xxx.137)

    라디오 얘기처럼 해서 고마움을 느끼고 저 선배 그래도 선배 구나 생각하는 후배들은 애초에 그런 고민을 만들게 하지도 않는 후배.
    그런 조언 여기 사람들도 다 할 수 있죠. 그리고 해 봤을걸요? 하지만 그런걸로 좋게되지 않는 인간관계가 사이가 안 좋고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는 경우 훨씬 많은 것도 여기 분들은 경험한 거구요.

    여기 조언들 다들 각자의 경험치에서 나온 각자 입장에선 소중한 조언들이고
    그걸 자신에게 어떻게 대입하고 잘 적용하냐는 조언을 구한 자의 현명함에 달린 문제에요

  • 14. 그게
    '13.9.8 8:14 AM (114.200.xxx.150)

    이상과 현실의 차이입니다.

    저런 사람은 해결 해주면 애초에 어려운 일이 아니었던 것으로 자동 reset되고
    아니면 아예 원래 자기일이 안닌줄 알고 같은 일이 있을 때마다 떠넘기고
    또는 미리 말 안해줬다고 뒷다마 하고
    여러가지 현상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저런 사람은 권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잘하는데 권력이 어짜피 그 선배가 권력이 잇는 자리라면
    애초에 그 후배가 그러지도 않았을거고 문제는 거기서 발생한 겁니다.

    "그순간 짜짠 하고 나타나서 아무일 아니라는듯이 도와주고 나갈때"
    고마워 하고 느낄줄 아는 후배이면 애초에 저러지도 않습니다.

    서로 잘해주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자.
    바로 이말처럼 이상과 현실의 차이입니다.

  • 15. 애써
    '13.9.8 8:14 AM (110.70.xxx.8)

    조언했는데 힘빠지는 글이네
    물론 아무 생각없이 쓴 글도 있지만 경험에서 우러나왔으니까 썼죠

  • 16. 현실은 말이죠
    '13.9.8 8:31 AM (180.182.xxx.153)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인 줄 알고, 도와주면 자신에게 굴복한 것으로 알아요.
    짜잔~ 허고 나타나서 도와준다고 감동 먹는건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나 가능한 공상이죠.
    물에 빠진 사람 건져 놓으면 뭐라는 줄 아세요?
    "내 보따리 내놔라~ 왜 나만 건졌냐?"
    열에 아홉은 그렇게 적반하장으로 덤빕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세상, 아직 덜 사셨네요.

  • 17. 어차피
    '13.9.8 8:43 AM (122.34.xxx.34)

    다 자기 그릇만큼 받아 먹을수 있어요
    남들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조언이 가지각색이어도
    결국은 다 자기스타일대로 또 그렇게 하더라구요
    딱잘라 무응답하라 이런 답변이 많은것은
    그만큼 당하고 살면서도 대응조차 변변히 못하는 사례들이 너무나 넘쳐나기 때문이죠
    댓글보다 보면 저사람은 사회생활 안해봤구나 저사람은 인간관계나 남녀 관계를 글로 배웠구나
    그런 댓글들이 보이긴 보여요
    거를것 거르고 종합정리해서 자기 처신 결정하는것도 결국 개인의 능력이죠
    님이 댓글을 보며 갸우뚱한다면 그건 님에게 안맞는거예요
    절대 진리인 답변은 없어요
    위에 예를 들어논 상황은 사실 제가 몇번 경험해본 상황인데
    제가 능력적으로 월등히 우월해서 해결을 해줘도 그냥 조용히 슥 나가버리면 별 효과 없어요
    오히려 나이로 그 능력차를 커버하려고 대화중에 자기 나이 강조하는경우도 많거든요
    차라리 자꾸 이런식이면 다른걸로 널 회사 못다니게 하겠어 암시를 주는편이 훨씬 나아요
    너는 감정적으로 나랑 대립하지만 나는 널 자를수도 있는 사람이다 이걸 알게 해야 해요
    이번에 ** 부장님 만날건데 업무보고 드리고 인원 재배치 문제도 상의할겁니다
    좋던 싫던 상부에서는 늘 이런걸 요구하니 혹시 잘못되도 절 원망하지 마세요 이런식
    그외에 부하직원인데 붙어서 싸우는 정도라면 윗사람으로 능력부족이죠
    왜 감정적으로 싸워요 ???
    그리고 어설피 도와주는것보다는 대놓고 개무시가 훨씬 더 효과적이긴 해요

  • 18. ...
    '13.9.8 9:05 AM (211.226.xxx.90)

    여기 답변들이 이따금 너무 극단적이긴 해요.

    근데 나이 많다고 상사 무시하는 직원한테 어려울때 짜잔~하고 나타나서 도와주라는 답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저 40대 중반이고 지금은 재택이지만 전엔 직장생활했는데요.
    정말정말 싸가지없는 인간들이 있어요.
    처음엔 내가 꾹 참고 잘해줬어요.
    그러다보면 저 인간도 깨닫는 날이 오겠지...나한테 적대적으로 대하지 않겠지...하는 마음에서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기본 인성도 안된 사람들은 잘해주면 줄수록 더 만만히 보고 마구 기어올라요.
    만만히 보이느니 무서워보이는게 백배 낫습니다.
    여럿 겪고 하는 애기에요.

  • 19. 내 경우
    '13.9.8 9:22 AM (59.17.xxx.178)

    제가 좀 호구과 ㅎㅎ에요. 그래서 속으로 앓고 밤에 잠 못자는 그런 성격인데요.
    그래도 이런 데서 사람들 적은 거 보고 아 내 문제가 뭐였구나 이런 건 하지 말아야지..
    하는 수위 조절 많이 하게 되었어요. 저 위에 잭들 처럼 걸러보면 상관없어요. 일단 막 아무렇게나 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고 정말 진심으로 적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게 보이지 않나요?

  • 20. 내 경우
    '13.9.8 9:22 AM (59.17.xxx.178)

    잭글--> 댓글

  • 21. 제 생각에도
    '13.9.8 9:35 AM (14.32.xxx.84)

    그게 이상과 현실의 차이입니다.22222222222

    조언을 받는 사람이든,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든,

    자신이 드러나는 상황에선,
    주위 시선을 의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가식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나 자신을 바닥까지 드러내놓고,
    진심으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관계라면,
    어떤 조언을 할까?라고 생각하고,
    그 조언을 바라본다면,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 22. 나름
    '13.9.8 11:06 AM (175.200.xxx.15)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 고민도 시련도 많았던 제 경험에서 보면
    82 조언들이 훨씬 현실적이고 유용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차피 고민하며 글올리는 분들,
    면전에서 개무시? 이런 것 못합니다
    그게 될 사람이면 그런 고민이 애초에 생가지도 않죠
    그래도 그런 답들 보면서 아! 그게 그정도로 대응해도 될 상황이고 사람인데 내가 멍청했구나 느끼는거고요- 저 포함
    예로 올리신 방송상담. 그런 것 누구나 알고있지 않나요 그건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죠 . 책속에서나 나오는 비현실적인 이야기일뿐.

  • 23. ....
    '13.9.8 1:03 PM (118.42.xxx.151)

    방송은 아무래도 공중파고 걸러서 얘기해야 하니까...따뜻하게 끌어가고 마무리해야겠죠..
    그치만 실제 세상은, 수많은 각자 다른 사람들만큼이나 만만한 곳이 아니에요...
    윗분말처럼 좋은게 좋은거다 하면서 계속 적당히 굴복하고 참고 살것인가...아니면 진흙탕이라도 한바탕 구르고 만만함에서 벗어날 것인가 결정을 해야죠...
    솔직한 답변으로는 인간관계는 주는만큼 받고, 받는만큼 주는게 억울할 일도, 홧병날 일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되도록 진상하고는 엮이지 않는것이 최선이죠...

  • 24. 123
    '13.9.8 4:02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정말 세상에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분들만 있다면 이런 고민 하지도 않겠죠
    점점 싸이코들이 몰상식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어쩌다가 한번 정상적이고 마음따뜻한 사람을 만나면 너무 고맙고 감사하드라구요
    제가 지금 진흙탕에 있어서 제 주위에 온통 똥물 천지라 그런걸까요
    정말 이렇게 무식해지긴 싫은데 무식하게 해야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나이 60이 되서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146 호텔수영장타일바닥에 넘어져서 머리를 다쳤어요 6 나무안녕 2013/09/14 4,649
297145 장칼국수할건데, 반찬 추천받아요~~*^^ 4 davi 2013/09/14 1,960
297144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게시판에 연수원불륜사건 요청이 엄청 많네요.. 5 ㅎㅎ 2013/09/14 3,572
297143 금뚝딱 현준이 6 현준이 2013/09/14 3,276
297142 도와주세요 삼십여년전 비누 이름이요~~ 15 ... 2013/09/14 5,416
297141 WTO 제소 관련 38.99.xxx.105님 댓글에 답합니다. 8 @@ 2013/09/14 1,246
297140 안 먹던 아침을 먹기 시작했더니 몸무게가...ㅠㅜ 5 속상해서리... 2013/09/14 5,041
297139 2G폰 쓰는 아빠, 스마트폰 쓰시려면 대리점 가야하나요? 4 막내에요 2013/09/14 1,883
297138 집들이 선물로 현금은 너무 성의없나요? 11 집들이 2013/09/14 11,645
297137 시댁 험담 4 날 화게해 2013/09/14 2,383
297136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의절한분 계시나요 4 . 2013/09/14 3,581
297135 트랜치코트는 언제쯤 부터 입을수 있을까요 3 ㅋㅋ 2013/09/14 1,903
297134 얼마전 40대분 머리 추천해달라시던 글~~ 4 어렵다 2013/09/14 2,969
297133 이런날씨에 떡 어텋게 보관할까요?ㄸ 4 2013/09/14 1,380
297132 4세 애 아빠가 아이를 벌세우는데 어쩌죠 29 ... 2013/09/14 5,317
297131 운동기구인데요 1 이름 2013/09/14 1,403
297130 여자가 열살 이상 연상 커플... 16 사랑 2013/09/14 7,783
297129 제주도 비행기 티켓 싼 항공사가 뭐 있을까요? 1 ... 2013/09/14 1,887
297128 결국 국정원vs검찰 싸움 같아요 22 dd 2013/09/14 3,278
297127 먹을 것은 없고 플레이팅만 화려한 밥상 2 냠냠 2013/09/14 3,622
297126 스폰 검사사건때 임마담하고 엮인 검사들 다 나서나 봅니다. 25 살롱임마담 2013/09/14 4,484
297125 MMF통장은 왜 이렇게 보기가 어려워요? 1 ... 2013/09/14 1,964
297124 이마트나 홈플러스에 모둠전이나 추석음식 해놓은거파나요? 6 힘들어 2013/09/14 2,117
297123 신랑이 가져온 냉장햄 괜찮을까요? 2 28 2013/09/14 1,218
297122 추억의드라마.. 1 하니.. 2013/09/14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