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대로 엄마노릇!

설레요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3-09-03 11:18:00

사정이 생겨 한 일주일정도... 휴가가 생겼어요.

보통 휴가는 온 집안식구 일정 맞추어 함께 보내니 보통 여행을 가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식구들은 다 일상 생활을 하고, 저만 휴가예요...

 

직장생활 몇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 설레고 기대되고 그러네요...

 

해서 알차게 보내려구요. 밀린 관공서일도 좀 보고, 집안도 정리하고, 친구도 만나고...

제일 중요한건 '엄마' 노릇 좀 제대로 해 보려구요. 아침일찍 나갔다가 저녁 늦게 들어가니, 아이들이 친구 엄마하고 비교가 많이 되나봐요....

 

유치원 다니는 저희 딸 소원이 엄마가 일찍 데릴러 오는거래요. 보통은 종일반하고 셔틀 타고 오거든요.

 

해서 일주일정도 제가 아이 유치원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고 하려구요.

 

큰아이는 학교 끝나는 시간 맞춰 가서 친구들한테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줄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또 뭐가 있을까요? 일주일 알차게 보내는 방법,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집에있는 엄마처럼 느껴질까요...?

 

조언을 주세요~~~~~~~

 

IP : 1.234.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
    '13.9.3 11:20 AM (58.235.xxx.249)

    맛있는 간식이 준비되어 있음
    아이들 행복할 듯
    인스턴트 말고 떡뽁이나 쿠키나 고구마 삶은 거라도 있음
    아이들 좋아할거에요
    좋은 에너지 받고 갑니다

  • 2. 두솔
    '13.9.3 11:25 AM (1.229.xxx.115)

    튀긴 음식 안좋다지만 그래도
    엄마가 집에서 돈까스 너겟등을 해주면 좋아하겠지요.

  • 3. ...
    '13.9.3 11:30 AM (1.234.xxx.88)

    직접 간식 해주는거!
    안그래도 저희 아이들 튀김 좋아하는데 안해주거든요. 건강에 안좋다고. 사실 귀찮은것도 있구요...
    해서 외할머니만 보면 튀김해달라는 아이들이예요...

    튀김 해 주면 정말 좋아하겠네요... ^^

  • 4. 도넛
    '13.9.3 12:19 PM (180.224.xxx.207)

    아이들과 함꼐 도넛 만들기 하면 좋아할거에요.
    반죽 펼쳐놓고 함께 동그랗게 오려내고 애들 원하는 모양 스스로 만들게 해서 튀겨주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931 면 100프로 셔츠 구김 많이 가지않나요 ? 1 ㅇㅇㅇ 2013/09/17 3,747
297930 저 82에서 좀 놀랐던 거 한개요! 41 2013/09/17 13,745
297929 요즘 82에 낚시글이 많이 올라오는것 같아요. 2 낚시꾼 2013/09/17 957
297928 법무사란 직업은 8 점점 2013/09/17 6,516
297927 김미숙은 5살 연하남편,전 6살 연하 남편 2 바다의여신 2013/09/17 6,825
297926 54살, 우리나이로는 55살이나 56살 될텐데 대단하지요? 5 빛의나라 2013/09/17 2,719
297925 삼치도 영향있는 거죠? 2 방사능 2013/09/17 1,838
297924 백화점에서 입어보는 옷으로 받아 왔는데... 8 .. 2013/09/17 3,589
297923 고추전 속을 먼저 익혀서 넣어도 되나요? 8 추석 2013/09/17 2,160
297922 빨래통 삼숙이를 가득채워서 7 역순이 2013/09/17 2,167
297921 아나운서 성형 전 9 .. 2013/09/17 10,903
297920 집이 싫증나는 분 없나요? 1 ㅣㅣㅣ 2013/09/17 1,446
297919 오늘 저녁에 코너 돌다가 가게 블록턱에 타이어 찢어먹음. 5 9개월차초보.. 2013/09/17 2,624
297918 개그우먼 김민경씨요 14 ,,, 2013/09/17 6,532
297917 이혁재 나오면 재밌었나요? 4 의아의아 2013/09/17 1,763
297916 동서간에 1 그냥 2013/09/17 1,451
297915 제 취향 특이한가요? 투윅스 2013/09/17 1,092
297914 아리랑 라디오의 DJ조셉김 아세요? 디제이 2013/09/17 2,138
297913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어디로 데리고갈까요? 12 공룡좋아 2013/09/17 1,565
297912 뽐뿌에서 폰을 사면 대리점 가서 개통하나요? 5 공부좀.. 2013/09/17 1,998
297911 어제광고 하던 발모비누 좀알려주세요. 봉화산 2013/09/16 916
297910 상도동사시는분 계시나요? 2 상도동주민 2013/09/16 1,709
297909 항상 위급하거나 중요한순간에 남편과 연락이 안되요 2 ***** 2013/09/16 1,328
297908 제사가 싫은 이유... 14 ..... 2013/09/16 3,873
297907 제사때 모실 조상이 많을 경우에 밥과 탕국 갯수 6 normal.. 2013/09/16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