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집에 혼자가서 먹으면 이상하려나요

술한잔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3-08-15 16:35:01

새벽에 자고  있는데 남편이 술먹고 와서 깨웁니다.

화나는 일이 있는데 화풀이 대상이 필요했나봅니다.

술먹으면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해야 하지요. 아니면 성질내고..

결혼 15년이 넘어가니 저는 더 입을 다물게 됩니다. 이런 상황도 이젠

화가나거나 슬프지가 않아요.

돈만 있으면 저랑 더이상 살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그러게요. 돈이라도 있으면 이혼이라도 할텐데.. 불쌍한 인생이지요.

술 한잔 먹자고 부를 친구도 없네요. 호프집에 혼자가서 먹어도 이상하진 않겠지요.

노래방에 가서 노래부르며 술먹어도 되나요?

IP : 119.194.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8.15 4:47 PM (1.236.xxx.130)

    안주 반이라 .. 그건 잘 모르겠고 저 같음 하나 시키고 남음 싸오겠습니다 .
    혼자 앉는 자리도 있지 않나요 ?호프집에 혼자 오시는 분도 꽤 있더라구요.

  • 2. ...
    '13.8.15 4:52 PM (118.221.xxx.32)

    호프집 말고 카페같은데 조용하고 작은데로 가세요
    그런집엔 여자들끼리. 혹은 혼자 오는 사람도 꽤 있어요

  • 3. 혼자가세요
    '13.8.15 6:24 PM (211.178.xxx.68)

    시끄러운곳말고 좀 비싸더라도 조용한곳에서 드시구요...

    저위에 반만 달라시는분 그러지마세요
    장사하는입장에서 반준다고 마진 반되는거 아니예요....
    걍 하나 시키고 남으면 싸달라시지....

  • 4. ㅡㅡ
    '13.8.15 6:46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시끄러운곳말고 좀 비싸더라도 조용한곳에서 드시구요...

    저위에 반만 달라시는분 그러지마세요
    장사하는입장에서 반준다고 마진 반되는거 아니예요....
    걍 하나 시키고 남으면 싸달라시지....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964 머리 숱 붙여보신 분? 생쥐 2013/08/27 713
289963 설설희 너무 멋지지 않나요 +_+ 18 5로라0주 2013/08/27 2,978
289962 4인 가정 600에 살아요. 14 살림 2013/08/27 4,465
289961 유제품에 대한 불편한 진실... 5 에버그린01.. 2013/08/27 1,955
289960 히트레시피의 찹쌀 탕수육 해보신분요~ 2 찹쌀탕수육 2013/08/27 1,203
289959 남성시계 외국 브랜드 중 어느게 나을까요? 5 시계 2013/08/27 1,181
289958 자기 무릎에 안올라온다고 저보고 강아지를 내치라는 9 남편 2013/08/27 2,273
289957 김..어떤거 드세요? 1 아이스크림 2013/08/27 1,049
289956 경찰, 국정원 '찬반 조작' 문서 발견하고도 덮었다 1 샬랄라 2013/08/27 964
289955 하루에 1-2키로씩 빠지는건 뭐가 빠져나간걸까요 10 2013/08/27 18,947
289954 잘 안찢어지는 삼베 요리 주머니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2 알려주세요!.. 2013/08/27 1,099
289953 결혼한지 17년차... 저한테 쓰는게 많이 인색합니다. 12 .. 2013/08/27 3,917
289952 여자들만의 포트락파티 메뉴가 ㅜ.ㅜ 6 2013/08/27 2,966
289951 교사가 꿈인 중3 국제고 가면 안될까요? 3 국제고 2013/08/27 1,734
289950 옵티머스 지 프로 구입조건 어떤가요? 3 둥둥 2013/08/27 1,098
289949 20년전 직장동료 첫 모임시 잘못했던 일 얘기에 기분이 좋지 않.. 1 낑겨서 2013/08/27 1,344
289948 8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27 757
289947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듣자니 갑자기 울컥.. 쓸쓸 1 가을녀 2013/08/27 1,150
289946 나이들어 뭐할까..하는 걱정 1 2013/08/27 1,400
289945 어른들 생신엔 미역국 끓이는거 아니죠 21 가을 2013/08/27 8,832
289944 감기걸린 강아지 멍멍이 2013/08/27 841
289943 이럴 줄 알았지요,,아이들 급식 1 이건뭐 2013/08/27 1,162
289942 치매초기 이사가 필요한데.... 4 휴~ 2013/08/27 1,710
289941 성유리 목소리 6 ... 2013/08/27 4,188
289940 [원전]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왜 문제가 되는가? 참맛 2013/08/27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