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크게 달라진 적 있으신가요? 있다면 무슨 일을 계기로요?

장자의꿈 조회수 : 3,603
작성일 : 2013-08-12 21:36:58
궁금해요
인생의 터닝 포인트?
전환점?
같은 거 겪어 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어떤 사람을 많이 사랑하고 나서
그 이후로 내적으로 많이 변했어요
예전에도 비슷한 글 있었는데,
사람과의 인연
이혼
입양
이런 것들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씀해주셨거든요
더 많은 의견이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방송인 김나영씨가
패셔니스타로 파리 홍콩 잡지같은 데 나오는 거 보면서도
아 인생은 정말 순식간에 달라질 수 있는 거구나 느끼거든요...
IP : 211.36.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2 9:38 PM (39.112.xxx.128)

    살쪄서 인생 내리막 대학 선택 잘못해서 내리막
    그런데 결혼 나름 잘해서 오르막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편이 성질이........내적으로는 내리막인데 주위시선이야 제가 오르막갔겠죠.

  • 2. ...
    '13.8.12 9:48 PM (211.177.xxx.114)

    저는 사기당한거요..여기 계신분들 10억정도 사기 당해보셨나요?? 정말 인생의 모든것이 무너지는 느낌이랍니다..그래도 살아는 지더라구요... 그동안의 관점이 많이 틀려진거 빼고는요.... 모든것에 감사하면서 사세요.. 아직까지 건강은 잃지 않아서 모르겠지만..건강이 죽을만큼 나빠지면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올꺼같아요..ㅠㅠ

  • 3. ㅇ ㅁ
    '13.8.12 10:03 PM (175.210.xxx.243)

    얌전한 성격에서 활달한 성격으로 바뀐거 하나로도 많은게 달라질수 있다는걸 알았어요.
    운도 밝은쪽으로 향한다고 하잖아요.

  • 4. 보통인생이
    '13.8.12 10:11 PM (112.151.xxx.215)

    바뀔땐 전조가 있어요.
    계속 다른걸 알아보구 두드리면 길이 나오더이다

  • 5. yurafia
    '13.8.12 10:32 PM (221.155.xxx.161)

    아주 짧은 인생이지만요... 외딴 곳으로의 이사요. 모든게 변화하였어요.

  • 6.
    '13.8.12 10:44 PM (223.62.xxx.96)

    전 결혼이후요
    좋다면 아주 좋아졌거든요

  • 7. 행복한 집
    '13.8.13 9:08 AM (125.184.xxx.28)

    저는 아프면서요.
    내가 최고구나!

    시댁과 연을 끊고 남편하고 이혼을 꿈꾸며 독립을 준비하면서 자존감이 높아졌어요.
    이렇게 좋을수가!

  • 8. ♥♥
    '13.8.13 9:39 AM (211.108.xxx.186)

    아들이 많이 아프고 나서요 지금은 완치되었지만 오늘낼 한적도 있었어요 그 일 격는동안 살아있음이 감사하고 딴욕심은 없어졌어요 하루하루 후회없이 사는것 늘 감사한것 늘 그렇게 살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803 더운거랑 추운거 중 뭐가 더 나으세요 58 날씨 2013/09/03 3,718
292802 검찰, 김무성·권영세도 조사하라 2 as 2013/09/03 1,478
292801 오이지 겉면에 하얀게 생겼어요;; 먹어도 상관없나요? 2 보리쌀 2013/09/03 2,398
292800 큰 놈, 작은 놈, 두 마리의 당랑(螳螂) 1 이플 2013/09/03 829
292799 게시판 글 읽으려 클릭하면 광고 홈피가 얼리네요.. .. 2013/09/03 1,148
292798 요즘 양재 코스트코에 실크테라피 있나요? 2 머리결 2013/09/03 1,706
292797 연금보험,자동차보험은 보험설계사에게 돈이 안되나요? 6 휴.. 2013/09/03 1,952
292796 냉장고 좀 봐주세요... 4 시댁선물 2013/09/03 1,479
292795 키 130센티 정도 남아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5 엄마 2013/09/03 4,476
292794 고등학교 입학 거주지 조사시 전입날짜.. 1 ... 2013/09/03 1,329
292793 요즘 고등학교 2학년생들은 수학여행 국내로 가나요? 2 신영유 2013/09/03 1,307
292792 선관위 “박원순 무상보육 광고, 선거법 위반 아니다”…與 ‘당혹.. 2 세우실 2013/09/03 1,185
292791 요즘 20대들 남친이랑 사귀면... 5 냠냠 2013/09/03 2,676
292790 [원전]후쿠시마에서 조작된 측정기로 방사능 수치를 공개 2 참맛 2013/09/03 1,066
292789 컴퓨터에 카톡을 깔았는데요....상대방쪽에서 제이름이 없다고 하.. 카톡 2013/09/03 1,539
292788 와이드그릴 사려고 폭풍검색했으나 회사 내 몰이 젤 싸네요 2 그릴 2013/09/03 1,302
292787 반지 절대 안빼시는분 있나요 6 커피앙 2013/09/03 2,859
292786 고등학교 질문요... 고딩고딩 2013/09/03 942
292785 [단독] 댓글 논객 '좌익효수'도 국정원 직원 맞다 2 호박덩쿨 2013/09/03 884
292784 헤어팩좀 추천 해 주세요~ 궁금이 2013/09/03 1,117
292783 소개팅위해 급 이뻐지는방법 공유좀해주세요~~ 4 2013/09/03 3,033
292782 "국정원, 1억 피부샵 관련 활동도 대북심리전?&quo.. 1 샬랄라 2013/09/03 1,427
292781 왜 조금만 먹어도 배가 이티처럼 나오죠???ㅠ 19 40초반 2013/09/03 31,508
292780 남자중학생은 고등학교를 남고에 가는 것이 유리할까요?? 3 고딩 2013/09/03 2,068
292779 미용실 디자이너 바꾸려니 정말 신경쓰이는데 가지 말까요? 4 원장으로 2013/09/03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