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병 있는 남자는 성생활 어렵나요?

여름비 조회수 : 8,394
작성일 : 2013-08-10 08:22:34

친척분이 당뇨병이 있는데...
외가쪽이 그렇다네요. 아무튼 사십 후반인 남성분인데
병원에서 당뇨약 타다 드세요. 2회 복용하세요.
십여 년 됐답니다.
그런데 부인이 부부관계 문제로 좀 힘들어하세요.
당뇨병 있으면 남성기능을 상실하게 되나요?
궁금해서요.
IP : 223.62.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0 8:26 AM (110.14.xxx.185)

    옛날 단골 의원서 들은 얘긴데,
    제 앞의 중년아저씨가 당뇨였는지,
    의사와 상담하는데
    병원이 시골스러워서 다 문열어놓고 들리도록 떠드느라 듣게됐는데ᆢ
    당뇨는 발기가 힘드나봐요.
    그래서 엉치뼈쪽을 지압하라는둥 뭐라 알려주던데,
    학생때라 민망해서 딴청하느라 못들었어요.

  • 2. 당뇨무서워
    '13.8.10 8:27 AM (175.210.xxx.133)

    당뇨는 말초현관에 장애를 일으키는 합병증이 있습니다.
    따라서 발기가 잘 안되거나 되도 약하지요.
    그래서 당뇨가 심하면 관계가 어려워 집니다..

  • 3. 존심
    '13.8.10 8:38 AM (175.210.xxx.133)

    어떤 경우도 전부는 아니지요...
    점많이 찍으신분같은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 4. 당뇨는
    '13.8.10 9:00 AM (210.205.xxx.180)

    혈관에 문제가 생기게하고 발기는 혈관의 작용으로 인한 신체활동이니 연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점많아 남편분은 태생이 변강쇠이신거지요.

  • 5. 세상 좋아져서
    '13.8.10 9:38 AM (222.112.xxx.200)

    비아그라 먹으면 당뇨인지 고혈압인지 남들은 알 수 없어요

    요즘 젊으나 늙으나 남성성 과시하며 '나 아직 살았소'하고 다니지요

    추한 늙은이들의 추파는 정말 못봐줌,,,

    예전에 50 만 넘어도 고개숙인 남자 얘기 당연했는데

    이제는 바람얘기가 많네요

  • 6. 아시는분
    '13.8.10 9:41 AM (76.102.xxx.85)

    남편이 당뇨라 부부생활도 없고 각방쓰더니
    부인이 바람나서 이혼했습니다.

  • 7. ㅡ.,ㅡ
    '13.8.10 12:41 PM (175.203.xxx.72)

    가까운 지인의 남편이 당뇨라 얘길 들었어요.
    아싸리 당뇨가 심해서 안 서는 게 낫대요.
    흐물흐물하게 간신히 선 거 넣으려고 하거나,
    겨우겨우 넣었는데 죽어버려서 씻느라 귀찮대요.
    당뇨가 심해질수록 기능을 상실하나 보더라구요.

  • 8. 윗분말씀정답
    '13.8.10 3:09 PM (118.36.xxx.231)

    남편이47세인데 당뇨예요.

    안서기도하지만 서도 삽입해도흐물흐물 ....

    울더군요. 하지만 전 안됐단생각아들어요.

    이제야 하늘에서 내린벌받는다생각해요.

    바람피구 정말 무지 속많이 썩였거든요.

    이젠 이혼하구 싶어요. 원래 제가 벼르고벼렸던거거든요.

  • 9. 당뇨초기라
    '13.8.10 4:42 PM (58.227.xxx.187)

    그런가...제 남편은 크게 변화가 없던데요???
    조금 잦은 편인데 당뇨 발병 후에도 거의 비슷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156 초딩 1학년 선물사기 좋은 문방구(압구정/반포 주변) 1 늦은여름 2013/08/27 1,317
290155 코트좀 봐주세요 - 살까요 말까요 14 몰라힝 2013/08/27 3,179
290154 전세금이 시세의 75%면 어떨까요? 2 전세 2013/08/27 1,372
290153 대구님들 수성구나 동구에 양심적인 치과 추천해주세요 4 충치치료 2013/08/27 1,654
290152 이런걸 재수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재수없어 2013/08/27 1,012
290151 미국서부날씨요 4 미국여행 2013/08/27 1,733
290150 손글씨...손편지... 2 2013/08/27 960
290149 피부경화증이라는 게 뭔가요? 1 피부경화증 2013/08/27 1,565
290148 이런 사람 어때요? 5 아줌마 2013/08/27 1,345
290147 맞벌이 가계부예요 맞벌이에서 외벌이 변경예정.. 21 맞벌이 가계.. 2013/08/27 3,485
290146 개와 늑대의 시간 - 보고 후회없을만한 드라마인가요 14 이준기주연 2013/08/27 2,029
290145 남녀사이에 친구가 없다는 말 있잖아요 24 2013/08/27 9,755
290144 nc다이노스팬 계세요..?? 수니짱 2013/08/27 936
290143 간단한 비염 치료법 9 갑순이 2013/08/27 3,395
290142 벌초 1 sisi 2013/08/27 1,291
290141 직장에서 저지른 실수보다 과하게 혼 내고 화내는 상사가 있는데요.. 1 눈엣 가시 2013/08/27 2,709
290140 요즘 택배들~~다른아파트는 어떤가요? 14 클라라 2013/08/27 3,170
290139 150만원 인생수업 17 부조리한 세.. 2013/08/27 4,561
290138 90년대말~2000년대 초 입시.. 5 입시 2013/08/27 1,480
290137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어디까지 가야 돼??? 2 갱스브르 2013/08/27 790
290136 너무 맛없는 토마토. 어떻게 해서 먹어야할까요? 6 토마토 2013/08/27 2,213
290135 버스환승하고 내릴때 카드 안 찍어도 되는거에요?, 7 .. 2013/08/27 4,111
290134 40세 중반인 남편 산삼 먹여도 될까요? 3 봄이 2013/08/27 1,038
290133 운동을 해도 건강이 좋아지질 않아요 10 ... 2013/08/27 2,902
290132 비타민d. 칼슘 ,, 다 포함된 종합비타민제 좋은거 이름좀 알려.. 2 초등애들 2013/08/27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