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돼먹은 영애씨 이번시즌으로 막 내리겠어요

최악이구나 조회수 : 3,989
작성일 : 2013-08-09 14:04:30
방송 보는데 더 덥네요
작가가 하이킥 쓰던 애라는데, 
완전 전 방송들을 하나도 안보고 하이킥처럼 시트콤처럼 쓰고싶은가봐요. 

이게 그래도 현실적이어서 봤는데
라과장은 극초반부터 짜증나게하더니, 이젠 대본 안봐도, 다음 대사나 극흐름이 다 느껴질 정도로 보이고
웃기지도 않고, 

강예빈인가는 왜 쫓기는지, 갑자기 돈 떼먹은 설정부터 아주아주 재미없는데 
거기다가 영애 지난방송들을 전혀 안봐서,
캐릭터도 이상하고,
갑자기 예빈이가 사무실 취직하니 잘 지내고

방송이 미친거같애요. 너무 재미없어서 이번회 보고 이젠 안보려구요. 

작가를 바꾸던지.
그 전의 그 번뜩이는 재치들은 다 어디로 간건지.
산호도 안나오고 개지순도 안나오고

미친 작가와 미친 제작자놈들...............너희들은 망했어.
이제 안본다. 이놈들아. 더운데 더 덥게 만드는구나.

그걸 방송이라고 만드냐. 전파비 광고 다 떨어질거다.
IP : 97.86.xxx.19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색와인
    '13.8.9 2:08 PM (118.131.xxx.164)

    예전 강소라 나오던 시절이 진짜 재밌었는데요..

  • 2. ..
    '13.8.9 2:13 PM (68.110.xxx.179)

    옛날 초반 시즌이 정말 재밌었죠. 이제는 일부러 찾아서 안본지 꽤 됐어요.

  • 3. ㅇㅇ
    '13.8.9 2:13 PM (1.252.xxx.34)

    정지순은 중년부인 사귄 죄로 결국 그 아들한테 죽임 당한 걸까요? ㅠㅠ

  • 4. 정말이지
    '13.8.9 2:14 PM (182.161.xxx.251)

    시즌1부터 사랑하던 사람으로서 제발제발 초심으로 돌아가길 비나이다비나이다...ㅠㅠ

  • 5. ㅇㅇ
    '13.8.9 2:18 PM (125.179.xxx.138)

    10년간 한 작품만 매년 하다보면 소재고갈되고 슬럼프일 수도 있는데,

    작가보고 미친년이라니요. 참 저렴하십니다.

  • 6. ㅠ.ㅠ
    '13.8.9 2:18 PM (24.193.xxx.224)

    개지순과 대독 돌려도~~~
    지금 사장하고 라과장은 짜증만 극대화 시키는 아주 절묘한 조합이네요.
    보고 있으면, 승질나서 돌려보게되요. ㅠ.ㅠ

  • 7. ruddkr
    '13.8.9 2:19 PM (121.132.xxx.54)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LhvsIhYDj98#at=1517

  • 8.
    '13.8.9 2:19 PM (14.52.xxx.60)

    아직은 재밌던데요
    그 글래머가 좀 보기 불편하긴 하지만 ..

  • 9. 영애야
    '13.8.9 2:24 PM (112.217.xxx.67)

    엥?
    전 정말 재미 있어요.
    보는 내내 완전 웃겨서 넘어 갔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지순 씨는 안 나오니까 처음에는 섭섭했는데 변화를 위해서는 괜찮은 것 같아요. 너무 오래 나와서 식상했거든요.

    라미란 과장 연기 무지 잘하고 밉상이긴 하지만 캐릭들이 바뀌니 전 좋아요~
    라미란 씨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나왔던 그 분 맞지요?
    전 아주 신선하던데요~~

    그리고 철딱서니 없는 작은 사장역 이승준도 연기 잘하고 괜찮구요~
    시크한 기웅 씨와 영애가 러브 라인 만들겠지요?
    전 언제 이 둘이 만나서 티격태격 할까 하면서 영애랑 기웅을 연결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딱히 기웅이 나서지를 않네요.
    다음 주에 같이 술 마시면서 영애의 매력에 빠질려나~~
    아웅... 전 좋아요~~

  • 10. ...
    '13.8.9 2:28 PM (211.40.xxx.125)

    재미가 없어요..영애 맨날 당하고.

  • 11. 전..
    '13.8.9 2:41 PM (14.52.xxx.60)

    저도 대독이랑 영애랑 통화하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서운하고 그립고 ..

  • 12.
    '13.8.9 3:15 PM (117.111.xxx.97)

    1편부터 다본 애청자지만 이번시즌 나름괜찮던데요? 라과장 연기진짜 감칠나게잘하던데 발음이나 표정이 살아있어요 영애가 좀 불쌍해서 탈이지만 나름 괜찮던데 스잘도웃기고 개지순 근황이나 빨리나왔으면 좋겠어요

  • 13. 작가
    '13.8.9 3:15 PM (223.33.xxx.97)

    원래 있던 작가에요
    하이킥 쓴다고 잠시 나갔다가 다시 온거일뿐
    원래 있던 작가들 그대로일껄요.
    하이킥 작가했던 분이 초반 영애 다욧 치열하게 하는
    에피들 썼다고 들었어요
    라과장 연기 잘해서 볼만하던데 저는 바지사장도 웃기고...
    저번 시즌이 재미 없었지 이번이 훨 나아보여요
    산호는 티비소설 출연후 발연기 다 들통나서 비호감됐어요

  • 14. wms
    '13.8.9 3:15 PM (211.235.xxx.125)

    저도 영애씨 완전완전 완전 팬이에요.
    이번 시즌 너무 마니 바뀌어서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개지순도 첨엔 밉상이더니 이게 중독이 되는지 나중엔 재밌어지더라구요.
    라과장도 그런 MSG같은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영애씨 또 어떤 훈남이랑 연결될지 ㅋㅋ
    그 웅이씬가 그사람이랑 되려나??

  • 15.
    '13.8.9 3:21 PM (117.111.xxx.97)

    바지사장이랑 되는거아닌가요? 개독보다 더 얄미워

  • 16. the
    '13.8.9 4:56 PM (202.14.xxx.177)

    안봅니다 저는
    3화까지 어떤가해서 봤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이제 안봅니다
    작가나 피디 욕하고 싶지도 않고요

    아쉽네요
    지난 몇년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삶의 낙이 하나 사라졌어요

  • 17. 저도 그래요
    '13.8.9 11:01 PM (97.86.xxx.193)

    원글인데요
    보는게 낙이었는데
    보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껐어요
    다시 보면, 인간이 아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169 허벌라이프 무슨 맛이 제일 맛있어요? 3 다이어터 2013/08/27 2,433
290168 분리수거 박스 어떤거 사용하세요? 3 긍정이조아 2013/08/27 1,276
290167 화장실휴지 평균 1주 몇 통 사용하는지요? 14 anon 2013/08/27 2,865
290166 아이가 하얀피부인 경우 궁금해요 9 2013/08/27 2,630
290165 초등1 예스셈 보내면 어떨까요? 1 연산싫어해 2013/08/27 1,773
290164 모래시계에서...김영애씨요. 13 슬펐는데.... 2013/08/27 4,542
290163 ”낙동강 녹조로 시궁창 수준…썩은 냄새 진동” 7 세우실 2013/08/27 1,265
290162 볼 만한 영화 있을까요?? 영화 2013/08/27 591
290161 초딩 1학년 선물사기 좋은 문방구(압구정/반포 주변) 1 늦은여름 2013/08/27 1,317
290160 코트좀 봐주세요 - 살까요 말까요 14 몰라힝 2013/08/27 3,179
290159 전세금이 시세의 75%면 어떨까요? 2 전세 2013/08/27 1,372
290158 대구님들 수성구나 동구에 양심적인 치과 추천해주세요 4 충치치료 2013/08/27 1,654
290157 이런걸 재수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재수없어 2013/08/27 1,012
290156 미국서부날씨요 4 미국여행 2013/08/27 1,733
290155 손글씨...손편지... 2 2013/08/27 960
290154 피부경화증이라는 게 뭔가요? 1 피부경화증 2013/08/27 1,565
290153 이런 사람 어때요? 5 아줌마 2013/08/27 1,345
290152 맞벌이 가계부예요 맞벌이에서 외벌이 변경예정.. 21 맞벌이 가계.. 2013/08/27 3,485
290151 개와 늑대의 시간 - 보고 후회없을만한 드라마인가요 14 이준기주연 2013/08/27 2,029
290150 남녀사이에 친구가 없다는 말 있잖아요 24 2013/08/27 9,755
290149 nc다이노스팬 계세요..?? 수니짱 2013/08/27 936
290148 간단한 비염 치료법 9 갑순이 2013/08/27 3,395
290147 벌초 1 sisi 2013/08/27 1,291
290146 직장에서 저지른 실수보다 과하게 혼 내고 화내는 상사가 있는데요.. 1 눈엣 가시 2013/08/27 2,709
290145 요즘 택배들~~다른아파트는 어떤가요? 14 클라라 2013/08/27 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