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 콜드케이스 (Cold Case) 좋아하시는 분들...

...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3-08-08 18:02:16
요즘 빠져서 보고 있는 미드인데요...시즌 7 중반이에요..곧 끝난다고 생각하니 어찌나 아쉬운지...
이거 다 보고 나면 또 뭐에 빠져서 보지 싶네요...

수사물 답지 않게 스토리가 있어서 좋아했거든요.
특히 시대를 넘나들다보니 과거의 미국을 보는 재미도 있구요...
이거 보다 다른 수사물 보면 다 사건이 거기서 거기인듯 느껴지네요...
이거 좋아하시는 분들 재밌게 본 다른 것 좀 추천해주세요..

질문..
시즌3에선가..새로 여 형사 한명 왔다가 중간에 그냥 사라진거 같은데..(캣 밀러 이전에요)
극 중에서 무슨 사유로 그렇게 사라졌나요??
IP : 119.148.xxx.1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8 6:22 PM (203.226.xxx.48)

    전 마지막에 나오는 팝송들을 들으면
    항상 가슴이찡~~~해요
    좀 힘들기도했어요~ 괜히 옛날생각나서^^

  • 2. ...
    '13.8.8 6:26 PM (1.243.xxx.120)

    저도 좋아해요!! 인종차별이나 민권운동 시대를 조망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미국 근현대사를 되짚어 가는 느낌도 있었고요, 은근히 감성적이고 애잔한 에피도 많아서 울면서 본 것도 있었어요. (싱글맘이 어린 딸이랑 뛰어내린 거...흑흑)

  • 3. 위에 님 저도요~
    '13.8.8 6:35 PM (183.101.xxx.136)

    싱글맘이 어린딸이랑 아파트 창문에서 추락한 에피 보며 가슴이 쿵했더랬어요. 시즌2였을 걸요. 여주 캐서린 모리스가 68년생인가? 청순한 미모와달리, 생각보다 나이가 많아서 ㅎㄷㄷ한 기억도 나네요.

  • 4. ....
    '13.8.8 6:35 PM (1.243.xxx.120)

    그 배우는 몇 회 나오다 쇼에 잘 안 맞는다고 제작사에서 자른 것 같던데요. 가물가물하지만 그랬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 있어요.

    콜드 케이스하고는 많이 다르지만 덴마크에서 나왔던 'The Killing" 시리즈도 재미있었어요.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전 미국 건 못 봤고 비비씨에서 해 준 덴마크 버전을 봤죠. 정말 천천히 한 사건을 해결하는데 살인이 주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보여주더군요.

  • 5. ㅇㅇ
    '13.8.8 6:57 PM (173.89.xxx.87)

    시즌 1, 2 정도만 봤었는데 흥미 위주가 아닌 삶에 대한 고찰이 엿보이는 수사극이라 좋아했어요.

  • 6. 흑백
    '13.8.8 7:09 PM (223.33.xxx.9)

    화면과 음악이 좋았더랬죠

  • 7. 음악 올드팝송
    '13.8.8 7:27 PM (182.212.xxx.53)

    너무 좋은데 한꺼번에 몰아서 보니 우울한 기분을 떨쳐버릴수가 없어서 중단했어요.시즌 3까지였던거 같은데

  • 8. ㅇㅇ
    '13.8.8 8:03 PM (182.172.xxx.14)

    맞아요 한번에 몰아서 보면 우울해요..
    재미있어요 저는 csi 시리즈보다 좋더라구요

  • 9. 무슨 뜻?
    '13.8.8 9:11 PM (125.133.xxx.147)

    저도 아주 재밌게 보고 있어요.
    그런데 콜드케이스 (Cold Case) 의 뜻이 뭔가요?

  • 10. 포카포카칩
    '13.8.8 9:15 PM (39.7.xxx.144) - 삭제된댓글

    cold case : 미해결 사건 이라는 뜻일거에요~

  • 11. ..
    '13.8.8 9:44 PM (119.148.xxx.181)

    아 저는 밤에 침대에서 소리 죽이고 자막으로 보느라 (폰에서) 요즘 음악을 제대로 못들었네요..

    수사 방법이 결국은 자백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는 좀 허술하지만...
    죄를 저지르고 오랜 세월 숨기고 살아오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 (너무 쉽게?) 죄를 고백하는 걸 보면
    역시 사람은 치를 죗값은 치르고..맘 편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위에서 나오다 만 여형사요...제작 사정으로 중도하차 하는거야 별거 아닌데
    극 중에서 뭐라고 하고 안 나왔던가 기억이 안나서요....

  • 12. 아자아자
    '13.8.8 11:41 PM (175.116.xxx.231)

    저도 싱글맘 에피가 기억에 남네요
    엔딩송 브라이언 아담스 헤븐이 나왔죠 여자가수가 부르긴했지만요
    여주 캐서린 모리스 미소가 참 예뻤는데

  • 13. ...
    '13.8.10 11:14 PM (119.67.xxx.235)

    미드 Cold Cas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820 시험관 시술했어요. 19 화이팅 2013/08/26 5,612
289819 동아일보 유체이탈...3년전 4대강 옹호하더니 1 속보이는 조.. 2013/08/26 1,134
289818 수도권 수돗물 ‘비상’…한강 ‘녹조’ 우려 5 남조류검출 2013/08/26 1,120
289817 방사능 당정협의’…활짝 웃는 윤진숙 장관 3 v 2013/08/26 1,118
289816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5 하니 2013/08/26 753
289815 까르띠에 발롱블루시계 10 dksk 2013/08/26 5,066
289814 요새도 식모살이 라는게 있나요? 2 ........ 2013/08/26 1,876
289813 김문수, 토목사업 한두개 줄여도 무상급식 가능 1 2013/08/26 821
289812 무시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오늘 장도리.. 2013/08/26 1,004
289811 어제 `결혼의 여신`에서 이상우가 쓴 썬글라스 1 팜므파탈 2013/08/26 1,944
289810 지나가는세월 기후의변화 2013/08/26 550
289809 운동할때 쓸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셋?추천해주세요~~ 5 댓글절실 2013/08/26 1,815
289808 얼굴에 피지가 많은 것 같아요 룰루룰루 2013/08/26 920
289807 삼성 다니시는 분 도움 좀ㅠㅠ) 갤럭시 노트2 부품 돌려받고 .. 5 애기엄마 2013/08/26 1,345
289806 소변볼 때 피가 난다는데요.. 6 .. 2013/08/26 1,463
289805 와이브로 속도나 여러 문제 스노피 2013/08/26 606
289804 헤어제품쓰면 바닥이미끄 1 점순이 2013/08/26 770
289803 코스트코에 코렐밥공기 가격 혹시 보신분? 6 밥그릇 2013/08/26 3,277
289802 위염같은 초등 고학년 아이.. 무슨 처방을 해야.. 8 속상 2013/08/26 1,261
289801 한식실기 시험 준비물 있나요? 2 한식 2013/08/26 1,184
289800 돈 부탁, 친정엄마가 거절할거 알면서도... 3 알면서도.... 2013/08/26 2,212
289799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되요. 3 sk꺼 2013/08/26 3,122
289798 못난이주위보요 6 부부 2013/08/26 2,157
289797 수영을 시작하니 걸신들린 사람처럼 됬어요 17 어쩌나 2013/08/26 5,626
289796 친구 만나면 뭐하세요? 3 마귀할멈 2013/08/26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