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에게 뺨 맞은 9살 초등생 경찰 신고 왜?

에구 조회수 : 3,838
작성일 : 2013-08-07 16:55:36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681376

다른 기사보니 엄마가 알콜중독이 있어서 평소에도 많이 때린다고 하는데

아이가 안쓰럽네요.

 

 

http://pann.news.nate.com/info/254806379

IP : 203.142.xxx.2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쩐지
    '13.8.7 4:57 PM (203.242.xxx.19)

    그래서 아빠도 찬성했군요..

  • 2. 안그래도
    '13.8.7 4:58 PM (121.136.xxx.249)

    왜 아빠는 처벌을 원하나 했어요

  • 3. ...
    '13.8.7 4:59 PM (118.221.xxx.70)

    아빠가 엄마 구속을 찬성한다고 해서 뭔가 이유가 있겠다 싶었는데...아이가 불쌍하네요.ㅠㅠ

  • 4. 원글
    '13.8.7 5:00 PM (203.142.xxx.231)

    http://pann.news.nate.com/info/254806379



    아빠는 엄마가 알콜중독인것이 불만이겠죠. 제 생각에. 오래 못갈 부부같은데.. 아이가 안타깝네요. 저런쪽으로 커갈까봐.

  • 5. gjf
    '13.8.7 5:11 PM (110.14.xxx.112)

    헐! 아이가 왜 불쌍해요? 그 엄마에 걸맞는 아들이네요

  • 6. 원글
    '13.8.7 5:13 PM (203.142.xxx.231)

    그렇게 키워진대로 행동하니까 불쌍하죠. 9살짜리가 뭘 알고 신고를 했겠나요. 제대로된 교육과 돌봄을 받았으면 저렇게까지 안됐겠죠.

  • 7. oops
    '13.8.7 5:19 PM (121.175.xxx.80)

    아무리 엄마가 알콜중독이라도 그렇지 초등3학년짜리가 뺨때린 엄마를 신고?..세태 바뀌는게 무섭네요...ㅠㅠ

    그리고 막상 신고하게 된 일은 아침 밥 차려주며 채근하는 엄마에게 아이가 욕을 하자
    엄마가 뺨을 때렸다는 건데.... 알콜중독 증상과는 하등 상관도 없는 사안같은데....

  • 8. ㅈㄷ
    '13.8.7 5:21 PM (115.126.xxx.33)

    그 엄마는 그런 꼴 당해도 싸요...
    그런 엄마가 바로..아이를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그 아이 태어나서 행복한 적 있었을까여...
    아이는 행복해야할..의무가 있어여...다음 사회를 위해서라도..

  • 9. ,,,
    '13.8.7 5:23 PM (119.71.xxx.179)

    아침8시에도 술취해 있었나봐요-_-;;

  • 10. 원글
    '13.8.7 5:24 PM (203.142.xxx.231)

    욕한 아이가 잘못했지만, 그걸 어디서 배웠겠나 싶어요. 저렇게 컸다간 나중에 더한일도 부모한테 하겠죠. 지금이래도 제대로된 교육을 받았음 좋겠어요

  • 11. ddd
    '13.8.7 5:42 PM (220.117.xxx.64)

    아빠가 찬성했다는 거 보고 그럴만했겠다 싶었어요.
    아이가 욕을 했다고 뺨을 때린다?
    저 엄마가 일관성있게 욕하고 잘못하면 따끔하게 혼내고
    아이에게 모범을 보였을 리도 없고.
    자기 기분이 안좋아서 때렸겠죠,
    보통 엄마들 같으면 때려도 손바닥이나 회초리를 때립니다.
    그것도 아이가 잘못한 거 시인하면요.

  • 12. ,,,,
    '13.8.7 7:01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

    아빠가 화장실에 있다가 나와보니 이미 아이 코에서 코피가 흐르고 있었다네요.
    얼마나 쎄게 때렸으면 코피가 다 나나요.
    그리고 뺨 때린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라는데 엄마가 완전 싸이코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305 바다가 부른 사의 찬미 3 허무의 늪 2013/08/25 2,099
289304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도 괜찮을까요? 2 고민 2013/08/25 1,661
289303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차이요? 2 우리동네 2013/08/25 1,839
289302 들장미소녀 제니 아세요? 29 캔디글보니 .. 2013/08/25 8,099
289301 해독주스 몇분 삶는게 좋을까요 1 똥배쟁이 2013/08/25 3,069
289300 모델하우스에서 일(?)하는 분들은 소속이 어딘가요 7 ... 2013/08/25 2,385
289299 결혼식,돐 5 궁금 2013/08/25 1,255
289298 외신번역]국회 청문회는 새누리당 국정원, 경찰의 음모극, 외신보.. 1 레인보우 2013/08/25 1,094
289297 이미지의 감옥... 갱스브르 2013/08/25 1,021
289296 본인에게 잘 안어울려도 입고 싶은 옷 사세요? 5 고민중 2013/08/25 1,645
289295 용선생 시끌벅적 책 어떤가요? 5 ㅇㅇ 2013/08/25 1,035
289294 집에서 커트 해보려는데 가위 어떤게 좋은가요? 8 커트 2013/08/25 3,619
289293 어떤말이................ 2 ^^ 2013/08/25 886
289292 금나와라 뚝딱... 아악!!!!!!!!!!!!!!!!!!!!!!.. 6 .. 2013/08/25 4,692
289291 콩국에 찹쌀 튀김 먹어보고 싶어요 6 2013/08/25 1,793
289290 도마 괜찮은거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3/08/25 2,079
289289 저 밑에 강릉에 바가지 그글을 저는 2013/08/25 1,237
289288 남자보는법 13 싱글 2013/08/25 4,731
289287 요즘 돌잔치가 역겨운 이유 111 ㅇㅇ 2013/08/25 27,698
289286 오늘 출발드림팀에 나왔던 김지운 1 수영 2013/08/25 1,318
289285 세면대 막힌거 어떻게 뚫을까요? 11 ㄱㄴㄷ 2013/08/25 2,985
289284 흰색구두 별로 일까요? 1 고민중 2013/08/25 908
289283 시덥잖은 직장일수록 분위기 구린거 아닌가요 8 양파깍이 2013/08/25 2,812
289282 경기초등학교 부근 학부모 모임 5 카페 2013/08/25 2,901
289281 제주신라호텔 11 노세노세 2013/08/25 6,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