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나이 37세면

ㄴㄴ 조회수 : 6,683
작성일 : 2013-08-07 15:38:34
여자를 보는 사고방식이 어떨까요?
물론 유부남이 많을테고 총각이라면 한순간에
여자 에 그저 미모에빠져서 허우적대는 남자는
거의 없겠지요?
아는남자는 그나이대면 해볼거 다해봐서
여자에대해서나 감흥이 없다는데
IP : 211.36.xxx.2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8.7 3:41 PM (112.186.xxx.79)

    제 주변 30대 후반 노총각들 보면 그냥 똑같아요
    1번 어린 여자
    2번 이쁜여자
    3번 직업 좋은 여자
    4번 여자 부모님 잘 사는지 여부

    그냥 우선 어리고 이쁘면 좋아라 합니다.

  • 2. 에휴...
    '13.8.7 3:41 PM (218.238.xxx.159)

    남자들도 다 백인백색이에요..
    37세에도 여자 미모만 타령하는 인간있고
    여자는 미모보단 능력이 꼭 있어야 한다는 인간있고
    대화가 안통하면 안된다는 인간도 있고..
    그 수많은 37세 남자들을 어떻게 한뭉퉁이로 묶어요..;;;
    다만 미모미모하던 시기가 좀 수그러들고 얼굴보단 몸매에 집중하는 시기정도는 되겠네요.

  • 3. -_-
    '13.8.7 3:42 PM (112.186.xxx.79)

    참고로 저 아는 38세 남자분은 이상형이 수지라면서 못해도 20대 중반 여자를 소개해 달라고..
    저 그이후 쳐다도 안봅니다.

  • 4. 나이
    '13.8.7 3:43 PM (210.223.xxx.36)

    들어갈수록 아예 이쁜 여자가 이상형. 으로 굳어지는 남자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나이 들면 이성 보는 눈이 좀 더 성숙해질거라는건 우리의 착각;;;

  • 5.
    '13.8.7 3:43 PM (14.32.xxx.131)

    제가 37세에요. 제 동기들 중 결혼 안한 녀석들은 손에 꼽히는데,
    직장 멀쩡하고 생긴거 멀쩡한데 왜 장가를 안가는지 모르겠지만,
    그 녀석들 얘기를 들어보면 소개팅 한다고 해도 딱히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아니라 기대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20대처럼 열렬한 연애 감정이 사그라든 것도 맞고, 또 본인의 취미생활로 바쁘니 딱히 부족함을 못 느끼고 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좋은 여자 만나고 싶다는 소리를 하는 걸 보면 결혼 생각을 아예 접지는 않는듯

  • 6.
    '13.8.7 3:44 PM (14.32.xxx.131)

    최근에 솔로 탈피한 녀석의 경우 여자 외모 엄청 따지던 녀석인데
    정작 결혼식장에서 보니 그냥저냥 평범한 외모의 처자...단, 집안이 빵빵하더군요.
    외모보다는 성격, 집안 이런 것의 비중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 7. ㅇㅇ
    '13.8.7 3:46 PM (218.159.xxx.114)

    남자가 한두명도 아니고 37세면 다 똑같나요 다 다르지.. 질문자체가 우문.

  • 8. 10, 20대같이
    '13.8.7 3:48 PM (101.115.xxx.249)

    여자에 그렇게 빠지고
    미치고
    모든 걸 다 주고
    그러진 않습니다, 보토은.

    그렇게 별 여자 없다는 것도 알고
    자기가 그렇게 별 남자가 아니라는 것도 알거든요.

  • 9. .....
    '13.8.7 4:16 PM (110.9.xxx.2)

    노처녀중에 눈 높은 여자가 많듯이, 남자도 여자 보는 눈이 점점 정교해지고 디테일하게 본다던데요...-.-

  • 10. ...
    '13.8.7 4:45 PM (211.62.xxx.131)

    눈이 더 높아집니다. 까다로워져서 그런게 아니고 눈 자체가 더 세련되져서 더 미인을 찾게됩니다.

  • 11.
    '13.8.7 4:54 PM (125.146.xxx.99) - 삭제된댓글

    남자의 이상형
    10대 - 20대 여자
    20대 - 20대 여자
    30대 - 20대 여자
    40대 - 20대 여자

    라네요.

  • 12. 비밀
    '13.8.7 6:08 PM (223.62.xxx.5)

    노총각들이 눈이 낮을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천만의 말씀. 집에서 맨날 티비보면서 걸그룹이랑 이쁜 여자 연예인들만 봐서 여자는 다 그렇게 생겨야 하는 줄 알아요.

  • 13. 흠...
    '13.8.7 7:55 PM (24.52.xxx.19)

    위 쩝님...
    그런데 문제는
    50 대 도 20대 여자
    60 대 도 20대 여자라는 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964 아이허브 결제가 안되는데 도움 좀.. 2 여울목 2013/08/19 881
286963 건강한 체질은 타고 나는거 같아요 12 건강 2013/08/19 2,319
286962 어깨가 결린데...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5 참췸나 2013/08/19 6,096
286961 시어머니께 문자보내는법가르쳐드리니행복해하시네요. 7 덥긴덥군요 2013/08/19 1,271
286960 님들 부산에 해물찜 잘하는곳 아세요? 10 ,,, 2013/08/19 2,505
286959 샌드위치 책 추천좀 해주세요. ... 2013/08/19 958
286958 국정조사 보고 계세요? 4 에휴 2013/08/19 718
286957 그것이 알고싶다 산부인과 의사 사칭한 사람 아직 안붙잡혔나요? 7 궁금 2013/08/19 4,413
286956 EM의 단점이 있으면 좀알려주세요 8 123 2013/08/19 11,644
286955 수제비 홀릭 9 스트레스 2013/08/19 1,840
286954 다른 집 강아지도 평화주의자 에요?? 19 블링블링 2013/08/19 2,661
286953 그녀가 차를 빼는 방법 1 우꼬살자 2013/08/19 1,868
286952 홈플러*에서 산 아몬드가 눅눅해요. 3 아몬드 2013/08/19 1,549
286951 전세보증보험 가입 생각중입니다. 1 전세 2013/08/19 1,724
286950 [서화숙의 3분칼럼]조작 은폐로 지지율 뒤집은 나흘 2 국민티비 2013/08/19 968
286949 발바닥이 아파요 .. 3 -- 2013/08/19 1,308
286948 계곡에서 미끄러져 넘어졌어요. 5 궁금이 2013/08/19 1,240
286947 펑합니다. 15 힘든 남자 2013/08/19 4,282
286946 한여름은 간것 같아요 9 얼음 2013/08/19 2,045
286945 생방 국정조사 보는데,,,제정신으로는 못보겠네요. 8 ㄴㄴㄴ 2013/08/19 1,194
286944 퇴직한 남편들 집에서 뭐하나요? 9 퇴직한 2013/08/19 3,861
286943 예민한게 장점인분 계세요? 7 한예민 2013/08/19 2,532
286942 8월 19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19 694
286941 국정조사 실시간으로 여기서 보세요!!!(링크) 여러분! 2013/08/19 621
286940 대만여행 패키지 vs 자유여행 21 대만여행 2013/08/19 13,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