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수업 일주일에 10분 수업해서 무슨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까요??

방문수업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3-08-07 13:54:31

애들 2살때부터 아는사람 통해서 방문수업 시켰었는데요.

이 선생님이 애들이 잘 따라준다고 원래 수업시강능 30분인데

어쩔땐 40분이나 1시간도 수업해주고 가셨어요..

그렇게 2년 시키다가 선생님 사정으로 그만두시는바람에

다른 선생님이 오셨는데..

영 만족스럽지 못해서

아예 다른 방문수업을 알아보려고 상담받아보니

 

보통 일반 적인 웅진,한솔,재능 뭐 이런건 죄다 15분인데..

그마저도 15분이 전부 수업시간이 아니라

10분수업에 5분은 엄마랑 얘기하는것까지 포함시키더라구요.

(진도랑 학습방법같은거 엄마한테 지도해준다는..)

 

근데 일주일에 10분 수업으로 애들이 뭐 배울수나 있을까 싶고

앉아서 인사만해도 5분은 갈꺼같은데;;

다들 시키는거보면 효과가 있으니깐 하는거겠지 싶기도하고..

 

언니들 얘기 들어보면

일주일에 한번 15분 수업이라도 선생님 잘 만나면 효과 있다고

(그렇다고 그 언니들이 선생님 가시고 복습이나 따로 학습시킨건 없다고 하더라구요)

딱 선생님 방문수업만 시켰다고..

 

저도 아직 애들이 어려서 한글이나 수학 이런 학습적인 수업은 시킬생각은 아니고

창의력이나 놀이식 수업 시킬꺼긴한데..

그래도 그렇치.. 일주일에 10분 수업이라..

생각할수록 넘 시간이 짧단 생각을 지울수가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학습지 업체에서는 왜 수업시간을 15분으로 통일시킨걸까요..이유가 있나요?)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7 2:01 PM (39.117.xxx.6)

    긴 시간,,,하는 것보다,,수업비가 싸잖아요,,,

  • 2. 그게 그러니까
    '13.8.7 2:05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학습지는 사실상 혼자 공부하는 방식이예요. 공부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이죠. 하지만 어린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이 안되니까 학습지 선생님이 했나 안했나 '관리'하는 방식을 덧붙여 놓은 것인데...학습지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주거나 하는 것은 기대난망이더군요.

    공부 안하려고 하는 애들은 학습지 방식으로 안돼요. 긴장감, 강제성이 마이 떨어져요. 결국 영어 같은 과목은 다시 처음부터 학원에서 배워야 했어요.ㅜㅜ

  • 3. ^^
    '13.8.7 2:09 PM (58.228.xxx.165)

    10분이라는 시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매일 꾸준히 오래 시키면 분명 효과있습니다.
    엄마가 체크해서 아이의 수준을 알고 선생님과 상담하면 더욱 더 큰 효과가 있겠지요...

  • 4. mi
    '13.8.7 3:32 PM (121.167.xxx.82)

    선생님한테 공부를 배운다기보다 일주일 동안 한거 숙제 체크 받고 다음에 할거 조금 해보는 정도랍니다.
    넘 많은 걸 기대하셨네요.

  • 5. ~~~
    '13.8.7 3:39 PM (116.34.xxx.211)

    창의력 수업은 30분으로 가능한가요?
    창의력이 무언지 엄마가 공부 좀 하셔요.
    학습지 쌤은 와서 체크 하는거지 아이가 혼자 매일 공부하는 시스뗌이란거 모르셔요?

  • 6. 아니 그러니깐..
    '13.8.7 5:05 PM (61.74.xxx.243)

    30분으로 가능할까 말까한 수업이 어떻게 10분만에 가능한건지 물어본거잖아요..
    애한테 10분 엄마한테 5분이면 가능한거냐구요..
    뭘 엄마가 공부좀 하라마라에요?

    그리고 제가 그동안은 몬테교구수업 위주로만 한터라 본문에 언급한 업체가 학습지 업체인지 어떤 방식으로 수업하는지(아이가 혼자 매일 공부하는 시스템) 몰랐네요.
    지금 알아가는 단계인데 왜 면박을 주고 그러세요?
    (선생님들이 지금 다 오늘까지 휴가라고해서 구체적인 상담을 못받았음)

    암튼 답글들 보고 대략 감이 잡혔네요.

    그동안은 선생님이 다 알아서 해주셔서 제가 직장나와있어도 신경안쓰고 그랬는데..
    (준비물도 다 선생님이 준비해 오셨음)
    이제 15분 수업 하게되면 시간을 저 퇴근후로 잡아서 저도 신경쓰고 가르쳐야 겠네요..
    언니들이 그냥 엄마가 안가르치고 학습지 선생님이 일주일에 15분 오는걸로도 충분하다고 해서
    믿기진 않았지만.. 혹시 진짜 그런가 싶은맘도 있었구요..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278 아랫집 강아지 목줄없이 현관 튀어나오게.. 10 ㅣㅣ 2013/08/25 1,683
289277 동물농장 내용이 왜? 3 할게 없는지.. 2013/08/25 2,223
289276 자꾸 인터넷 창이 닫히고 검색좀 하려면 인터넷 창이 종료되네요... 7 .... 2013/08/25 1,071
289275 현미밥은 무슨 4 연우 2013/08/25 1,991
289274 남양주의아파트 매매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4 ... 2013/08/25 3,244
289273 왕조현 성형후 최근 모습? 8 호박덩쿨 2013/08/25 7,956
289272 재가 암 환자 식사 도우미 구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급해요..).. 10 유기농아지매.. 2013/08/25 3,095
289271 어떤집을 선택해야 할까요? 8 맨날고민 2013/08/25 1,593
289270 항아리구입은 어디서 7 점순이 2013/08/25 1,297
289269 진선미, 국정원 여론조작 추가사례 공개..오유는 빙산의 일각 3 손전등 2013/08/25 1,092
289268 요즘 돌잔치 초대 문자로 하나요? 6 스마트폰 2013/08/25 1,625
289267 경매주택 빈집명도 절차에 대해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려요~~ 4 뭉치 2013/08/25 2,435
289266 "됐어"이렇게 대답하는거 어떠세요? 22 2013/08/25 3,307
289265 급)목과 척추부분이 움직여지지가 않고 아픈데 어쩌나요? 1 잠을잘못잤나.. 2013/08/25 793
289264 곰표 대한제분 아니래요 정정해요 전두환비자금.. 2013/08/25 1,239
289263 오래된 화장실 타일 검은 곰팡이 자국은 어떻게 지우나요? 홈스타.. 1 .. 2013/08/25 3,291
289262 급질! 차선변경하려고 끼어들기 할 때요. 13 제발 2013/08/25 2,613
289261 슈에무라 화운데이션 백화점에서 2 얼마인가요?.. 2013/08/25 1,488
289260 네이버 밴드 하시는 분들 여쭤봅니다. 1 ---- 2013/08/25 6,122
289259 요즘 국산참깨 한말에 얼마하나요~ 2 55 2013/08/25 6,207
289258 아침부터 닭강정 먹는데 어울리는 아침 메뉴는? 1 호치 2013/08/25 1,030
289257 즐겁게 볼수 있는 드라마 하나 추천해주세요 12 코스코 2013/08/25 2,050
289256 snl 김슬기 이제 하차한다는데 5 snl 2013/08/25 2,321
289255 남편 출근용 가방 추천해주세요 선물 2013/08/25 830
289254 밥솥으로 냉동떡 해동하기 신세계 4 밥솥 2013/08/25 18,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