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교정 시기 고민입니다ㅠㅠ

경험담절실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3-08-07 10:02:51

초1 여자 아이이고 윗니 2개 아랫니 5개 갈았어요.

지금 이나이에 추가되는 어금니가 양쪽에서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윗니가 돌출되어 있고 새로 간 치아들이 자리가 좁아서 삐뚤빼뚤입니다.

아래턱이 작아서 자리가 없대요.

의사 선생님은 교정으로 자리를 넓힌다음 윗니를 들어가게 할거라고 하세요. 6개월정도 잡으시네요

큰 담에 교정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치아를 뽑아야 하는데 어렸을때 하면 뽑는건 없다고 하시고....

 

제 고민은

1, 치아교정을 지금해도 되는지 입니다.

검사받고 온 병원에선 일찍 시작하는걸 권하는 더 권하시더라구요.

총 비용으로 지금부터 초 6 까지 관리를 해주신대요. 더이상 추가 요금 없구요.

다른곳보다 비싼편이 아니라서 비용적인 부담은 없는데

일찍했다가 중학교쯤에서 다시 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고민.....입니다.

 

2, 어렸을때 하면 치아를 뽑지 않고 자리를 넓혀주면 된다는데

뽑는것보다 넓히는게  아이 얼굴 커지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고민도 생기네요.

 

경험하신 맘들 !!!! 제 고민상담 좀 해주세요~~~

 

IP : 115.140.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7 10:08 AM (211.35.xxx.21)

    초1학년때 했음.
    약 30년 전이나 그 이후로 문제 없음.

    울 엄마한테 가장 감사한 부분!

  • 2.
    '13.8.7 10:30 AM (221.138.xxx.42)

    지금 시키세요
    턱이좁아 이가 자리를 못잡을 정도면요
    위아래 이가 잘 물여 있어야
    건강에도 좋고 충치 턱관절에도 좋아요.
    주격턱도 그렇지만
    턱이 작은것도 아름답지 않아요.
    그리고 이가 잘 자리잡으면 오히려
    예뻐지지 얼굴커질까 걱정은
    지나친 기우같아요.

  • 3. ..
    '13.8.7 10:47 AM (211.178.xxx.50)

    저희 아이 경험으로 말하면요. 아들이구요.. 초등 3학년때 앞니도 이상하고 원글님아이처럼 아랫턱이 작아서
    교정 자로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동네 유명 치과에서요..
    바로 하려고 하니 금액도 그렇고 너무 빠른거 같아서 목동에 교정 유명한 곳에 재진료 받았더니
    아직 할때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발치도 해야 하고 아직 턱성장이 끝나지 않아서 지금 하면 나중에 틀어진다구요..
    일년후에 다시오라구 진료비도 안받으시더라구요.. 5학년까지 다니다가 6학년 가서야 이제 시작해도
    된다 하시더라구요...
    처음에 턱교정 6개월하면서 교정했구요.. 자리가 없어서 발치도 4개 했어요..
    3년 교정 지금은 유지장치만 밤에 끼고 있어요.. 아이는 고3 이구요
    애들마다 상태가 다르니까 몇군데 알아보세요.. 교정 들어가면 바꾸지도 못하고 몇년 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요새는 교정을 빨리 시작하네요.

  • 4. 초6아들맘
    '13.8.7 10:49 AM (218.38.xxx.66)

    작년 8월부터 시작했어요 울애는 윗쪽이 자리가 모자라 이두개가 안나온 상태였는데 지금 이한개는 나왔고 한개는 아직도 안나온 상태에요
    좀더 일찍 왔더라면 더 빨리 간단하게 끝났을꺼라고 하던데
    올겨울까지 해야한다고하더라구요
    비용은 550정도냈어요

  • 5. 나는 의사다 추천
    '13.8.7 10:53 AM (1.241.xxx.70)

    나는 의사다 팟캐스트 방송 중 치과의사편 들어보세요
    교정전문의신데 부정교합 등 턱관절에 이상있는 경우는 가능한 빨리
    그 외는 영구치가 다 나온 후 아이가 원할때-본인이 원해야 치료에 협조 잘 하고 덜 힘들어 한다고- 하라더군요
    우리 아이도 초1 남아 원글님 아이와 비슷하게 갈고 있는데 아기때 촘촘히 예쁘게 났던지라 큰 영구치가 나오니 입 안 가득 이만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우리 아이가 다니는 병원에선 이가 다 나올 고학년까지 기다려 교정 여부 결정하자 하네요

  • 6. 저도
    '13.8.7 11:43 AM (203.233.xxx.130)

    아이 때문에 알아보니 고학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요. 일단 두고 볼려구요
    너무 빨리 시작하는것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 7. ,,,
    '13.8.7 4:46 PM (222.109.xxx.80)

    저희는 주거턱이어서 아랫니가 윗니보다 더 나왔어요.
    다섯살부터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091 엑스키퍼나 다른 핸드폰 관리 프로그램 1 여쭤봐요 2013/08/16 828
286090 도그킨더가르텐 비용? 3 궁금인 2013/08/16 611
286089 친정엄마 만들어 드릴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3 뚱띠맘 2013/08/16 842
286088 대박! 문재인 내일 촛불시위에 온답니다. 17 왼쪽가슴 2013/08/16 2,742
286087 김용판은 이명박 같고 원세훈은 칠푼이 같네요 9 에휴 2013/08/16 1,181
286086 스마트폰 어플중어요 2 영광 2013/08/16 1,048
286085 1억 배상을 하라는 판결문이 왔는데.. 세입자가 땅을 빌려 조립.. 14 이런경우 2013/08/16 4,786
286084 Tommy Page 의 A Shoulder To Cry On (.. 6 Beauti.. 2013/08/16 971
286083 낼 김밥에 계란넣으면 상할까요? 4 혹시 2013/08/16 1,319
286082 80세된 어머니 하루밤 혼자 지내도 될까요 13 쭈니 2013/08/16 3,954
286081 팥삶다가 1 도와주세요 2013/08/16 946
286080 남자는 옷고르는거 안좋아하나요. 5 2013/08/16 1,230
286079 천일염+식초=천연락스 만들어서 사용해 보신분 계세요? ... 2013/08/16 2,553
286078 아침에 만든 찌개먹고 배탈 났어요. 6 장염 2013/08/16 2,261
286077 애 없는 이틀간 남편이랑 뭐하면 가장 좋을까요? 5 10주년!!.. 2013/08/16 1,311
286076 열무는 동두천 이네요 1 별이별이 2013/08/16 1,086
286075 음란사이트에 도용됐나봐요 9 헐 ~ 내 .. 2013/08/16 1,216
286074 새로산 노트북이요 5 스노피 2013/08/16 836
286073 이혼 함부로 하지마세요 42 go 2013/08/16 21,401
286072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이노래 2013/08/16 584
286071 홍콩반점 음식 어떤가요 6 조미료 2013/08/16 1,944
286070 신생아 외출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4 ... 2013/08/16 2,112
286069 생중계 - 8시 속개, 국정원 국조특위 김용판, 원세훈 청문회 1 lowsim.. 2013/08/16 824
286068 헐~~어제 김치담아서 베란다에 내놨는데 30 뎁.. 2013/08/16 17,840
286067 토리버치 사실때 주의하세요.. 11 @@ 2013/08/16 24,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