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많이 당황하셨어요.

.. 조회수 : 13,672
작성일 : 2013-08-06 23:00:52
울아들 친구네 부모님이 일이 있으셔서 아들친구가 오늘 우리애랑 같이 자려고 저녁에 우리집에 왔어요.
저녁 배불리 먹이고 과일먹이고 좀전에 두마리치킨 배달시켜줬어요.
근데 우리애랑 친구랑 살짝 출출하데요. 얘네 이상한거지요????
IP : 1.247.xxx.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8.6 11:03 PM (91.183.xxx.63)

    제목 ..일부러 그러신거죠?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아드님 고등학생인가요? 한참 먹을때일수도 있겠어요~

  • 2. 원글
    '13.8.6 11:03 PM (1.247.xxx.14)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랍니다. 둘다 통통하긴 해요^^

  • 3. ..
    '13.8.6 11:03 PM (219.254.xxx.213)

    요즘은 기본이 1인 1닭이래요ㅋ

  • 4. ㅇㅇ
    '13.8.6 11:14 PM (39.7.xxx.75)

    제목이 더 당황스럽습니다~

  • 5. @@
    '13.8.6 11:1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떄는 돌도 소화시킵니다, 당연한거에요,

  • 6. ㅋㅋㅋㅋ
    '13.8.6 11:18 PM (223.33.xxx.58)

    얘네 이상한거지요..에서 빵터짐..
    ㅋㄱㅋㅋ

  • 7. 제리맘
    '13.8.6 11:18 PM (218.48.xxx.120)

    거기에 아이스크림과 과일만 추가 하면 될 듯

  • 8. ...
    '13.8.6 11:18 PM (118.221.xxx.32)

    밥 먹고 치킨 한마리씩 먹고도 출출 하다니 ㅎㅎ
    대단합니다
    딸만 키우다보니 세식구가 어쩔땐 한마리도 다 못먹어요

  • 9. ...
    '13.8.6 11:22 PM (175.194.xxx.226)

    저희애들은 딸들인데
    밥먹고 바로 참외10개씩 깍아줘요
    그래도 더 먹고 싶다고 난리네요

  • 10. ㅋㅋ
    '13.8.6 11:22 PM (211.234.xxx.39)

    둘이 같이있어서 신났나봐용
    라면을 대령하시지요.

  • 11. ㅋㅋ
    '13.8.6 11:24 PM (211.234.xxx.39)

    원글님 제목은 개콘 패러디입니다.
    고갱님 당황하셨세요? 하는

  • 12. lkjlkjlkj
    '13.8.6 11:24 PM (223.62.xxx.177)

    식비가장난아니겠어요..ㅜ

  • 13. tods
    '13.8.6 11:43 PM (119.202.xxx.133)

    중2 아들 왈,
    엄마, 3학년형아들은 1인1치킨 한대...

  • 14. 하하하
    '13.8.6 11:53 PM (125.177.xxx.76)

    저기 위에 밥먹고 참외...글 읽는데
    10개란 글보고 놀랐는데..뒤에 10개'씩'자보고 꾸당합니다용~ㅋㅋ;;
    그집 따님들도 앞으로 엄청 클거같네요^^

  • 15. 저도 아이가
    '13.8.7 1:36 PM (203.142.xxx.231)

    하나다보니(5학년).. 요즘들어 잘먹어도 그러나부다. 했는데 4학년짜리 조카가 방학이라고 일주일 와있는데.. 두녀석이 얼마나 먹어대던지.. 외식한다고 나갔는데.. 고기 몇점 먹지도 못하고..

    하여간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잘먹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서로 경쟁이 되는듯해요. 완전 식비 장난아니었네요.

  • 16. 거지ㅎ
    '13.8.7 1:43 PM (58.76.xxx.222)

    "얘네 이상한거지요????"

    예.
    이상한 거지 맞습니다

  • 17. ㅎㅎ
    '13.8.7 2:52 PM (122.35.xxx.66)

    두 마리 치킨 시키셧으니 1인 1닭으로 먹었겠네요..
    근데 그 때 많이 먹더군요..
    우리 집은 딸인데도 고1까지 엄청 먹어댔습니다.

  • 18. ㅋㅋㅋ
    '13.8.7 2:59 PM (211.179.xxx.245)

    애들 귀엽네요 ㅋㅋㅋㅋ
    나 나이들었나벼 ㅋ

  • 19. ㅋㅋㅋㅋㅋ
    '13.8.7 3:14 PM (175.223.xxx.137)

    저희 집 남매둥이도 가끔 그러는 걸요?
    엄마 아빠도 먹겠다고 한마리 반 시켯는데 글쎄 ㅠㅡㅜ
    아빠는 못 먹고 엄마 조금 먹고 5살 둥이가 ㅠㅡㅠ
    게다가 얘네는 말랐다는 ㅠㅡㅠ

  • 20. dmdma
    '13.8.7 3:59 PM (175.117.xxx.23)

    나도 일인일닭...느낌 아니까..

  • 21. 당황하셨겠어요..
    '13.8.7 5:02 PM (121.183.xxx.192)

    ㅋㅋ......

  • 22. ㅇㅇ
    '13.8.7 5:16 PM (182.208.xxx.63)

    한참 먹을때네요...

  • 23. 한참먹을나이네요
    '13.8.7 6:28 PM (175.212.xxx.114)

    울아들 그맘때 먹고뒤돌아서면 바로 간식찾았어요
    방학땐 밥을 하루5끼먹고 중간중간에 빵이니 라면이니 군것질하구요

  • 24. 원글
    '13.8.7 7:05 PM (1.247.xxx.14)

    아들이 한명이기에 망정이지 ~
    아들 둘이상 키우시는 어머님들 존경합니다~^^

  • 25. 그 맘때
    '13.8.7 8:02 PM (118.91.xxx.35)

    저도 동네 마트에 출근했었어요. ㅎㅎ 한달 생활비 대부분을 고기같은거 사는데 써버리면서
    공포까지 느꼈어요. 저것들을 언제까지 멕여야하는건가..... ㅠ.ㅠ

  • 26. ㅗㅗㅗㅗ
    '13.8.7 8:40 PM (211.199.xxx.20)

    제목이 이상해요.

  • 27. 원글님
    '13.8.7 9:14 PM (121.186.xxx.147)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제목보고 고갱님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얘네들에서 터져버렸네요
    어떻든 딸하나 세식구
    통닭한마리면 배불러서 과일도 생략하는 우리가족으로서는
    위 대한 중딩 둘 존경스럽습니다

  • 28. ..
    '13.8.7 10:20 PM (218.144.xxx.19)

    남매.둘....
    고기 대놓고 먹는 정육점 있었는데...
    나중에 말이...음식점하는줄 알았데요..

  • 29. 인간이되라..
    '13.8.7 10:36 PM (124.61.xxx.6)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도록 애들을 키웠으면 하네요..

    가정 교육,,인성교육이 엉터리인 요즘 세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020 석계역 근처사는데 정형외과 소개해주심 감사 2 발등의 혹.. 2013/08/24 5,445
289019 요즘 이집트군부가 민간인 학살하는 TV장면을보니 이승만.박정희... 10 서울남자사람.. 2013/08/24 1,439
289018 아이허브 추천인코드 변경 2 아이허브 2013/08/24 4,266
289017 광고회사 취직은 어떻게 하나요? 10 오뜨 2013/08/24 2,299
289016 잠실 근처 빌라 구입 4 빌라 2013/08/24 3,097
289015 속초여행갈때 들러갈만한곳 있나요? 4 .. 2013/08/24 2,279
289014 플리츠플리츠7부바지 60만원정도의 값어치하나요? 9 ㅇㅇ 2013/08/24 3,746
289013 마지막 4중주 보셨어요? 11 4중주 2013/08/24 1,232
289012 여주아울렛 다니시는 분들 질문 좀... 2 ... 2013/08/24 1,652
289011 산업용 전기 요금 올린다.-전체 전기량의 55퍼센트를 쓰는군요... 1 이기대 2013/08/24 1,127
289010 추석 다음날 시부모님과 종묘, 창덕궁 구경하려는데, 음식점 추천.. 1 추석나들이 2013/08/24 1,198
289009 캠프라인 2 여성등화 2013/08/24 840
289008 꽃보다 할배에서 진짜로 대본없이 영어한걸 까요? 28 안녕사랑 2013/08/24 14,281
289007 여쭙니다... 1 갱스브르 2013/08/24 609
289006 해남농부님 고구마 받으셨나요? 3 고구마 2013/08/24 1,887
289005 접이식 라텍스 어떤가요 2 라텍스 추천.. 2013/08/24 1,867
289004 급) 이런것들 가지고 가도 되나요? 1 처음으로 .. 2013/08/24 691
289003 해외 자유여행을 가려고 해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14 여행초보 2013/08/24 2,181
289002 시어머니와의 육아트러블 13 토끼 2013/08/24 3,230
289001 장터 저장 양파 사신 분들 안썩나요? 7 .. 2013/08/24 1,536
289000 아크릴물감-보라색 조색이 잘 안되네요 좀 알려주세요 7 아크릴 2013/08/24 5,626
288999 아~ 정말 가을이군요! 12 으악새 2013/08/24 2,651
288998 전 ㅇㅈ 란 단어가 그런뜻인줄 처음 알았네요 6 사이 2013/08/24 3,852
288997 영어로 '1차항' '2차항' 이거 어떻게 표현하나요? 4 ... 2013/08/24 2,185
288996 19 부부관계후 피가 나오는 증상 3 폐경 2013/08/24 6,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