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피아노와 수영 레슨

궁긍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13-08-06 23:00:09
미국 사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아이들 피아노와 수영 많이 시키던데 보통 어느 수준까지 시키나요?
미국 갈 계획있는데 아이는 지금 초1이고 내년 이맘때쯤요.
수영은 지금 하고있는데 4월부터 주5일 하고 있는데 이제 평영 들어갑니다.
한국에서 일년정도 배우면 될까요?

피아노는 이제 8개월됐고 체르니 100 막 들어갔는데요.
미국에선 비싸기도하고 레슨하려면 태워다주고 기다렸다가 태워오고 해야한다면서요?
일년 더 하면 어느정도 진도나갈 수 있을까요?
미국에선 피아노는 어느 정도까지 가르치나요? 보통...
그밖에 한국서 배워놓으면 좋을거 없을까요?
IP : 115.136.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6 11:07 PM (58.141.xxx.57) - 삭제된댓글

    미국도 워낙 넓어 지역마다 선생님마다 차이가 있긴 할꺼에요. 하지만 '진도' 면에서는 우리나라 교육따라갈 곳이 없다고 봐요. 거기선 어린애들은 우선 즐기게 하는게 우선인 교육인지라 진도나가는게 속터져요. 우리애는 미국서 수영 몇달 배울때는 뜨는것만 한참을 하더니만 한국오니 4개월만에 평영까지 마스터하고 접영 들어가네요. 미국서 배웠던 바이올린도 말할필요없구요... 피아노는 안시켜봐서 모르겠는데 한국분들은 진도때문에 한국인 선생님께 개인레슨 받는 애들도 많았어요...

  • 2. 저는
    '13.8.6 11:20 PM (112.152.xxx.151)

    수영 미리 시킬 필요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동네 커뮤니티 센터에 있는 수영장에서 싼 가격으로 (50불정도) 일주일에 두번씩
    한 클래스에 애들 4-6명 소수로 한애한애 가르치니
    금방 쉽게 배우더라고요
    그리고 자유형끝나고 배영 그런게 아니라
    여러가지 영법을 다 가르쳐요
    아이 수준에 맞게 절대 다그치지 않고요
    수영은 미국에서 해도 되니 미리 가르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아. 저희는 피아노는 한국 선생님 찾아 가르쳤는데
    다른 집은 일부러 영어로 배우라고 미국 선생님께 레슨 받게 하더군요

  • 3. ocean7
    '13.8.6 11:26 PM (50.135.xxx.248)

    한국에서 할수있는데까지 하고 오세요
    여긴 레슨비가 비쌉니다 엄마도 아이와 시간을 맞춰야하고
    수영도 마찬가지구요
    될수있음 개인레슨은 한국서 충분히 충족시켜오세요
    수학도 그렇구요

  • 4. 꽁이 엄마
    '13.8.6 11:37 PM (222.119.xxx.200)

    할 수 있는 거 많이 시키고 가세요.
    미국 레슨비 장난 아니예요

  • 5. ..
    '13.8.7 8:44 AM (71.224.xxx.108)

    수영은 한국에서 다 가르쳐서 오시는게 낫구요.
    악기는 파아노 보다 풀륫 같은 다른 악기 가르치세요.
    나중에 학교 오케스트라에 들어서 활동하기가 더 좋아요.
    피아노는 들고 다니면서 연주하기가 힘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737 치매 아버지가 계신대요. 진단 받은지 3년 되셨고요.. 7 엄마 2013/08/23 2,075
288736 스마트폰 사용법 공유하는 사이트는 없을까요? 2 카페 2013/08/23 1,005
288735 노래듣다가 울어보긴 첨이네요 2 dd 2013/08/23 1,770
288734 대학원 졸업 축하해주세요 5 대견 2013/08/23 1,244
288733 Merital Status 를 쓰라는데 이게 연봉을 쓰라는 말인.. 2 영어.. 2013/08/23 1,284
288732 분당쪽 추천해주세요.. 갑상선암검사.. 2013/08/23 788
288731 미친듯 돈쓰고 난후 허무함 33 아까비 2013/08/23 16,713
288730 파운데이션이 좋긴 좋네요 10 woofer.. 2013/08/23 6,869
288729 자주 보는 여행 채널 프로그램의 시그널 뮤직이 재주 2013/08/23 599
288728 먹는 입덧이셨던 분 계세요? 3 힘들다 2013/08/23 1,815
288727 로 끓이고 남은걸 다음날 먹음 더 맛있어요 ㅡㅡ 2 고기집 대작.. 2013/08/23 966
288726 수원이나 용인쪽에 추천해 주실만한 철학관 있을까요? 2 답답한 맘 2013/08/23 1,411
288725 불쾌하네요 19 --+= 2013/08/23 14,328
288724 오늘 볼만한 좋은 영화 추천 받아요 1 룰루 2013/08/23 736
288723 방금 수제비 먹고 감동 받았으요 ;; 9 ㅎㅎ 2013/08/23 3,563
288722 콩쿠르 연습 할 때 학원에서 쓰는데요.... 8 피아노전자박.. 2013/08/23 801
288721 커피관련 질문드려요 14 사랑이 2013/08/23 1,651
288720 제아이의 성향... 걱정이 되어서 잠이 안 옵니다. 14 엄마 2013/08/23 4,036
288719 드럼세탁기 트롬사려는데, 비교해주실래요..? 1 머리아픔 2013/08/23 1,764
288718 유대인 유대인,,,,,,,,,,,,,,,,,,,,,,,,,,,,.. 6 유대인 2013/08/23 1,200
288717 근데 맛선생, 연두... 이런것도 안쓰세요? 23 궁금 2013/08/23 5,650
288716 왕초보자가 스마트폰 구입해야 해서요.. 추천 좀주세요~ 1 게시판공부중.. 2013/08/23 618
288715 틈만나면 사돈.시가욕 하는 시누이와 시어머니 3 ,, 2013/08/23 1,842
288714 쿠팡에서... 3 궁금 2013/08/23 1,124
288713 녹물방지공사하신분 기다림 2013/08/23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