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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들 돌선물 어떤걸 받아내면 좋을까요~~~

허니honey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3-08-06 15:34:22

잘생긴 우리 도련님이 우리 아들 돌이라고 선물 사준다고 갖고싶은거 말하라는데...

돌이나 됐으니 어지간한 필요물품은 있고요....

돈으로 달랬더니.... 니들이 다 쓸꺼 뻔하다고....

죽어도 물건으로 사주겠다고....

울 셤니는 도련님 장가가기전에 받아낼거 다 받아내라 그라시고....

 

사실 안사줘도 하나도 아쉽지 않아용.

그런데 도련님이 굳이~~~~ 사주겠다고 하니.....

자잘한 거 말고... 오래쓸만한걸로... 고르라는데....

 

뭘 사달라고 해야할지 통 모르겠네요...

그래도 넘 비싼건 그렇고 20만원정도 선에서 고르려고 하는데...

 

뭘 사달라고 하면 좋을까요.....

 

고민이네용~~~~

 

 

IP : 210.206.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6 3:37 PM (211.215.xxx.228)

    동화책이나 레고

  • 2. ...
    '13.8.6 3:37 PM (211.179.xxx.245)

    반지한돈 해달라하세요

  • 3. 평온
    '13.8.6 3:51 PM (211.204.xxx.117)

    카시트, 세발자전거(10개월부터 탈 수 있는거 있어요), 태워서 밀고 다니는 미니쿠퍼 같은 자동차, 장난감집 추천이요

  • 4. ...
    '13.8.6 4:26 PM (211.234.xxx.39)

    뭘 받아내요.

  • 5. qas
    '13.8.6 4:28 PM (112.163.xxx.151)

    받아낸다는 표현이 거슬리네요.
    시동생이 빚진 것도 아닌데 아무리 시어머니께서 받아낼 거 다 받아내라~라고 말했다고 하더라도...
    게시판 글이지만 눈살 찌푸려져요.

  • 6. 허니honey
    '13.8.6 4:43 PM (210.206.xxx.130)

    도련님한테 전화와서 왜 빨리 뭐 받고 싶은지 카톡 안보내냐고 그러길래
    "어떤게 더 비싼건지 뭘뜯어내야 잘 받아냈다고 들을지 고민좀 하고 있었다고"
    이런 대화중에 글써서 그런가 봅니다.

  • 7. 어머
    '13.8.6 4:59 PM (175.223.xxx.123)

    받아낸다는 표현도 참거슬렸는데 원글님 댓글이 더 충격이네요
    그대화를 도련님이랑 하신건가요? @@
    친동생에게도 그렇게는 말 못할거같은데
    좀 멘붕이네요 헐~~~

  • 8. 허니honey
    '13.8.6 5:53 PM (210.206.xxx.130)

    물론 이렇게까지 되기까지 첨부터 편했던건 아니지만,
    도련님은 형이랑 형수 뭐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고..
    형은 안받으려고 하고.. 형수는 장난이라도 저렇게 말하니.. 요샌 저한테 직접 전화 하네요...
    표현이 거칠었다면 반성하겠지만....
    사이가 좋아서 그런 드문집이니.. 이해해 주심이 ^^

  • 9. 제발
    '13.8.6 6:09 PM (113.10.xxx.79)

    글 읽어보니 서로 사이좋아서 허물없이 친근하게 하는 말같은데요. 뭐^^

    맥스포스라고 짐보리 교구있는데 가베니 은물이니 교구라면 다 사기꾼 (쩝..) 같다는 생각을 하는 저 마저도
    저거는 꼭 사줘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홈쇼핑에서 봤어요) 두고두고 잘 쓸것같은 느낌.

    값나가는 레고세트도 좋을 것같고 아기들 사이에서 장기간 인기좋은 전집을 고르셔도 좋을 것같아요. 그래도 돌선물인데 두고두고 잘 쓸수 있는것으로 받는게 좋을테니까요.

  • 10. 기념되게
    '13.8.7 1:06 A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돌반지 해달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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