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다니시는 분들만요

교회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3-08-06 14:27:58

150명 정도의 작은 교회에 다니고 있답니다.

48세인데 지난주 권사 피택을 받았어요

특별히 헌금 얘기가 없어서 감사 헌금을 얼마나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222.111.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iing
    '13.8.6 2:37 PM (211.245.xxx.7)

    개인적인 생각으론 남 신경쓰지마시고
    형편것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2. 아이둘
    '13.8.6 3:07 PM (180.66.xxx.201)

    원하는대로 하시면 되지만... 종종 교회에 물건을 헌물하거나 그래요
    피택받은 사람들끼리...
    저희 목사님은 절대 못하게 하시지만요.
    권사 동기들에게 물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3. 안타까움
    '13.8.6 3:17 PM (182.209.xxx.113)

    예전 다니는 교회에서 권사된 사람들 천만원인가? 목사님이 언급했다는 얘기 듣고 너무 충격 먹은 적 있는데.. 정말 안타까워요. 교회에서 직분을 받으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헌신하는 교인이 되는건데.. 감사헌금은 자기 맘에서 우러나오면 하고 아님 안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왜 감사헌금을 관행처럼 해야하는지.. 아시는 분 설명 좀 해주세요.

  • 4.
    '13.8.6 3:24 PM (180.224.xxx.207)

    직분 받았다고 감사헌금 으레 내야 하는거...
    개신교에서 중세시대 가톨릭 부패에 대해 욕할때마다 거론하는 면죄부 판매와 뭐 다를 바 있는지?
    돈돈돈돈 교회는 하나님이 아니고 돈을 섬기는 곳이 되었나 봅니다.
    예장합동인가 하는 데서는 십일조 안 내면 신도의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더군요.

  • 5. 흥이모
    '13.8.6 3:39 PM (112.214.xxx.121)

    자신의 믿음 대로 내시면 됩니다

  • 6. 루디아
    '13.8.6 6:39 PM (175.197.xxx.78) - 삭제된댓글

    감동이 되는대로 하심될꺼같아요

  • 7. ㅇㅇ
    '13.8.6 9:26 PM (124.52.xxx.147)

    교회 오래 다녔는데 권사 못되면 은근 무시하는 분위기더군요.

  • 8. ...
    '13.8.6 11:00 PM (59.15.xxx.61)

    정말 직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세요.
    저희 교회는 정해진 것 없고
    내는 사람, 안내는 사람
    내도... 적게 내는 사람, 많이 내는 사람...다 달라요.
    그런데 안내는 사람은 좀 책임감이 없더군요.
    안수집사 한 분과 권사 한 분이
    안수 받고 몇 달 안에 교회 안나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걸 보고 교우들이
    아~왜 직분받고 헌금해야 하는지 알겠다...
    역시 마음가는 곳에 물질이 있고
    물질이 가는 곳에 마음도 있다...하더라구요.
    뭐 이게 다 신앙적인 것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969 섹스리스로 산지 7년...먹먹하네요 59 익명 2013/08/24 29,228
288968 설악산(속초)와 용평 중에서 아이들 데리고 갈 여행지로 어디가 .. 2 부탁 2013/08/24 926
288967 '서비스직 종업원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과는 상종을 마라!!' 15 ㅇㅇ 2013/08/24 4,426
288966 제주카 렌트 이 가격이 정상인가요?? 3 ㄷㅈㄷ 2013/08/24 2,115
288965 넥서스7 쓰시는 분 계세요? 5 혹시 2013/08/24 926
288964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질문있어요 23 ^^ 2013/08/24 1,902
288963 커피메이커 켜두면 전기요금 많이 잡아먹나요? 5 ... 2013/08/23 3,499
288962 인간극장에 나왔던 틱장애로 입에 담기 험한 욕을 하던 청년 기억.. 28 써니큐 2013/08/23 35,224
288961 형제계에서 매달 모이는 돈 어떤 상품에 불입하시나요? 3 형제계 2013/08/23 1,258
288960 녹용들어있는 한약먹고 있는데 생리가 넘 무섭게 나오네요.ㅜㅜ 4 1111 2013/08/23 5,034
288959 오늘자 9차 범국민 촛불집회 외신 제보용 자료 3 ... 2013/08/23 1,110
288958 전기요금은 얼마나들 나오셨어요? 42 일산 2013/08/23 5,309
288957 .차압질문 .. 2013/08/23 815
288956 guilt trip의 의미가 6 .. 2013/08/23 2,610
288955 이제 국내에서 멜라토닌 못사나요? 3 이제 2013/08/23 3,658
288954 주방기름때 제거 26 드러워 2013/08/23 5,585
288953 다 알지 모르겠지만 카레비법 하나 8 2013/08/23 4,513
288952 누수관련 소송가게 생겼네요 진짜. ㅠㅠㅠㅠㅠㅠ 10 bbbb 2013/08/23 6,405
288951 국정원 직원 5 사실로 2013/08/23 1,295
288950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을 나타내는 한글이나 외국어 좀 알.. 6 연가 2013/08/23 1,504
288949 대박 '콜라 닭' 진짜 맛있네요! 27 맛있는 2013/08/23 12,920
288948 대학생 배낭여행.. 20 정보 2013/08/23 2,315
288947 카스 비번 문제 미적미적 2013/08/23 827
288946 엄마가ㅜ무섭다고 못 주무세요ㅠ 9 꿈해몽~~ 2013/08/23 3,458
288945 日 원전 오염수 유출? 국산으로 둔갑한 일본산 수산물 4 샬랄라 2013/08/23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