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저 약속해놓고 너 피곤하면 다음에 보자는 친구

... 조회수 : 7,312
작성일 : 2013-08-05 15:30:58
제목 그대로입니다.

친구와 약속 잡아 놓으면
약속 당일이나 전날 카톡으로 연락이 와요.
"난 상관 없지만, 너 피곤하면 다음에 봐도 돼." 이렇게요.
처음에는 "아니야, 괜찮으니까 만나자."라고 해서 만났었는데
이런 상황이 몇 년째 반복되니까 이젠 정말 분노가 느껴지네요.
항상 이런 패턴이예요.
"오늘 몇 시에 볼까?"라고 연락하면
"힘든데 괜찮겠어? 난 오늘 봐도 되구 다음에 봐도 되니까 너 편할대로 해."라고 답이 와요.

지난 번에는 저도 화가 나서
"그래, 너도 피곤한 것 같으니 그럼 다음에 보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나중에 자기 서운했다고 말하더라구요.

내일도 만나기로 3주 전부터 약속했었는데 또 문자가 왔네요.
"바쁘고 힘들면 만나지 않아도 괜찮아. 너 힘들 것 같아."
이렇게요.
더구나 이번 약속은 친구가 먼저 잡은 약속이예요.
저한테 부탁할 일이 있어서요.
실컷 약속 잡아놓고 일정 다 비워놓으면 꼭 이렇게 문자가 와요.
항상 제가 만나자고 뭔가 부탁하거나 애원하는 분위기로 만들어 놓고
본인은 못이기는척 "그래, 그럼 만나자."라고 허락하는 분위기랄까?

바쁜 일정 다 생각해서 겨우 날 잡아 놓았더니 이러네요.
이번에는 정말 저도 너무 화가 나서 카톡 답도 보내지 않고 있어요.
내일되면 "무슨 일 있어??"라고 문자 연락오겠죠.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IP : 49.1.xxx.15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ulland
    '13.8.5 3:32 PM (211.209.xxx.184)

    아.. 그런 사람 너무 싫어요. 사람을 떠봐도 너무 떠봐요!

  • 2. ....
    '13.8.5 3:33 PM (180.224.xxx.59)

    전 오히려 그런친구 있으면 상대방을 배려해주는거같아서.. 좋던데..

    전 친언니랑 그런말 잘 주고받아요 그래서 한쪽이 피곤하고 그럼 안보구 그래요 그래서 .. 너무~~편하고 좋아요 ..
    즉각즉각 서로 하고픈대로 할수 있어서요 ..
    울 자매는 좀.. 즉흥적인면이.. 꽤 많아서리..

  • 3. 저 같음
    '13.8.5 3:33 PM (80.202.xxx.250)

    첨에 그런문자 왔을 때 왜. 무슨 다른 일 있니 라고 물어봤을 것 같네요. 없다그럼 그럼 봐야지 하구요. 제가 좀 직선적인가요..

  • 4. ...
    '13.8.5 3:35 PM (58.227.xxx.10)

    한두번이면 배려지만 매번 그러면 민폐죠.

  • 5. ...
    '13.8.5 3:36 PM (49.1.xxx.159)

    가끔은 그런 배려도 좋겠지만, 매번 이러니 좀 힘들어요.
    본인은 안봐도 아쉬울게 없다라는 느낌이고
    저는 만나자고 부탁하는 느낌이 들어요.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ㅠㅠ

  • 6. ...
    '13.8.5 3:36 PM (1.229.xxx.9)

    소심해서 그런듯

  • 7. 아정말
    '13.8.5 3:37 PM (210.223.xxx.36)

    너무 싫어요;;
    결국 자기가 만나기 싫은걸 너 피곤하니까 그렇게 하자. 하면서
    괜히 자기 탓을 남 탓으로 하는 스타일들. 소심하고 나쁜인간 되기 싫은 사람들이
    저 수법 쓰더라구요.

  • 8. lkjlkjlkj
    '13.8.5 3:37 PM (1.238.xxx.34)

    소심한게아니라
    약속시간이ㅣ되면막상나가기귀찮아지는그런부류같습니다....

  • 9. -..-
    '13.8.5 3:38 PM (122.37.xxx.113)

    되게 소심한 친구인가봐요.
    님도 그정도로 스트레스 받으시면 한번 좋은 말로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세요.
    너 약속 미리 정해놓고 꼭 당일이나 전날에 그렇게 물어보는데 왜 그러는 거냐고.
    약속이라는 거는 이미 만나기로 쌍방이 합의를 본 사항인건데
    왜 직전에 꼭 '내가 이러저러하면 안 만나도 된다'면서 필요없는 말을 하냐고.
    내가 피곤하거나 사정이 있으면 너한테 미리 말을 할테니 니가 먼저 그래줄 필요 없다고.
    네 의도는 모르겠지만 내 입장에선 마치 니가 당일에 약속이 귀찮아졌는데 그걸 깨면서 책임전가를 나한테 하는 거 같은 생각이 든다고.
    앞으로 그러지 말아달라고.

  • 10. ..
    '13.8.5 3:39 PM (219.254.xxx.213)

    자기가 먼저 만나자해놓고
    "오늘 꼭 봐야돼? 다음에 보면 안돼?" 라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경우가 정말 화나죠.

    원글님 친구같은 경우는 좀 배려(그게 진짜 나 피곤할까봐 해주는 배려인지 뭔지는 정확하진 않지만)가
    지나쳐서 그런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을.

    아니면 원글님 짐작대로
    자기가 막상 매달리는?거 같은 기분이 드니까,
    원글님이 괜찮다고 하면서 막 만나자라는 얘기를 듣고싶어하는....

    괜히 자기가 아쉬운 입장처럼 보이는게 싫은 그런 요상한 정신세계의 사람들이 있어요.

  • 11. 소심한게 아니라
    '13.8.5 3:43 PM (180.65.xxx.29)

    귀찮은것 같은데요 저게 배려라면 그런 배려 필요 없다 하세요

  • 12. 아아악~~~~
    '13.8.5 3:44 PM (180.224.xxx.207)

    저는 남편이 저런 식이에요.
    착하긴 착한 사람인데 모든 결정의 순간에 공을 다 저에게 떠넘겨요.
    저거 안 당해보면 몰라요 사람 미칩니다.
    의논도 없이 제멋대로 밀어부치는 사람도 곤란하지만 저런 스타일도 피곤하긴 마찬가지...
    자기는 생각도 없고 의견도 없고 사정도 없나요?
    그래놓고 결과에 따라 말도 없이 꽁하니 삐져있죠.

  • 13. ㅇㅇ
    '13.8.5 3:46 PM (147.46.xxx.122)

    저라면 그냥 그 친구 안만날래요.

  • 14. 배려가아니라
    '13.8.5 4:01 PM (112.151.xxx.163)

    책임지는걸 싫어하는 성격일 수 있어요. 어떤 결정할 상황에서 "이렇게 하자" 하고 결과에 있어 "내가했어."라고 하기보다. 어떤 결정을 할때 항상 상대를 배려하는척 해놓고, 상대에게 책임전가 하는 스타일

    결국 자기가 원하는걸 안내세우는것 같지만, 상대가 알아서 나를 맞춰주길 바라죠.

  • 15. 별루
    '13.8.5 4:01 PM (119.148.xxx.153)

    님이 약속즈음이나 당일 피곤한 기색이라도 나타냈다면 그런 질문이 생각해주는 말로 들릴수 있지만..
    저건 배려를 가장한 지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에요. 약속취소의 원인은 님에게 떠넘기구요.
    직구를 날리세요 '바쁘고 힘든건 너로 보인다 . 너가 힘들면 만나지 않아도 괜찮아'

  • 16. 그건
    '13.8.5 4:11 PM (175.223.xxx.28)

    굉장히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사람들의 특징이예요. 막상 제안 해놓고 상대가 제안을 싫어하면 어떠나, 내가 만나자고 했으니 분위기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소심함에 그럼 상대에게 그것이 내 제안이 아니라 둘이 서로 원해서 한 약속인지 확인하는 소극적 태도예요. 어떻게 보면 책임감이 별로 없거나 의존적이게 보이죠.

  • 17. 저런 타입
    '13.8.5 4:14 PM (112.72.xxx.92)

    만나기 전부터 피곤해요.얼마나 속으로 생각이 많겠어요?
    만나면 무슨 옷을 입고 나갈지,무슨 얘길할지,어떤 리액션을 취해야할지 아마 엄청 고민할껄요?

    자기가 책임지기 싫어하는거 맞아요.
    그러니까 나는 괜찮은데 너가 싫으면 안 만나도돼...나는 귀찮아서 나가기 싫지만 너가 원한다면!!
    내가 나가주마~그런 속마음이 있어요.
    을이 되는 상황이 아닌데,마치 자신을 을이라고 상정하고 갑이 될려는 몸부림~
    저는 저렇게 별거 아닌데
    생각많아서 상황을 복잡하게 난해하게 만드는 사람 싫더라구요.
    너무 피곤~~~

  • 18. @@
    '13.8.5 4:1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님도 그게 싫으면 말을 하세요,, 친구한테,, 제발 약속잡고 그러지 말라고,,김 팍 샌다고,,
    그 친구는 님이 다음번에 만나자고 하니 나중에 서운했다고 이야기했다면서요,
    님도 표현하세요, 직접 말 꺼내기 어려우면 문자나 카톡으로라도 니가 이러이러해서
    나도 번번히 약속때마다 짜증이 난다고 앞으로 그런말 안했음 좋겠다고,,
    그래서 고쳐지면 괜찮은거고 그걸로 삐져서 연락안오면 끝인거구요.,

  • 19. 안만나는게 상책
    '13.8.5 4:19 PM (112.72.xxx.92)

    말을 한다고 먹히지 않아요.평생 자신감없이 살아서~
    그래서 생각이 많은거거든요.책임질까 두렵고 뻘쭘할까 두렵고 모든게 두렵고 불안한 성격

    싫다고 말하면 그걸로 또 엄청 상처 받을껄요?
    피하는게 상책이랍니다.

  • 20. 꼭 찝어 말하세요~
    '13.8.5 4:20 PM (222.101.xxx.170)

    꼬 찝어 말하는게 정답일 듯~
    난 너 그렇게 말하는거 싫다고 꼭 찝어 말하세요.
    한번 불편해도 그게 편해요.

  • 21. 진심은 안그런데
    '13.8.5 4:31 PM (175.124.xxx.114)

    표현을 늘 그렇게 남을 배려한다고 하는것이
    상대방 기를 빼놓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알고보면 소심하고 본인이 남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듣는 사람입장에선 정말.....;;;;;;;;

  • 22. 짜증나
    '13.8.5 5:17 PM (58.78.xxx.62)

    그런 타입 정말 싫어요.
    자기가 귀찮아져서 돌려 말하는 거 같아요.

    원글님도 말씀을 하세요.
    너 그런식으로 매번 약속 얘기 하는 거 정말 기분 안좋다고요.

  • 23. 아마도
    '13.8.5 5:35 PM (119.199.xxx.79)

    상대가 약속을 깨주길 바랄수도..

  • 24. ..
    '13.8.5 5:36 PM (210.109.xxx.26)

    교활한거 아닌가요. 나름 잔머리쓰는 타입.
    전에 알던애가 어디 같이 가자고 해서 약속을 정했더니 또 다른 같이 갈 사람 구해서는
    너 부담되게 안가도 돼~ 이러는데 특이하더라구요.
    또 다른 약속은 다른 핑계대면서 깨고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얼마나 부모한테 그렇게 배웟으면.

  • 25. 울 남편
    '13.8.5 6:45 PM (116.37.xxx.215)

    그 성격 알아요
    첨엔 배려인줄 알았으나....아주 이기적인 사람
    보통의 관계에선 예의 바르고 상대 배려하고 뭐 그런 사람으로 칭찬받지만
    가까운 사람은 무지 찌증나요
    항상 자기가 판 벌려놓고 마지막에 말 한마디로 모든 책임을 전가 시키죠. 마치 상대 의사에 자기를 맞출것 처럼.

    지는 착한 사람. 난 내 맘대로 하는 독불 장군.
    아....짜증나요

  • 26. 나나
    '13.8.5 9:27 PM (114.207.xxx.200)

    악역맡기싫고
    제멋대로인 사람이죠
    담에또그러거든
    받아서 던져주세요
    '네가 피곤한것같구나?네맘대로해'
    연습했다가
    반드시 받아치세요

  • 27. ㅎㅎㅎ
    '13.8.5 9:52 PM (118.33.xxx.178)

    어딜가던 그런 사람은 한둘 있나봐요.
    저는 그냥 "난 괜찮아. 별다른 일 없어. 네가 만나기 힘들 것 같으면 얘기해."라고 말합니다.
    그럼 답 나오겠죠.. 나에 대한 배려였으면 만나자고 할거고, 본인이 일있거나 구찮은거면 이실직고 할꺼고..

  • 28. 그럴땐
    '13.8.5 9:53 PM (125.178.xxx.133)

    나는 아무래도 괜찮아..너 편할대로 해..
    라고 말하세요. 아니면
    난 괜찮은데 왜 .뭐 바쁜일 있어? ..라고 묻거나요.
    그럼 웅얼거리면서만나자는 소리 할게예요

  • 29.
    '13.8.6 8:22 AM (118.217.xxx.231)

    그 친구는 '자기안에 자기가 없는 사람'이네요
    자존감 낮고 소심한 스타일 , 남에게 쩔쩔매는 스타일,
    남 비위 맞추는데 너무 익숙한 스타일 인거같아요
    절대로 상대를 자기땜에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게 하고싶어하지않는 거고요
    자기때문에 남이 힘든걸 너무 불안해하는 스타일이죠

    남과 함께 있을때 자기가 하고픈대로 하질 않고
    절대 남에게만 맞추죠

    어린시절부터 자기의견 표현하면 혼나거나 하는 그런 환경에서 컸을 수 있고요 아마도 엄청 가부장적인 집안의 딸인듯 싶네요
    친구가 자기 싫어할까봐 병적인 두려움에 그러는것이구요
    사실 굉장히 불쌍한거죠


    근데 님 !
    님도 이 상황에서 너무나 오랫동안(몇년동안 --;) 적당히 표현안하시고 참기만 하신것으로 봐서는
    제 사견으로는 님도 자신을 좀 돌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아마 건강하시다면 이 일로 그러한 분노까지 느끼게 될때까지 참지만 않거든요
    윗님 말씀대로
    나는 아무래도 괜찮아..너 편할대로 해. 라든가
    난 괜찮은데 왜 .뭐 바쁜일 있어?  등등
    자연스러운 반응이 나갔겠죠
    뮈 이렇게 물어보게 되겠죠

    그리고 이것이 넘 반복되어 힘들면
    매번 너의 그같은 표현은 매번 나를 너무 맥빠지게 한다는 등 적당한 표현을 하고요

    님은 너무 오랫동안 참기만 하셨고요
    그러다보니 그친구의 그 표현을 일종의 공격으로 느끼시고
    역공 스타일로 대응되게 되어버린것같아요

    상대가 별 저의가 없는데
    저의가 있게 나를 공격하는것으로 느끼는것
    그게 좀 방어적인건데 님의 상황에서 그런모습이 조금 보이는것도 같네요




    사실 사람간의 문제가요.....
    모두 다 상대탓이라고 느껴지시겠지만 그게 아니더라구요
    이 상황에서도 보면 그 친구분이 정신건강이 건강하지 못한 거같은데(자기자신의 욕구는 외면하고 지나치게 남을 배려만 하려고 쩔쩔매는 그런 )
    님께서는 님의 화 분노가 그분 탓으로만 보여지시겠지만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님께서 건강한 반응을 자기표현을 적절한 타이밍에 보여주셨다면 이렇게 몇년동안 분노하는 상황까지, 이렇게 열받아 글올리게 되는 상황까지 오지 않게 되는거죠

    즉 그분이 일차적 원인을 제공했지만 님이 님을 적절히 지키는 반응이나 자기 표현을 하지 못한 탓도 있다
    실은 그게 더 중요한거다 라고 말씀드리는거예요


    즉 앞으로 힘들어지시지 않으시려면
    그 분의 소통방식은 그분이 알아할일이고
    님께서는 님의 소통방식만 건강하게 이끄시면 됩니다
    그럼 최소한 님 자신을 지킬수는 있는거죠
    그러면 그 친구분에게 이렇게 휘둘리지는 않으실수있는거죠

    그 친구를 그동안 내치시지않으신걸로보아
    아마도 그분은 다른 장점도 꽤 많으실거같은데요

    그 친구분을 이 일로 내치신다면
    주변사람들을 이런일 저런일로 내치신다면
    점점 살아가면서 늙어가면서 너무나 외로워지실거예요

    이런저런 단점이 있더라도 그게 치명적인거 아니라면
    적당히 품고갈수도 있어야 나이들면서 다만 곁에 소중한사람이라도 지킬수있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나 자신도 솔직히 단점이 있지않나요
    인간이 단점없는 사람은 없는거처럼요
    그런관점에서 보면 내주변의 어떤이도 지금 내 단점을 이해해주면서 나와 좋은 관계로 지내는 것일수도 있죠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내주변관계늘 좀 더 포용력있게 길게 관계를 끌어갈수 있게 되는거같아요

    더 늦기전에 , 그 친구가 너무나 싫어져서 아예 만나는것도 싫게되어지기전에
    그 친구분께 표현을 좀 조심스럽게 해보시거나,
    그것보다 더 좋은건
    님께서 자신을 돌아보시고 어느상황에서도 건강한 반응 적절한 표현을 할수있도록 자신을건강하게 변화시키려 노력하는것 그것이 최고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즉 주변에 흔히 보이는 상처입은환경에서 미숙하게 크신 그런분들과도 잘 교류하기위해, 또 님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님의 소통방식 대화법 등 전반적으로 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스맛폰으로 타닥타닥 아침부터 꽤 길게 말씀드렸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되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058 된장을 얻어왔는데 시어요. 구제가능할까요?? 4 순이애미 2013/08/19 2,113
287057 직장에서.. 1 2등 2013/08/19 664
287056 시아버지 문자씹은며느리 117 쭈니 2013/08/19 21,858
287055 tv가 합선으로 사망하니 집안에 평화가 9 진홍주 2013/08/19 1,854
287054 초등 2학년 2학기 준비 7 초2엄마 2013/08/19 2,362
287053 직장에서 새로운일배우는데.. 3 mrs.sh.. 2013/08/19 732
287052 12‧13 통화, 이미 권영세 ‘컨틴전시 플랜’ 작동한 것 2 댓글덮기 카.. 2013/08/19 957
287051 만남 카페 가입하고 남자가 더 싫어질라 하네요. 10 미혼 2013/08/19 3,792
287050 희한한 청문회 ‘했는데 안했다’ 주장 1 국정원에 국.. 2013/08/19 875
287049 Chris De Burgh의 Lady In Red 감상하세요 .. 5 Beauti.. 2013/08/19 871
287048 충격 영상 CNN, BBC 에서 보도한 Fukushima 돌연변.. 3 아무래도 2013/08/19 2,237
287047 국정원 댓글녀 ‘컨닝페이퍼’ 딱 걸려…박영선 “차단막 뒤 부당행.. 7 병풍친 이유.. 2013/08/19 3,275
287046 여기 보면 재택 근무 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9 재택근무? 2013/08/19 2,694
287045 혹시 카페나 식당에서 수유가리개로 충분히 가려도 불편한가요? 10 모유수유 2013/08/19 4,067
287044 국정원 국정조사에 표창원 교수님은 왜? 나오신거죠? 2 국정충 2013/08/19 1,729
287043 난소종양 문의드려요 8 난소 2013/08/19 3,235
287042 이번주 집에서 손님접대하려는데요ᆢ 1 초대 2013/08/19 654
287041 웃긴 아들 다섯살엄마 2013/08/19 740
287040 넛맥 약간이 어느정도인지요? 6 .. 2013/08/19 1,473
287039 바퀴벌레 많은 집에 방역 어떡해 하나요? 9 도움부탁드려.. 2013/08/19 2,971
287038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 편지쓰기 82의 강점.. 2013/08/19 1,096
287037 남자들은 다 그래~ 몇번 바람핀 것 정도는 이해해 주어야 해~!.. 14 .... 2013/08/19 3,185
287036 청문회 중개방송. 1 광팔아 2013/08/19 491
287035 서양중세사회, 도와주세요 15 사회구조 2013/08/19 1,840
287034 임산부 튼살 예방크림 뭐가 좋을까요~? 7 미미 2013/08/19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