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양 나라에서 좀 살아보신분들..

.....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13-08-05 14:31:05

 

 

어떠세요?

 

전 정말.. 외국에서 한번 살아보는게 꿈이네요

 

그 대리만족으로 영화만 주구장창보네요 ..

 

그 풍경이나 또는.. 나라나.. 너무 멋지게 보여요

 

아시아는 울나라랑 비슷한면이 많아서 패스구..

 

미국이나 유럽.. 서양나라에서 살아보고싶네요

 

정말 거기서 사신분들은 어떠신가요? 예전에 살아봤던분이나..

 

정말 좋은가요??

 

본인이 느꼈던 느낌좀 알려주세요

 

가끔 정말 옛날 영화보면서 깜짝깜짝 놀라기도 해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최신이라고 멋지게 사용되는 물건이..

 

서양에서는 몇십년전부터.. 사용되어졌다는것이..

 

그냥 음식이며.. 다 멋지게 보여요 ..

IP : 180.224.xxx.5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지금도 좋네요
    '13.8.5 2:38 PM (49.184.xxx.240)

    근데 음식은
    오기 전 생각했떤 것만큼 좋진 않아요.

    짜고 달아요.
    그리고 '이거 채소가 모자란데' 싶은게 많고.

    건물들이나
    차들 빵빵대지 앟는거나
    사람한테 부대끼지 않는 것 등은 좋아요.

    그저 땡큐 그저 쏘리 하는 것도 좋고.

  • 2. 코스코
    '13.8.5 2:44 PM (174.22.xxx.175)

    저는 미국서 자랐어요
    고향이 어디냐고 하면 미국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친척도 없고...)
    미국에 살기 편해요
    아무도 내 삶에 간섭하는 사람 없고... ㅎㅎㅎ
    어디 사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도시 가까히 살다가 지금은 사람 없는 완전 시골로 이사를 왔답니다
    불편한것은 장 보러 나갈래도 120 으로 달려서 1시간 정도 나가야지되요
    외로움 타는 사람은 못살곳이에요

    여기로 이사오기 전에 한국에 8년 살았는데
    워낙 한국살기가 힘들어서 한국을 떠나면 그리울것이 없을것 같았어요
    그런데... 너무 너무 많은거 있죠 ^^*
    하다못해 쪼루루 걸어서 나가면 있는 슈퍼랑
    여기저기 아무데나 들어가도 맛있는 음식
    아침에 전화주문하면 오후면 배달되는 어메이징한 택배
    냉장고 고장나면 바로바로 달려오는 AS 써비스...

    영화에서 보는것만큼 아름답다 멋지다 할수 없지만
    무엇하다도 남의 도움없이 내가 알아서 하는 성격이라면
    돈 많지 않아도 살기 편해요
    물가도 많이 올랐다 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엄청 싸구요

    돈좀 많이 있다면 한국에 사는것이 훨씬 좋을수도~ ^^*

  • 3. 미국
    '13.8.5 2:46 PM (58.141.xxx.57) - 삭제된댓글

    중부 시골에서 살다왔는데 살기엔 여러모로 더 편했어요. 카페트 생활이며.. 건조기. 에어콘 히터..전기비 싸니 빵빵하게 틀어도 걱정없고.. 음식쓰레기도 디스포저에 갈아버림되고.. 둘러봐도 자연이고 사람들 맘도 여유있고 항상 웃고.. 앞뒤 꽉막힌 서울 생활. 자식교육만을 가치로 사는 엄마들.. 암튼 저는 생활도 그렇고 정신적인 것도 넘 돌아가고파요..

  • 4. ㄷㄷㄷㄷ
    '13.8.5 2:49 PM (114.199.xxx.155)

    미국에서 십년째 살고 있는데요.. 영어가 완벽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여기저기 차별, 불편함도 많고.. 취직도 힘들고.. 유학생들, 이민자들은 아무리 자연환경, 생활환경이 좋은데 찾아간다하더라도 마이너의 삶일 뿐일 경우가 많죠..

  • 5. .....
    '13.8.5 2:53 PM (218.159.xxx.129)

    사는건 좋은데. 그것역시 현실이라.

    버는게 문제겠죠. 어떻게 벌고 어떻게 생활유지하느냐.. 이게 해결이 원만하게 되어야

    나머지 삶도 좋아지겠죠. 다들 그게 문제라는.

  • 6. 저는요...
    '13.8.5 2:57 PM (24.52.xxx.19)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휴가때도 다른 나라보단 한국에 한달간 머물다 옵니다.
    고국의 많은 점 (특히 서비스업) 들이 이곳보다 훨씬 더 발전 됐습니다. 첫째로 사람들이 빠릿빠릿하고 외모에도 신경을 많이 쓰더군요... 외국생활 한국처럼 잔 재미같은거 없습니다. 저도 왠만한데 거의 다 가봤지만 외국이 절대로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멋진 곳 아닙니다. 그러나 전 이곳 생활 (특히 직장생활) 에 만족하는 편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한나라에서만 계속 사는것보다 다른 문화를 경험해 보는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 7.
    '13.8.5 3:13 PM (210.223.xxx.36)

    한국 사람들이 외국(특히 영어권)에 대한 환상이 심한듯;;

    저도 캐나다에 살다 왔는데 똑같아요. 아니 어떤 부분은 한국이 훨씬 좋은 부분이 많아요.
    제가 한국 사람이라서 편한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한국이 잘해놓은게 많아요.
    특히 IT 인프라나 방송 같은게 그렇구요. 즐길 거리도 많고 오락거리도 많고..
    외식비 싸고 유행이 민감하고 멋진 사람들 많구요.

    캐나다는 정말 심심한 편이에요. 명절(크리스마스) 엄청 길고, 명절이면 모든 편의 시설이
    거의 3일은 문을 다 닫아요.-_-;; 사람들은 참 친절하고 선해요.
    인종차별도 거의 못 느꼈구요. 다들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하이, 굿모닝. 모르는 사람들이랑도
    다 인사하고 가볍게 수다도 떨 수 있구요. 뒤에 누가 오면 꼭 문잡아주고 그게 당연한줄
    아는 사람들. 길 지나갈때도 누구를 스쳐가야 된다면 꼭 Excuse me 하고 인사하고
    혹 조금 부딪히면 Sorry 하고 인사를 꼭 해요.

    근데 이건 캐나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똑같은데 유독 한국 사람들만 길 다니면서
    아무나 툭툭 치고 지나가도 된다고 생각하는듯....
    국민성이나 매너는 한국 사람들 정말 안 좋다고 생각 되구요.

    얼마전에도 해외 잠깐 놀러나갔다가 출국 심사하는데 딱 한줄 차이인걸 말다툼 붙은
    사람들 보니 한국 사람들;; 그런걸로 싸우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밖에 없는거 같아요.
    보면서 참 사람들 팍팍하다 느꼈어요.

  • 8. **
    '13.8.5 3:16 PM (71.156.xxx.107)

    미국에 살아본 경험중
    음식물 쓰레기 갈아 버릴 수 있는거 한가지 좋구여~
    한국에선 젖은 음식물을 화~악 갈아 버리지 못하고 비닐에 담던데..
    특히 여름에 냄새 폴폴 나고 위생적이지 않게 보였어여
    그거 한가지만 빼곤 한국이 훨씬 재미있는 지옥이죠~^^

  • 9. ...
    '13.8.5 3:20 PM (84.113.xxx.15)

    유럽 살아요. 저도 님처럼 외국생활에 대한 환상이 있었어요.^^ 다른 문화를 격어보는것도 나름 좋은거같아요.
    먼저 언어랑 음식. 생계유지에 어려움이없다면야....남 생활 간섭안하고 다륻 사람 시선생각안해도되구요. 시간적 여유와 자연친화적 생활 좋아요. 근데 뭐하나 할려면 기다림에 익숙해야 해요. 병원도 예약 필수.집에 뭐가 고장이나면 날짜는 정해즈는데 시간은 딱 언제로 해주지 않아요. 하루종일 기다림. 은근한 인종차별.
    여행은 좋은거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한국이 좋네요.

  • 10. Mn
    '13.8.5 3:23 PM (95.99.xxx.105)

    지금 우리나라에서 최신이라고 멋지게 사용되는 물건이..
    서양에서는 몇십년전부터.. 사용되어졌다는것이..

    ->이 말도 맞고, 거꾸로해도 맞아요.
    항목에 따라 우열은 있으나
    어디가 한국보다 절대적으로 살기 좋은 시대는
    지난 것 같네요.
    사람마다 가치관, 삶의 방식에 따라서요.

    유럽은 아무래도 가치를 중심으로 사회가
    굴러가서 좋고요.
    과거와 현재가 단절되지 않고
    내가 가만있어도 역사와 문화에 스며들어있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한국보다 가난해도 정신적 여유가 있고요.
    (주변사람들도)

    반면 한국이 서양보다 앞서기도 하고
    외부에서 따라가지 못하는 점, 매력, 힘이 또 있답니다.
    그게 한국의 경쟁력이 되어서
    잘 살게 되길, 정신문화적으로도요,
    바랄뿐이지요.



     

  • 11. Mn
    '13.8.5 3:27 PM (95.99.xxx.105)

    요즘 날씨에...
    에어컨, 선풍기 예약기능 쓴다는 말 들으면요
    (잘 때 타이머 해놓는다는)
    우와 하거든요.
    한국에선 뭔말인지 하겠지만.
    에어컨 없는 자동차도 많고.
    생활편의 부분은 한국의 80년대 수준?

  • 12. ---
    '13.8.5 3:32 PM (188.99.xxx.25)

    돈이 많으면 한국에서 떵떵 거리며 사는 게 낫구요.
    한국은 돈없는 사람에겐 지옥인 나라에요.

    전 돈이 없어서요. 복지 시스템 잘 되어있는 이 곳.. 풍경도 아름답고 선진국 마인드도 좋고.
    흡족해요.

  • 13. ...
    '13.8.5 3:40 PM (14.63.xxx.42)

    한국이 훨씬 편리해요, 서울에서 돈만있으면요
    음식물쓰레기 갈아버리는건 못해도
    층마다 쓰레기,음식물쓰레기 배출구에 버리면 되구요
    마트며 작은 가게들도 다 배달해죽ᆢ
    음식 배달의 종류는 어마어마하고
    금방 걸어나가면 있는 백화점과 레스토랑
    전화하면 하루이틀 내에 달려오는 각종 AS 센터직원들
    도우미 분들 구하기도 쉽고 믿을만하고요
    은행,관공서 직원들 엄청 친절하고 똑똑하고
    경찰들조차 친절하잖아요
    미국에서 인종차별 못느꼈다는 사람은
    기간이 짧았거나 대인관계가 없었거나 눈치가 없는거죠
    내가 아무리 학식이 높고 외모가 뛰어나고 돈이많고 차림이 훌륭해도 무식한 인간들의 인종차별적 행동이나 발언은 피해갈수 없더군요
    단 외국에 나가 살땐 한국의 모든 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는게 참 좋았어요
    그러나 거가서도 다시 시작된다는거...

  • 14. 노르웨이
    '13.8.5 3:42 PM (80.202.xxx.250)

    경고아름답고 공기좋고 복지좋아요.

    음식. 한국처럼 세끼 밥해댈 필요없이 아침점심은 빵먹고 저녁만 따뜻한 음식 먹으니 노동이 줄어 좋고요.

    윗님말대로 돈이 있으면 한국이 살기는 최고에요. 근데 돈이 없으면 뭐 외국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단점은 문화자체가 너무 느긋. 관공서가면 너무 열받음... 공무원 각자가 책임의식이 너무 없음. 사람들 백명넘게 기다리고 있어도 지네 티타임되면 기다리는 사람들뻔히 보면서 커피마시고 수다떰...

    한국사람이많지 않아 한국식당이나 슈퍼도 없고. . 먹고싶으면 내가 다 해먹어야 함... 족발도 보쌈도 김밥도.. 자장면 탕수육도...

    물가가 심히 비쌈. . 물이랑 껌하나 사면 한국돈 만원임.

    선택은 각자의 몫 ㅋㅋ
    전 근데 한국보단 미국에 살구파여.

  • 15. 노르웨이
    '13.8.5 3:43 PM (80.202.xxx.250)

    경고 ㅡ 경치

  • 16. ....
    '13.8.5 3:43 PM (182.219.xxx.42)

    돈이 없는데 어떻게 외국에 나가서 사시는지요?

    저도 나가고 싶어요 ㅠㅠ 이제 32살..미혼.. 그래도 영어는 잘 하는데요..

  • 17. 위 점넷분
    '13.8.5 3:53 PM (49.184.xxx.244)

    서른둘 미혼 영어 잘하면
    당장 호주나 캐나다 알아 보세요,
    길 많습니다.

    영어 못하거나
    나이가 서른다섯 이상이면
    길이 확 없어져요.

    빨리 알아보세요,
    저도 빨리 안 나온거 후회합니다.

  • 18. 그리고
    '13.8.5 3:58 PM (24.52.xxx.19)

    그리고 미혼인 여자들이 와서 살다 대부분 다 교포들과 결혼하더라구요.

  • 19. ㅇㅇ
    '13.8.5 5:18 PM (114.199.xxx.155)

    윗분 영어를 잘하신다는 정도가 어느정도신지..네이티브 급에 가까워야 거의 취직이 가능해요. 말하는것뿐만 아니라 쓰는것까지.. 그게 아니라면 막말로 몸쓰는 일 하셔야 해요.

  • 20. 크흑
    '13.8.5 5:30 PM (203.59.xxx.229)

    한국이나 똑같아요 ^^ 사람들이 좀 친절하달까..

    저희는 지금 헌 집에 사는 데 샤워에 가끔 물 안내려가고, 변기에 물 떨어지는 소리~
    비오면 지붕에서 물 새고 그래요. 모기도 엄청 많고, 집에 생쥐도 들어오고.. 날파리도 엄청 생기고..

    식사도 똑같아요~ 나가서 사먹으면 정크고, 집에서 야채 익혀먹고, 국끊여 먹고 밥 해먹어요~ 이거 저거 가리니깐 첨가제 들은 거 피하고 안 사먹는 거 많고 그러네요. 수퍼가면 살게 없다 이러면서 나와요.

    바닷가 가면 좋은 데 독해파리가 있어서 건들리면 다리 쥐나고 엄청 아파요.

  • 21. ...
    '13.8.5 5:57 PM (118.221.xxx.32)

    대도시 아니면 아무래도 퇴근이 빠르고 어디 샐곳이 없으니
    일찍 들어와서 가족과 함깨 하는 시간이 많고
    사람들이 여유가 있어요
    우린 너무 복닥거리며 살아 그런가 비교되요

  • 22. ...
    '13.8.5 5:59 PM (118.221.xxx.32)

    해외 나가는건 그쪽에 취업해서 나가면 되요
    주변에 회사 컨텍해서 취업 성공해서 나간 사람도 많아요
    영어되거나 아니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나면 그쪽 한국인 회사에 취업하기도 합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쪽은 ...

  • 23. 쩜넷입니다
    '13.8.5 6:10 PM (182.219.xxx.42)

    일하다 이제야 리플 확인합니다 ㅜㅜ
    호주나 캐나다에 어떤식으로 갈수 있나요?
    영어는 네이티브까진 모르겠지만 플루언트 하다 생각 합니다. 회사 다닐땐 바이어들 오면 회의에 들어갔구요. 회사 나와선 번역도 좀 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영어공부 더 열심히 할 각오는 되어있거든요. 영어공부 하는거 좋아해서요.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호주 이민갈려고 rsr?? 인가..4년전에 준비할려 했는데 이민법이 강화되어서 아들레이드로 가기도 힘들고 유학을 가자니 넘 무모하고..돈도 없구요. 그래서 이민은 좌절됐고. 워홀도 나이 지나서 못하구요. 그럼 외항사 승무원으로 중동가서 살아볼까 했더니 피부가 좋아야 하고 덧니 있으면 안된다네요.. 여드름 자국에 덧니 세개 있어서 교정할려면 2~3년 걸린다는 견적이...
    그래서 마음 접고 공무원 9급 공부하여 퇴직 60살 까지 한국에 뼈를 묻고 살아야겠다 결심중인데요
    호주나 캐나다 갈수 있다니 방법이 궁금 합니나. 직업 어떻게 구하고 정착할수 있나요..?

  • 24. 쩜넷입니다
    '13.8.5 6:12 PM (182.219.xxx.42)

    그리고 영어가 안된다면 몸쓰는 일도 할수 있어요. 페인트칠 잘하구요. 주방보조도 할수있지 않을까요? 요리하는거 좋아해서요~

  • 25. dma
    '13.8.5 7:13 PM (109.144.xxx.145)

    저는 영어권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윗분(쩜넷님)에게 감히 한 말씀 드리자면, 화이트칼라 일 하다가 주방보조나 페인트칠 하는 일 같은 거 하면 100% 우울증 걸립니다-_-; 외항사 승무원 중에 루프트한자나 핀에어 이런 데는 그다지 외모가 중요하지 않은 걸로 아는데 그 쪽도 함 알아보세요;;;

    영어를 잘 하신다니, 굳이 이민 가고 싶으시다면 갑중갑은 단연 소프트웨어엔지니어이겠으나, 전통적으로 구미권에 공급이 부족한 간호사나 그 외 기계수리, 미용사, 한국요리 이런 일들 중 하나 하셔도 금방 가게 되실 것 같아요. 하지만 한국에서 간호사, 미용사, 요리사 힘든 것처럼 외국 나가도 저 일들은 힘든 일이에요. 저라면 그냥 한국에서 하던 일 하지 외국이민은 안 가겠네요;;;; 한국에서 웬만큼 살기 힘든 사람이 아닌 이상, 이민 생활에서 한국보다 살기 좋다는 느낌은 절대 받지 못할 걸요.

    그런데 미국이나 스웨덴이라면 혹 모르겠으나, 대체 왜 호주나 캐나다에 가서 살려고 하세요????????? 영어 잘 하시고 외국생활 하고 싶으시다면 경험삼아 석사유학 정도 다녀오시고 공부하시면서 생각을 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 26. 이민사무소에
    '13.8.5 8:26 PM (118.209.xxx.35)

    먼저 가 보세요.
    못해도 세 군데 이상 가 보세요.
    길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영어 잘 하는
    30세 정도의 인력,
    여러 나라에서 환영합니다.

    영어 잘 한다는 정도는
    IELTS 시험을 쳐 보세요, 거기서
    6.0 이상을 받는다면 님 앞에는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당장 쳐서 5.0 이상을 받는다면 얼마 안 가 6.0 이상을 딸 수 있을 겁니다,
    여자분들이 더 잘 따요.

    다만 당장 쳐서 4.5 이하를 받는다면,
    만 32세 이전에 6.0 이상을 따기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이고,
    그 경우 유학해서 2년을 보내면 만 35세 이전 취업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비추천합니다.

    스폰서 비자나 독립기술이민을 신청하는 시점에서 만 35세 이전이라야 하고
    만 32세 이전이면 점수가 더 높습니다.

    자세한건 이민 사무소 가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449 직장 퇴사 후 페이스북 차단 2 어허 2013/08/15 2,288
285448 오로라 공주의 최대 수혜자는 나타샤인 듯! 6 뒷북 2013/08/15 2,434
285447 급해요!! 강동이나 하남 쪽에 치아 교정 잘하는 병원 좀 부탁드.. 7 ///// 2013/08/15 2,159
285446 두피 눌러 말랑말랑한 사람 딱딱한 사람 21 차이점? 2013/08/15 20,485
285445 12시40분 KBS 영화 꼭 보세요.. 30 2013/08/15 12,752
285444 노력대비 매우~맛있는 레시피 공유해요 243 뚝닥뚝닥 2013/08/15 17,400
285443 짝 프로그램 망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9 .. 2013/08/15 4,520
285442 집을 나왔다.......그 뒷 이야기 3 불꽃 2013/08/15 2,521
285441 '천주교 주교들'도 시국선언 나선다 2 샬랄라 2013/08/15 1,045
285440 특별생중계 - 8.15 철야 촛불집회, 시청광장 심야집회 열기가.. lowsim.. 2013/08/15 1,165
285439 29살 선택의 갈림길............ 3 2013/08/15 1,622
285438 답답하네요 3 결혼 11년.. 2013/08/14 1,001
285437 당근하고 사과하고 같이 갈아먹음 괜찮나요? 2 mmm 2013/08/14 1,804
285436 83세 할머니 푹신한거 뭐 깔아야(넘 말랏음) 17 /// 2013/08/14 1,810
285435 남자2호 치과의사라는데 13 청정 2013/08/14 5,466
285434 체크카드 결제했다 취소하면 통장에 어떻게 찍히나요. 5 -- 2013/08/14 1,660
285433 대장내시경 결과 후 시부모님이 전화를 안 받으세요.. 3 ........ 2013/08/14 2,544
285432 초등 5학년 여자아이~ 6 어떻게 2013/08/14 1,446
285431 영화(감기)보신 분~~~ 3 그해 여름 2013/08/14 1,562
285430 초등학교6학년 남자아이 일자목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5 필통 2013/08/14 1,234
285429 교회 다니면 사람들 많이 만날수 있나요? 20 ... 2013/08/14 4,870
285428 친환경젓병 알려주세요 5 선물 2013/08/14 606
285427 주군의태양 오늘 처음본건데 넘 슬픈공포드라마네요 ㅠㅠ 17 sogood.. 2013/08/14 5,847
285426 병원 무슨과를 가야 하나요? 가슴 통증 코를 통해 비릿한 피냄.. 4 가슴통증 2013/08/14 4,590
285425 공무원도 보험연금(연금보험?) 들 수 있나요? 7 연금 2013/08/14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