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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 어디가 성준이 너무 잘생기지 않았어요? ^^

귀욤ㅋㅋ 조회수 : 5,853
작성일 : 2013-08-05 14:26:03

최근에 보기 시작한 프로라 준이 별명이 왜 성선비가 됐는지 잘모르겠는데

표정이며 태도 하나는 참 시크하더라구요 ㅎㅎ

어린애가 어리광도 별로 없는 거 같구, 결정적으로 너무너무 잘생겼네요!! ㅋㅋ

 

저 예전부터 성동일 아저씨 팬이었거든요. 코믹연기가 너무 맛깔나서. ^^

그치만 잘생긴줄은 솔직히 몰랐어요. 근데 준이 얼굴 보고 성동일 아저씨 보니까

오- 성동일 아저씨도 참 잘생기셨네요 ^^

 

윤후는 하얗고 통통한 볼이며 웃는 모습이 너무너무 이쁘고... ㅎㅎㅎㅎ

암튼 주말에 아빠어디가 보는 낙으로 살아요! ㅋㅋㅋ   

IP : 122.35.xxx.16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밑에는
    '13.8.5 2:31 PM (182.224.xxx.158)

    빈이 글 있던데 ㅎㅎ
    무슨 초등1학년짜리 아이가 이리 매력이있는지

  • 2. ...
    '13.8.5 2:32 PM (180.224.xxx.59)

    네 잘생긴거 맞아요 성준이는 아빠닮고 빈이는 엄마닮은거같았어요 외모가..

    그런데 준수랑 성준이랑도 닮지 않았나요?? 처음볼때는 외모가 닮아서 헷갈렸는데...

  • 3. ㅡㅡ
    '13.8.5 2:33 PM (211.234.xxx.74)

    의젓하죠.

  • 4. ㅋㅋ
    '13.8.5 2:33 PM (118.36.xxx.96)

    준이는 출발하라고 정해준 시간 일분일초도 안 어기려고 시계 들여다보고 있던 원칙주의자던데 동생 빈이는 어디 가족여행 아침프로에서 보니 남이 잡은 고기 아빠가 잡은 고기라고 하자고 우기고 그러다 준이한테 제지당하더군요. 빈이 아줌마 그럼 안돼요~ 그러던가? 암튼 한 부모한테서 난 애들이 어쩜 그리 기질이 극과 극인지 그런데 둘 다 또 매력 있고.. 성동일씨 부부는 심심할 날 없겠더군요.ㅎㅎ

  • 5. 빈이?
    '13.8.5 2:33 PM (122.35.xxx.164)

    빈이도 보고파요 ^^
    하필 어제꺼 못봤는데 아쉽네요~~

    이거 연출된거 아니죠?
    아이들이라 컨셉 조작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ㅎㅎ
    이미지메이킹이라면 너무 허탈할거 같아요~~

  • 6. 맞아요
    '13.8.5 2:34 PM (183.109.xxx.239)

    볼때마다 성동일은 어쩜 아들을 저렇게 끝내주게 낳았나싶더군요. 은근 고집도있고 심지도 강해보여요.

  • 7.
    '13.8.5 2:35 PM (222.105.xxx.159)

    전 이조녁씨 아들 ㅣㅇ준수가 그렇게 잘 생겼더라구요
    기럭지도 길고 훈훈하게 자랄것 같아요

  • 8. jc6148
    '13.8.5 2:35 PM (222.104.xxx.89)

    맞아요..잘생겼어요...뭔가...달라요..ㅎㅎ

  • 9. 싱글
    '13.8.5 2:36 PM (122.35.xxx.164)

    저 화려한 싱글인데 아빠 어디가만 보면
    언능 남편만나서 애낳고 싶어요 ㅠㅠㅠㅠ
    엉엉 평소에 잘만 살았는데 급 부러워서 밀려드는 이 외로움 ㅋㅋ

  • 10. 준이
    '13.8.5 2:37 PM (211.36.xxx.157)

    가만히 서있어도 포스가;;;
    빈이가 준이를 지켜줄듯 ㅋㅋㅋ

  • 11. 용감
    '13.8.5 2:37 PM (122.35.xxx.164)

    준이가 용감하다는 얘기가 많네요~~
    어떤 에피소드에서 나온말인지 궁금해요~~ ^^
    무슨 담력테스트라고 했었나요? ㅎㅎㅎ 아 대박아들 ㅋㅋ

  • 12. ...
    '13.8.5 2:37 PM (118.223.xxx.137)

    아이한테 마음 설레기는 또 처음이네요. 행동 하나하나가 다 예쁘고 마음에 들어요.

  • 13. 원글님
    '13.8.5 2:38 PM (119.18.xxx.59)

    준이 진면목이 돋보이는 아침방송 출연분 (준이 3-4살 때) 한번 찾아 보셔야겠네요
    아빠가 이럽니다
    우리 준이는 고구마를 참 좋아해요
    이러면서 확인 사살 리액션을 취합니다
    준아 고구마가 좋아 초콜렛이 좋아
    준 .. 초콜렛
    아버지 한번 겸연쩍어 하면서 (준이 부디 아버지의 체면을 살려다오)
    준아 그럼 고구마가 좋아 피자가 좋아
    준 .. 피자
    아버지 망연자실 하지만 마지막 희망을 꿈꾸며
    준아 그럼 고구마가 좋아 밥이 좋아??
    준 ,.. 밥
    성선비의 뚝심은 아버지의 교육이 자리잡지 않은 유소년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14. 저는
    '13.8.5 2:41 PM (223.62.xxx.54)

    만화에서 톡 튀어나온 애인줄 알았어요. 이뻐.

  • 15. 1004
    '13.8.5 2:48 PM (1.177.xxx.243) - 삭제된댓글

    출연진 아빠나 아이들이나 외모만으로 보자면
    특출하게 잘 생긴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위화감 없이 친근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 16. 걔네들
    '13.8.5 2:48 PM (119.18.xxx.59)

    자기들이 방송에 어떻게 나오는지도 몰라요
    합의했대요
    아이들한테 방송 보여주지 않기로 ..
    그냥 아이들은 한달에 두번 아버지들이랑 여행다니는 거에요
    그리고 성준도 그렇고 성빈도 그렇고
    그 집은 애들이 정직하지 않나요
    성준의 양보심은 두말할 것도 없거니와
    성빈은 아버지한테 자두를 주면서 이렇게 말하잖아요
    오빠와 둘이 협동해서 따 왔어요
    협동 .. 이게 중요합니다
    자기만 돋보이려고 하는 욕심이 없어요

  • 17. 에이
    '13.8.5 2:48 PM (112.153.xxx.137)

    외모만 가지고 말하자면
    세련된 느낌이 없잖아요
    의젓은 한데 넙적한 얼굴이 영~
    준이와 빈이 똑같이 생겼더라고요
    단지 머리가 길고 하나는 짧고

    준수가 세련된 느낌이 좀 있지요

  • 18. 이남매때문에
    '13.8.5 2:49 PM (182.224.xxx.158)

    배아프게 웃었던방송
    성동일 가족 여행가서 다른사람이 잡은 고기를 성동일이 이거 내가잡은걸로하자고
    카메라앞에서 얘기하니
    준이왈 "아니에요!그건아빠가잡은게아니잖아요!!"라고 하고
    지켜보던 빈이왈 준이를 향해 "그냥 아빠가 잡은걸로해 알겠어?
    ㅋㅋㅋㅋㅋㅋㅋ

  • 19. ,,,
    '13.8.5 2:50 PM (119.71.xxx.179)

    성동일 젊었을때 꽃미남이었어요. 준이가 아빠닮았으면 정말 잘생겼을듯

  • 20. 동감
    '13.8.5 2:51 PM (211.246.xxx.99)

    저도요..요새 "아빠 어디가" 보는 재미로 삽니다..ㅎ ㅎ ㅎ
    준이는 뭐랄까? 쿨 하고도 시크한 매력....공부도 참 잘할거 같은 수재형 스타일...
    근데 어제저녁 준이동생 빈이도 참 이쁘더군요..준이와는 정 반대 스타일인데..또 그게 매력,
    천방지축 말괄량이....

    아빠 어디가 나오는 애들,누구 하나 안 예쁜 애가 없어요...성격은 다 다른데 어쩌면 그토록 순수 하고 귀여운지..ㅎㅎㅎ

  • 21. 성동일
    '13.8.5 2:52 PM (121.136.xxx.74)

    젊었을때 잘생겼던데요
    그대로 크면 성동일 젊었을때랑 비슷할꺼 같더라구요

  • 22. 제제
    '13.8.5 2:59 PM (119.71.xxx.20)

    미스터고 봤는데 거의 슈트 입고 나와요..
    근데 작은 키에 슈트가 상당히 잘 어울려 '저 남자 멋있다" 막 그런 생각을...
    김강우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었는데...
    눈이 똑 같은듯해요.

  • 23.
    '13.8.5 3:00 PM (118.36.xxx.96)

    처음 준이 보면서 놀랐던 게 영어유치원에서 배운 단어 얘기하면서(크록스가 크로크다일 준말이고 그래서 악어신발이란 얘기였죠) 아빠는 어릴 때 영어유치원이 없었지 그래서 우리처럼 어려서부터 영어 안 배워서 영어발음이 다르고 뭐 이런 식으로 이해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저도 그맘때 고지식하고 책만 열심히 보던 어린이였는데 그래서 지식이 늘어갈수록 주변 어른들을 내심 우습게 보는 마음도 커졌던 거 기억하거든요. 고작 초1이었으면서;; 근데 준이는 아빠가 자기보다 영어발음이 안 좋을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알고 이해하고 있다는 거.. 다른 장면에서 보면 가족이 잘 살기 위해서 돈을 많이 벌기 위해 힘들게 일하는 아빠를 굉장히 가슴깊이 이해하고 있더라고요. 참 속깊은 아이라 한참 어른인 제가 반성이 될 정도였어요.

  • 24. qkqwnj
    '13.8.5 3:26 PM (183.109.xxx.239)

    성동일 키 안작아요. 178이라는 ㅋㅋㅋ자세가 구부정해서 그렇지 절대 안작아요. 애들도 길쭉길쭉하잖아요.

  • 25. 달빛00
    '13.8.5 3:30 PM (14.32.xxx.36)

    거기 나오는 애들 다 잘생기고 이쁘고. 얼굴로 뽑았나 싶어요 ㅎㅎ 위에 준이효과 넘 웃겨요 ㅋㅋㅋㅋ 저도 준이 보다보니 성동일이 잘생겨보이는 효과가 ㅎㅎㅎㅎ

  • 26.
    '13.8.5 3:36 PM (1.234.xxx.26)

    준이효과.
    준이 반듯한 거, 엉뚱한 빈이도 잘못은 바로 인정하고 쿨하고 시크한 것 보면 애들 교육 잘 시켰구나싶고,
    잘생긴 준이 보면서 성동일 얼굴 한 번 더 보죠.

  • 27. 저는
    '13.8.5 3:37 PM (182.222.xxx.219)

    지난주인가 지아 앉혀놓고 과외 공부시키는 데 그 자상하고 그윽한 눈빛에....@.@
    그런 오빠가 과외 시켜주면 공부 제대로 안 되겠던데요. ㅋㅋㅋ
    위에 어느 분 말씀하신 고구마 영상도 웃겼어요. 아빠도 브이하라고 할 때는 완전 애기..^^

  • 28. 지난번
    '13.8.5 4:07 PM (121.168.xxx.139)

    사찰에서 탬플스테이할때 준이가 스님께 이런말을 했었죠.자기는 지금까지 동생한테 맞고 살았다고...ㅎㅎ..

    동생이 말괄량이라 힘들텐데도 같이 싸우지 않고 맞기만 하는거 보면 성동일씨가 준이를 장남으로 의젓하게

    교육시킨거 같아요.머리 스타일도 잘 어울리고 그대로만 크면 한 인물 하겠어요.

  • 29. 과외오빠ㅋ
    '13.8.5 4:40 PM (211.177.xxx.32)

    시크하기만 한 게 아니라 말할 수 없이 부드럽기까지...
    지아가 '개나리' 하고 말도 안되는 답을 했는데도 '거의 다 맞췄어'..
    우리 주위에 이런 어른 있나요?

  • 30. ..
    '13.8.5 5:12 PM (223.62.xxx.99)

    준이 넘 잘생기고 시크하고 멋쪄요.

  • 31. 준이
    '13.8.5 5:54 PM (59.187.xxx.13)

    아빠가 딱 장남으로 키웠더만요.
    의젓하게 자기보다 어린 사람에게 기꺼이 양보할 줄도 알고...아주 의젓하고 속까지 깊어요.
    나 보다는 항상 가족, 가정안에서의 가족을 생각하는 참 드문 아이로 보여요.

  • 32. 부럽
    '13.8.5 6:32 PM (115.136.xxx.38)

    준이 하면, 얼마전 아빠에 대해 동시 쓴게
    제일 인상깊었어요.
    그 반듯한 글씨하며,일하는 아빠를 나무, 전구에 비유한것~
    성동일씨 진짜 밥 안먹어도 배부를듯...

  • 33. 그대로만 커다오~!
    '13.8.5 7:31 PM (218.234.xxx.37)

    성준 볼 때마다 제발 그대로만 커다오~라고 속으로 외쳐요.
    성선비=집에서 책 읽을 때에도 무릎 꿇고 앉아 책봅니다. 정좌하고..
    그리고 가끔 맘이 안스러울 때도 있어요. 준이가 후하고 동갑인데
    맏이라 일찍 철이 들어버렸달까..(본인이 원해서 철이 난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 34. 맞아요, 이종혁씨 아들
    '13.8.6 3:05 AM (175.125.xxx.192)

    준수가 정말 잘 생겼더라구요!

    인상,성품까지 따뜻해서 앞으로 크면 클수록 진면목이 제대로 나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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