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운 여름 도시락싸야되는데요. 꼭 도와주세요~~

최대한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3-08-05 00:01:36

지혜로운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저 역시 도시락은 어느정도 많이 싸봤는데 여름철 도시락은 항상 걱정이 돼요.

아침일찍 출발해서 점심도시락이 필요해요. 여자3명이 먹을거구요. 다른분들과 나눠먹을 가능성도 아주 조금 있어요 ^^

 

한동안 주기적으로 이런 상황이 생길 것같아서 몇가지 레파토리를 짜 놓으려구요.

제가 생각한 것부터 말씀드릴게요. 아참! 최대한 전날밤에 준비가 가능하면 좋겠어요. 아침에 30분정도 투자하면 되는..

 

1. 샌드위치

 식빵 햄 치즈 계란샐러드 로메인상추 넣은 샌드위치

 

2. 밥 + 오징어볶음(or 오삼불고기) + 계란말이 + 생오이 당근 등..

 

3. 김밥사간다.

 

 

ㅋㅋㅋ

이정도인데 위의 메뉴 중에서 이상한 내용이나 새로이 추가해주실 메뉴 공유 바랄게요.

아이스박스도 가져갈거예요! 과일용..

IP : 1.244.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밥이
    '13.8.5 12:04 AM (14.52.xxx.59)

    잘 상해요
    사갈거라도 여름엔 주먹밥이 나을듯합니다
    양파 볶아넣고 핫도그도 좋구요
    블고기쌈밥도 개운해요

  • 2. 김밥은 절대 비추
    '13.8.5 12:10 AM (183.102.xxx.197)

    머위나 호박잎, 양배추 쌈밥도 깔끔하고
    삼각김밥 속재료는 불고기, 볶은 김치, 볶은 고추장, 낚지볶음

  • 3. **
    '13.8.5 12:34 AM (223.33.xxx.135)

    유부초밥도 괜찮을듯요

  • 4. 22
    '13.8.5 12:48 AM (112.153.xxx.76)

    좀 힘드시겠지만 고르라면 2번이 제일 안전해요

  • 5. 부럽네요.
    '13.8.5 8:21 AM (71.224.xxx.108)

    여자분들끼리 도시락 싸서 놀러가는 그림을 그려보니 저절로 웃음이 떠오르네요.
    도시락 잘못 싸면 날씨도 덥고 상하기도 쉬워요.
    김치는 금방 시어버려서 맛이 없구요.
    밥에 물기 없는 오삼 불고기, 꽈리 고추 넣은 볶음 멸치, 볶음 김치, 쌈장에 상추와 오이.
    고추 장아찌, 무말랭이, 깻잎절임 통조림등 중에서 몇가지 골라서.

  • 6. .....
    '13.8.5 9:33 AM (125.133.xxx.209)

    소고기 고추장 볶음 해서 밥안에 소처럼 넣고 겉을 살짝 데친 깻잎으로 돌돌 말아서
    쌈밥 만들면 집어먹기도 편하고 맛날 것 같아요^^
    아니면 상추쌈안에 메추리알 정도 크기로 주먹밥 뭉쳐 넣고, 그 위에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 같은 것 얹어 가도 좋을 것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602 부모님께 잘 해드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속상해요 5 2013/08/12 1,158
284601 엘리타하리 는 어느수준의 브랜드인가요? 5 궁금 2013/08/12 7,070
284600 아들 둘인 집 50 속물인가봉가.. 2013/08/12 13,668
284599 월세 계약서 쓰기 전인데요 d_dop 2013/08/12 522
284598 여기 너무 말 무섭게 하세요 2 ㅁㅁㅁ 2013/08/12 1,036
284597 보성녹차밭과 송광사 둘 중 택해주세요! 7 모르겠어요 2013/08/12 1,293
284596 메밀국수 장국 시판 좋은 것 있나요? 2 aa 2013/08/12 1,256
284595 이사문제요.초등학교 배정받는 시기? 아시는분 계세요? 1 ,, 2013/08/12 7,718
284594 귀신에 대하여 듣고 경험한 사실들 여름이라 2013/08/12 1,867
284593 여름엔 도시가스, 겨울엔 전기요금을 걍~~ 1 참맛 2013/08/12 906
284592 평일제사...퇴근후 가시나요? 12 ㅇㅇ 2013/08/12 1,706
284591 여름엔 항상 생각나는 옥탑방 고양이 7 루비 2013/08/12 1,171
284590 부정선거 박근혜 하야할때까지 5 힘냅시다 2013/08/12 856
284589 50만원 정도의 괜찮은 가방 뭐 없을까요?? 7 막들기편한걸.. 2013/08/12 2,347
284588 지금의 전력난 비유의 적절한 예 2 에팍펌 2013/08/12 1,229
284587 금니팔아보신분. . 덤탱이?쓴건가싶어서요 4 머지 2013/08/12 2,038
284586 전자렌지 없는데요. 밥보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 2013/08/12 1,347
284585 오늘 안과에서 다래끼 찢었는데(?) 재발안하겠죠? 1 바늘로 찍 2013/08/12 1,392
284584 남편이 자꾸 방귀뀌어서 화냈는데... 9 ... 2013/08/12 2,935
284583 40대.. 정치색이 중요할까요? 27 독거노인 2013/08/12 1,511
284582 냉방기 가동금지에 공무원들 "더워 죽겠다" 아.. 15 량스 2013/08/12 3,188
284581 딱 한번의 벨소리 4 궁금 2013/08/12 889
284580 강릉 평창 속초분들~! 3 고기 2013/08/12 1,093
284579 블랙아웃될까 에어컨 못 틀겠는데...다들 어찌하나요? 13 --- 2013/08/12 3,498
284578 오늘 진짜 뜨겁네요ㅠ 옥쑤 2013/08/12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