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 설국열차 안되겠죠..??

ㅇㅇㅇ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3-08-04 13:17:23
12주예요..
영화 매주 한번씩 극장갈 정도로 좋아했는데
임신후 한편도 못봤네요ㅠㅠ
입덧땜에 제대로된 음식도 못먹어서 너무답답하고
오늘 입덧도 가라앉은 거같고
컨디션도 괜찮아서 자꾸 욕심이 생기는데
참는게 낫겟져??
IP : 118.36.xxx.10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4 1:2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이도 가졌으면 좀 밝은 영화 보심이,,
    아기 낳고 보세요,,

  • 2.
    '13.8.4 1:21 PM (39.118.xxx.210)

    봐도 돼요 엄마가 활기있는 나들이하면 아이에게도 좋아요 영화에 무서운장면이 있는게문제가 아니고 스트레스를 엄마가 받느냐가 문제에요 공포영화도 괜찮아요
    무서운 기분을 즐기는거지 스트레스받는거 아니잖아요 전 임신중 스크림도 재밌게봤어요

  • 3. 크림치즈
    '13.8.4 1:23 PM (39.7.xxx.139)

    말기에 무슨 영활 봤는데
    아기가 힘들어하는게 느껴졌어요

  • 4.
    '13.8.4 1:24 PM (218.235.xxx.144)

    전 보셔도 될것 같아요

  • 5.
    '13.8.4 1:27 PM (122.36.xxx.73)

    좀 참으셔요~ 태교라는게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 6. ...
    '13.8.4 1:28 PM (59.15.xxx.184)

    영화를 보고 싶으신 거예요 ?

    설국열파로 들썩거리니 님도 동참하고 싶으신 거예요?

    감각에 예민한 아이는 십대 때 힘들 수도 있어용

  • 7. .....
    '13.8.4 1:31 PM (118.41.xxx.234)

    킬빌 보셨남여? 혹시..그것보단 덜 잔인해요....뭐 액션신들 얼마 되진 않습니다..저는 한편정도 두어시간은 괜찮다고 봐요. 보고싶음 보셔요.. 먹고싶은거는 먹으라고 하잖아요..

  • 8. 보지마요.
    '13.8.4 1:33 PM (119.70.xxx.194)

    도끼씬이 잔인하고

    뒷부분 늘어져요. 참 안타깝더란.

  • 9. ...
    '13.8.4 1:38 PM (222.237.xxx.50)

    글쎄요. 평소 그런 영화 보는 게 익숙하담 괜찮을 거 같은데..
    전 워낙 영활 좋아하는데 애 낳고 나면 아무것도 못할 거 같아 보고 싶은 건 다 봤다는; 여기선 왕 욕 먹겠지만..심지어 황해, 악마를 보았다까지..;
    뭐 저나 애나 다행히 말짱했네요 ㅎㅎ

  • 10. ..
    '13.8.4 1:39 PM (118.221.xxx.32)

    그런종류 평소 좋아하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지만
    이왕이면 안보는게 좋지요
    태교란 말이 괜한게 아닌거 같아서요

  • 11. ㅁㅂㅁ
    '13.8.4 1:50 PM (1.236.xxx.130)

    전 임산부도 안권하고 싶은데 ...더 밝고 즐거운 영화보심이 ~~

  • 12. 샬랄라
    '13.8.4 1:51 PM (218.50.xxx.51)

    좋은 영화지만

    동생이라면 절대 말리고 싶네요.

  • 13. 됩니다
    '13.8.4 1:57 PM (125.142.xxx.241)

    보셔도 됩니다

  • 14. 남일
    '13.8.4 1:58 PM (115.21.xxx.138)

    남일이라고 너무 쉬이 얘기하네요
    제 동생이라면 보지 말라고 말릴겁니다.

  • 15. 크림치즈
    '13.8.4 2:08 PM (175.223.xxx.218)

    헉 12주라는 부분을
    잘 못봤네요

    보지 마세요
    유산 잘 되는 시기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 16. 제가 만일
    '13.8.4 2:09 PM (112.169.xxx.21)

    다시 임신했다면 그런 영화를 일부러 보진 않겠어요. 태교의 중요성을 나중에야 알았네요

  • 17. qas
    '13.8.4 2:14 PM (119.199.xxx.42)

    어차피 그 시기의 태아는 청각도 발달 안 하고, 뇌 기능도 거의 발달 안 해서
    임산부고 뭘 보고 듣는 지는 큰 상관 없어요.

    태교는 임산부가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제일 중요하죠.
    보고 싶어 못 견디겠으면 보는 게 낫고, 보고 나서 괜히 봤다 싶어 후회할 거면 안 보는 게 낫죠.

  • 18. ...
    '13.8.4 2:23 PM (59.15.xxx.184)

    호옹...6주 지나면서 조심해야하는 이유 중 하나가

    세포 분리로 알아요

    요때 잘 못 되면 분리가 지나치거나 덜 되거나하니까요

  • 19. .....
    '13.8.4 2:27 PM (1.238.xxx.34)

    음.전.이해가안되는데요
    아기보단.본인의흥미가더우선인지...
    평생에 10달인데....

    공포영화나.끔찍한영화를평소에 눈하나깜짝하지않고.즐겨본다면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움찔하거나.무서워한다면.당연히안좋겠죠.
    엄마의기분은아이에게그대로다전달되거든요

    전.잔인한영화를볼때.무서워하는정도가아니라.고문당하듯이괴로워하는타입이라
    절대안볼듯합니다

  • 20. 블루
    '13.8.4 2:28 PM (180.70.xxx.41)

    보라고 권하는 분들 정말 놀랍네요.

  • 21. ㅇㅇㅇ
    '13.8.4 2:55 PM (118.36.xxx.121)

    안보려고요^^;;
    제작단계부터 개봉하자마자 꼭 보겠다고 생각했던 영화인데
    나중에 봐야겠어요.
    타란티노 영화도 좋아해서 킬빌도 보긴했는데 잔인한 장면은 싫어해서 무조건 눈감아버리거든요.
    스트레스받고 아가 걱정하며 보느니
    그냥 입덧가라앉았을때 맛있는거나 먹어야겠어요.
    조언 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824 지금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1 황당 2013/08/19 1,277
286823 집 근처에 건물 짓는데 민원 넣을 수 있나요? 8 ... 2013/08/19 1,900
286822 단순히 오빠같은 마음에서 이쁘다고 하는 경우도 있죠? 1 아... 2013/08/19 1,029
286821 펑~ 본문 21 // 2013/08/19 3,903
286820 아들 핸드폰 뭘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4 초6엄마 2013/08/19 903
286819 8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19 708
286818 어버이연합 할아버지들요. 8 궁금해서 2013/08/19 1,354
286817 여자는 나이 팔십이 되어도 38 2013/08/19 25,235
286816 생리시 덩어리가 많이 섞여 나와요 8 궁금 2013/08/19 6,877
286815 남자들 공감 우꼬살자 2013/08/19 854
286814 꺅~예뻐요♥ 고래들(Dolphin, Orca) 아가 낳기.. 5 예뻐요 2013/08/19 1,183
286813 어제 밤새켜고 잔 에어컨 아직 못끄고있어요 33 대구 2013/08/19 11,568
286812 냄비구입 13 이새벽에 2013/08/19 3,206
286811 이 강아지 종이 뭔가요? 2 ,, 2013/08/19 1,636
286810 새로 사온 쌀에 바구미가..ㅠㅠ 7 ... 2013/08/19 1,510
286809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다가 들켰는데.... 26 눈물 2013/08/19 8,188
286808 주식 이럴수가.... 4 나리 2013/08/19 3,688
286807 지마켓탈퇴는 어케 하나요? 3 옥션탈퇴 2013/08/19 2,693
286806 내 사주에 천관 천액 같은거 뭐가 들어 있는지 사주 2013/08/19 2,108
286805 60이 다 되어서 찾아온 사랑-이글 쓰신 원글님께.. 30 밑에 2013/08/19 9,766
286804 방금 친구 남편때문에 수치심 느낀다는 20대글..낚시? 1 2013/08/19 2,180
286803 우리 엄마 꿀먹은 벙어리 됐습니다. 1 .... 2013/08/19 1,858
286802 이런글 죄송합니다 16 싫어하시면 .. 2013/08/19 3,982
286801 폴리에스터 40% 옷 삶아도 될까요? 5 갯벌다녀왔어.. 2013/08/19 3,008
286800 남자들 참 좋아 하시네요. 3 웃겨라 2013/08/19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