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금3억 8천 대출2억 5천 / 시세 6억 5천+전세금보장보험

세입자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13-08-03 22:06:04
지금 보고 있는 집이 전세가 3억 8천에 나왔습니다.
융자 2억 5천이 껴있는데 실거래가 조회하니 최근 매매가 6억 5천이네요.
지난 1년간은 매매가 없었고 2011년에는 매매가가 7억 8천이었습다.
집값은 하락하고 있고요.

융자가 너무 많아서 위험한 건 맞는데.
부동산에서는 서울보증보험에서 하는 전세금보장보험에 가입을 하라고 합니다.
가입은 가능한 상태라고 하고 2년간 보험금 180만원인데 주인이 반 내준다고 해서
저희는 90만원만 내면 된다고 합니다.

서울보증보험에서 하는 전세금 보장보험에 가입만 하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리스크는 0%라 봐도 좋은걸까요?
가능하면 다른 집을 보고싶지만, 오랫동안 알아보는데도 전세가 이거 딱 하나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앞으로 3개월정도 여유가 있긴 한데, 저희가 알아보는 지역에 전세가 워낙 귀하대요..

주인 부부는 둘 다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IP : 175.114.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 10:15 PM (116.32.xxx.211)

    우와 집주인돈은 딱 이천만원이네요 현 시세로보면요.. 군데 보험이 확실히보장해주면 뭐 상관없지않나요? 보험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면 되실듯...

  • 2. 가입만 가능하다면
    '13.8.3 10:25 PM (211.206.xxx.67)

    문제될 것 없지 않나요? 저희도 가입했어요. 전세권설정보다 쉽게 전세금 보장 받을 수 있어서요.
    것도 주인이 반 부담하시면 좋죠. 저흰 백퍼 우리가 냇어요. 싫어하는 주인도 있다는데 다행이네요!!

  • 3. ,,,
    '13.8.3 10:49 PM (49.1.xxx.184)

    2년간 내야할 보험금이 90만이라는 건가요?아니면 다달이 90만원씩 부담해야하는건가요?

    지금보고있는집이 미치도록 마음에 드시고, 잦은 이사에 질려 내집마련을 반드시 하고싶으신건가요? 요즘은 다 전세가 귀해요,. 전 9개월동안 내내 들락날락했는데 딱 3집보고 결정해야했어요. 제가 전세금보험이 안전한지 안한지 말씀드릴 능력은 없구요. 다만 저라면 그냥 3개월 더 지켜보겠어요. 그러다가 그나마 1개남은거 나가버리면 우짜지 하시겠지만 웅자가 그렇게 많은 집은 잘 나가지도 않아요. 융자없는 집 월세가 낫지. 3개월동안 집 나오나 보면서 도저히 선택의 여지가 없을때 한번 더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917 저요 결혼상대에 대한 정신병적일정도로 불안감이 잇어요 5 2013/08/16 1,980
285916 언양불고기는 무조건 3인분 주문해야하나요?? 16 짜증 2013/08/16 3,105
285915 쇼윈도 부부 많을까요...? 4 ... 2013/08/16 4,188
285914 웃는게 우는 상입니다 3 웃는 얼굴 2013/08/16 1,457
285913 좀전 보고왔는데 그 윌포드 비서요...스포주의 1 설국열차 2013/08/16 1,774
285912 저 밑에..일본수학여행글이요. 3 뭐야이거뭐야.. 2013/08/16 1,246
285911 막대걸레에 물걸레청소포청소할때요.. 5 ... 2013/08/16 1,814
285910 갑자기 글이 지워졌네요 6 눈팅족 2013/08/16 979
285909 강남 안산다고 남친집에서 반대한다고요.. 실제로 봤습니다. 11 진짜로 2013/08/16 4,836
285908 뮤지 재미있지 않나요?^^ 9 권상우닮았쓰.. 2013/08/16 1,630
285907 싸울때마다 헤어지자는 남편 5 .... 2013/08/16 2,947
285906 5살 터울 딸 둘인데 각 방 쓰게 할지, 아니면 같이 자게 할지.. 4 ///// 2013/08/16 1,281
285905 서울정부청사 사진인데..보셨나요? 천장에 에어콘이 ㅋ 10 사진 딱 걸.. 2013/08/16 4,867
285904 속옷 수선이요~ 1 ... 2013/08/16 1,570
285903 남친이나 애인이랑 할말이 없어서 헤어졌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 11 ddd 2013/08/16 12,987
285902 이번 생은 망친 것 같아요. 23 한숨 2013/08/16 5,284
285901 국베충인지 뭔지 글쓰고 지우고 난리네요 4 에프킬라 2013/08/16 964
285900 부산의 그 YJ 맘이요 신문기사까지 났는데 울까페이름도 나와요 3 2013/08/16 2,937
285899 A컵에 컵이 들뜨고 끈이 내려가는 사람은 어느 브랜드 브라가 좋.. 6 작은^^ 2013/08/16 4,398
285898 엘에이 사는 한국 분들 22 엘에이 2013/08/16 4,507
285897 가만히 앉아 있는데 어깨가 아픈건 1 왜그럴까요 2013/08/16 744
285896 회식 때 직장상사 기분 맞추기는 어디까지일까요. 2 고민... 2013/08/16 1,367
285895 ‘국정원 불법에 분노’ 중·고교생도 나섰다 2 샬랄라 2013/08/16 968
285894 남자에 관한 진실을 읽고 스치는 생각인데요. 5 ..... 2013/08/16 2,161
285893 전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오늘일은.... 2 아이구야 2013/08/16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