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서울가요..(삼청동 창덕궁 인사동 코스좀...알려주세요)

대구댁 조회수 : 3,845
작성일 : 2013-08-02 22:39:06

10시 서울역 도착.

12시에 창덕궁 비원 예약했구요.

그럼 인사동먼저갔다가 둘러보고 창덕궁 --> 삼청동 으로 가면 될까요?

광화문내려서 마을버스타라는 분도 계시고

걍 서울역에서 택시타라시는분도 계시고.

어느곳에 가까운지 코스를 어떻게 짜야할지, 창덕궁 보고 나와서 점심은

어디서 먹어야할지 거리가 감이 전혀 안와서 어렵네요...좀 부탁드립니다.

초 5학년 딸아이와 둘이가는데요.. 어른처럼 너무 많이 걷지 못할것 같고 가다쉬다 해야할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저녁 8시 기차로 대구로 가는데요..그 일대 다 구경하면 남대문시장 괜찮을지... ^^;;

IP : 118.41.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 10:54 PM (58.122.xxx.217)

    택시타세요. 별로 안멀어서 요금 그다지 안나와요. 윗님 말씀대로 청계천 산책 좀 하시다가 창덕궁 관람 후 북촌 삼청동 돌고 게서 점심 드시고(식당 아주 많아요. 대부분 다 맛있어요.) 인사동 가세요. 여기까지는 도보코스에요. 그리고는 광화문광장, 도보이동 가능, 이나 시청광장 구경하시고 서울역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광장 대신 남산 애니메이션 센타 들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즐건 여행하시길..

  • 2. ..
    '13.8.2 10:57 PM (58.122.xxx.217)

    이어서) 시간되시면 남산타워도 올라가 보세요. 라퓨탄가 하는 회전식당에서 저녁 드셔도 되겠네요. 음식 맛은 그저 그런데 앉아서 서울시내 다 볼 수 있어요.

  • 3. 팽구
    '13.8.2 11:03 PM (221.141.xxx.92)

    더운데 후원..가심 기본 3시간걸리거등요,나오심 아마 녹초되실듯해요...중간에나올수도 없어요 함 들어가면...꼭 생수 챙겨서 들어가시구요..삼청동은 젊은 사람들...20대30대 위주로 어린이들 볼거는 많이 없을듯 해요 거기 박물관을 가시는게 아니라면요. 차라리 후원보고 살살 걸어서 인사동(종로경찰서 방향으로 걸어내려요세요)크라운 베이커리까지 오셔서 대로 한번 타고 죽 훑으시고요. 식사는 인사동 크라운 베이커리 바로옆에 조금이라는 솥밥집 추천드려요 번잡하지 않고 조용히 식사 하고 나가심 되구요, 한정식 드시고싶다면 크라운 베이커리서 내려오다보면 왼편으로 골목들이 있어요 들어가심 한정식집 많아요.

  • 4. ..
    '13.8.2 11:04 P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

    윗님과 중복된 의견이라 삭제요.

  • 5. 팽구
    '13.8.2 11:08 PM (221.141.xxx.92)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면 남대문보다는요, 왜냐면 이미 인사동서 인파에 함 치이고 나면 정신 없으실 거니까요 저 윗분 말대로 시티투어버스 타고 한바퀴 돌면서 쉬시고요, 서울역 기차타러 가심 시간이 딱 좋을듯 해요
    가능하면 시티투어버스 내려서 이태원가셔서 외국요리 전문점 함 들르시는것도 아이한테 좋을듯 해요~

  • 6. ....
    '13.8.2 11:15 PM (175.223.xxx.238)

    시청광장에서 국정원 규탄 집회에 참석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아이에게도 공부가 많이 될 것 같아요.
    저녁7시에 시작해요.

  • 7. ....
    '13.8.2 11:16 PM (175.223.xxx.238)

    쓰고보니 글을 다시 읽어봤더니 8시기차네요.ㅠㅠ

  • 8. 하루밤
    '13.8.2 11:31 P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

    레지던스 예약해서 주무세요. 10만원 안쪽도 있어요.
    더운데 저곳들중 후원 한곳만 봐도 충분하고 넉다운일텐데
    아이가 강행군이에요. 천천히 쉬면서 보셔야 좋은데..

  • 9. 팽구
    '13.8.2 11:38 PM (221.141.xxx.92)

    참 추가요 걱정되서 자꾸 댓글다넹 후원엔 그늘이 많이 아니 거의 없어요 담에도 오실거면 후원은 가을로 패스하심이 어떨지요 꼭 궁을 가고싶으심 차라리 덕수궁 가세요 그늘이 많고 한여름에 힌바퀴 돌아도 무리되지 않아요

  • 10. 아이는
    '13.8.2 11:45 PM (14.52.xxx.59)

    특별히 관심이 없으면 힘들것 같아요
    비 오던가 땡볕이던가 둘중 하나일텐데요
    인사동은 중국제 좌판된지 오래고
    삼청동은 카페골목에 다름없고
    서촌이 재밌지만 그것도 적성에 맞아야 하니...
    따님 취미를 잘 생각해보세요

  • 11. 이런이런
    '13.8.3 12:18 AM (116.125.xxx.243)

    제가 얼마전 지방친구들 데리고 고궁가이드하려고 코스 잡았다가 펑크난적있어요~
    12시 후원 예약하셨으면 미리 택시타고 가셔서 전각 들러보세요. 그담에 시간맞춰 후원입구에서 안내받으시구요.
    점심식사는 창덕궁 맛집이나 안국역맛집으로 검색해보세요. 저는 창덕궁 옆길로 가서 골목에있는 파스타집에 가려고했어요.
    그리구 걸어서 인사동 가셔서 둘러보다가 더우니까 경인미술관 가면 전시회 구경도하고 차도마시면서 쉴수있어요.
    6시쯤 나와서 청계천으로 이동, 그 주변에 있다가 택시타고 역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시청광장에 한번 가보는것도 좋구요.
    시간이 워낙 짧고 더워서 좀 떨어진 곳은 힘들고 그 주변을 도는수밖에....
    이동은 왠만하면 택시이용하세요.
    가까와서 얼마 안나와요.....

  • 12. 여름
    '13.8.3 12:46 AM (182.172.xxx.59)

    요즘 끈끈하고 더워서 거의 죽어가실 텐데.... 한두 시간 걸으면 어디 시원한 데 들어가는 코스로 짜세요. 땀으로 목욕해서 옷 사 입고 싶어질 정도...
    어린이박물관 같은 데는 시원할 것 같아요. 삼청동쪽 경복궁 라인에 있어요.

  • 13. ..
    '13.8.3 1:35 AM (112.148.xxx.208)

    삼청동 들어가는 길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가세요. 어린이박물관은 5학년이 가기엔 좀... 비원은 너무 더우니 패스하시길 권해드려요.
    경복궁도 함 둘러보시고.. 교보문고에 가서 팬시용품 구경하고 좀 쉬다 이동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 14. ...
    '13.8.3 11:56 AM (14.36.xxx.227)

    저도 삼청동 애들 데리고 가려고 했었는데 도움 많이 받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694 저 지금 응급실 가봐야 할까요? 2 왜이러죠 2013/11/10 1,304
317693 베이크드 빈스 김치냉장고에서 며칠동안 갈까요? 1 ㅇㅇ 2013/11/10 1,018
317692 유럽인의 생활습관? 12 궁금 2013/11/10 4,155
317691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 노하우있을까요 6 커피 2013/11/10 1,508
317690 화장품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봤는데요 26 ㅇㅇ 2013/11/10 14,786
317689 늙은호박전 하려고 하는데.. 깍둑썰기한 호박밖에 없어서 그거 사.. 2 호박 2013/11/10 899
317688 고딩 딸이 목걸이 하고 싶대요 4 에효,, 2013/11/10 1,373
317687 어제황금물고기재방언제? 어제 2013/11/10 491
317686 윤석열 여주지청장 재산신고 부채 4억5천 미신고로 또 징계 6 개검 2013/11/10 1,542
317685 과탄산 정말 마술같아요! 130 컬리수 2013/11/10 22,081
317684 친동생도 죽일기세 김여사 우꼬살자 2013/11/10 1,018
317683 점심도시락...맹물에 밥 말아 먹고 있는 사연 60 직장맘 2013/11/10 10,815
317682 부탁)티비프로 볼수있는 사이트좀 다시 알려주세용 5 예쎄이 2013/11/10 2,160
317681 생중계 - 한국청년연대, 알바청년연대 촛불집회 1 lowsim.. 2013/11/10 478
317680 프랑스교민을 빨갱이라고 한 김진태는 좋고 이정희는 나빠?? 1 손전등 2013/11/10 571
317679 가정폭력 당했어요‥원글 삭제합니다. 23 슬퍼요 2013/11/10 4,540
317678 성동일 스타일도 좋은아버지상 아니예요..??? 5 ... 2013/11/10 3,075
317677 인사담당 님 베스트글에 묻어서...지방국립대 어디가 좋은가요? 12 ll 2013/11/10 2,497
317676 문어가 들어왔는데 어쩌지요?? 2 행복한사람 2013/11/10 1,064
317675 직장내 도난사건 직접 겪거나 주위에 경험하신 분 계세요? 7 제발좀 2013/11/10 2,090
317674 [단독]김유미 미스유니버스 TOP16 아쉬운 탈락 27 유니버스 2013/11/10 9,338
317673 요즘 여자들 왜 이래요! 6 민망하게 2013/11/10 2,433
317672 모든게 시큰둥한 중1딸아이 어떻게해야할지요? 4 ㅇㅇㅇ 2013/11/10 1,252
317671 TV조선 채널 숨기기 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 5 꽃보다생등심.. 2013/11/10 1,944
317670 오리온 롯데 해태가 밀실회담으로 탄생시킨 빼빼로데이 13 ㅡㅡ 2013/11/10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