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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불륜얘기 나와서 생각난일

정체가 뭐냐 조회수 : 6,755
작성일 : 2013-08-02 15:48:34

예전회사에 정말 웃긴일이 있었죠

어떤 여자 내가 보긴 못생겼으나 여리여리하고 지수준에선 꾸민다고 생각함

지가 이쁜줄 알고 있음 (남직원들은 못생겼다고 뒤에서 얘기함)

 

미혼인 팀장이랑 사귀다 유부남인 실장이랑 바람나 미혼 팀장을 차고

유부남이랑 사귐

 

회사사람들 여직원 남직원 대충 내용을 아는데

머저리 푼수처럼 남친얘기를 주위에 흘림

데이트가 어쪘네 싸웠네 헤어졌다 다시만나네 등등

 

지들끼리 러브지 남이볼때 구역질나는 추잡한 불륜이면서  몇번 헤어졌다 말다 반복하다 헤어짐

다눈치로 아는 여직원들에게 실장(현재 이사)랑 오빠동생이라면서 술자주 마신다며 우리오빠야

이러고 병신처럼 흘리고 다님

세상에 헤퍼도 정도지 직장상사에게 오빠라고말하는 머리빈년은 첨봄

 

남직원 몇몇의 말로는 걸레처럼 헤퍼서 여기저기 사귀는거라고 지들끼리 뒷말한다고

현재 헤어지고 새론 남친만나 결혼앞둠

회사에는 결혼앞둔거 비밀로 해달라고 함 ㅋㅋㅋㅋㅋ

회사내 두명이랑 사귀고 비밀로 하고프겠지... 얼마나 뻔뻔한지 결혼하고 다닌다고 함

 

부모가 딸내미 저러는거 아는지

세상에 정신상태가 정말 어메리칸화류계임

 

 

 

IP : 58.143.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
    '13.8.2 3:53 PM (58.78.xxx.62)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이든 아니면 나쁜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머릿속이 어떤지 궁금해져요.
    일반인들은 창피해서 숨길 얘기도 이들은 너무 당당하고 뻔뻔스럽게 잘 하는 거 보면.

  • 2. 정체가뭐냐
    '13.8.2 4:01 PM (58.143.xxx.183)

    더 어이상실인건 이와중에도 회사 오너동생인 부장하고 맨날 친하게 술먹고 다님

    서로 반말하면서 ㅋㅋㅋㅋ

    다오빠래

  • 3.
    '13.8.2 4:07 PM (223.33.xxx.34)

    그 유부남들이 더 짜증나는데요. 저런걸 왜 받아주는지. 저런 행동이 통한다는게 더 싫네요.

  • 4. 정체가뭐냐
    '13.8.2 4:08 PM (58.143.xxx.183)

    어떤 남직원이 말하길. 서로이용하는거라고
    남자는 직위로 그여직원에게 특혜를 주는거고
    그여직원은 댓가로 무언갈(?) 줄거라고..

    그여직원이 받은 특혜가 많거든요

  • 5. 헉........
    '13.8.2 4:38 PM (1.236.xxx.69)

    대단한 처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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