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의 바람은 요즘 특히 더 심한건가요?

요즘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13-08-02 14:21:33
게시판에 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바람 관련 글이 올라오잖아요..
이게 요즘 특히 이런건지..아니면 인터넷 공간이 있어서 오픈되다보니 많은것처럼 보이는지 궁금하네요.
여기만 보면 세상에 믿을 남자 없고..
사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바람피는 남자의 수 만큼 여자도 존재하는거죠.
여기에 올라온 건 오히려 극히 일부일수도 있고..
사실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엄청나게 많을 것 같은데..

요즘 여자들이 사회생활하는 비율이 늘어나서 남자들이 한눈팔 기회가 더 많아진걸까요?
그리고 핸드폰이 생기고 사적인 연락이 가능해지다보니 친밀해지는 기회가 많고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도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자기 가족 말고 또다른 공감대를 가진 친한관계의 이성이 생기기도 할거구요.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도 집에 있는 시간보다 많고
서로 같은 조직에 있다보면 같이 일얘기하고 밥도 매일 같이먹고 커피도 매일 마시고 여러가지로 가까워질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냥 모르는게 약인건지..

IP : 175.223.xxx.2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날수
    '13.8.2 2:22 PM (183.109.xxx.239)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숨길수단도 많아지니까 걸리는 것도 그에따라 증가해서 그런게아닌가싶네요

  • 2. 바람 안났는데
    '13.8.2 2:24 PM (180.65.xxx.29)

    우리남편 바람 안났다 글올릴 이유가 없잖아요

  • 3. ..
    '13.8.2 2:27 PM (125.131.xxx.36)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아마 평생을 살면서 바람 몇번 펴 봤을거에요.

    친구 아버님들 중에도 집 직장 집 직장 이신분들 계시더라구요.
    그런분들은 아마도 바람피웠을 확률이 적죠.

    약간 음주가무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고 색을 밝히는 분이면 한여자로는 만족 못하는 경우가 왕왕

    제 여자인 친구들도 바람핀 친구들이 두명있어요. 물론 신랑들은 모르고. 아마 이야기들은바로는 그 신랑들도 외박은 가끔 한데요.

  • 4. 건새우볶음
    '13.8.2 2:28 PM (211.36.xxx.95)

    옛날에는 추억으로만. 그 다음은 아이러브스쿨에서 동창들끼리 요즘은 페북으로 세계적으로 피우죠

  • 5. Blair
    '13.8.2 2:31 PM (110.70.xxx.91) - 삭제된댓글

    오프에서도 심심치않게보는데요
    어플같은 사이버공간에선 이미 유부남들 천지
    지 사진까지 올리고 아주 뻔뻔한 놈들 많아요

  • 6. 놀기 좋아하고 친구 많고
    '13.8.2 2:31 PM (116.41.xxx.245)

    이러면 확률 높고요, 요새는 인터넷 스마트폰
    각종 사교 모임 활성화 되서 더 그런듯 싶어요.

  • 7. 세라
    '13.8.2 2:34 PM (175.209.xxx.72)

    예전이 더 심하지 않았나요? 저 어렸을 때만 해도 남편이 밖에서 낳아온 자식 본처가 키우는 드라마가 아주 많았던 것 같아요. 더 웃긴건 그게 이상한 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 그렇게 데려온 자식을 본처가 미워하면 애들이 '저 아줌마 나쁘다' 막 그랬던 기억이 ㅠ

  • 8. 예전은 예전대로
    '13.8.2 2:36 PM (116.41.xxx.245)

    첩이니 뭐니 해서 일부 다처제였고, 요새는
    요새대로 뒤에서 호박씨 까고 뭐 그런듯

  • 9. ...
    '13.8.2 2:36 PM (112.155.xxx.92)

    바람 혼자 피우나요 그만큼 로맨스라 착각하고 바람 피우는 여자들이 많아졌다는 반증이죠. 바람 상대가 죄다 처녀나 직업여성은 아니잖아요.

  • 10. ...
    '13.8.2 2:50 PM (39.7.xxx.166)

    핸드폰 자유롭게 쓰게 된것도 크다고 봐요

  • 11. 그러니까요
    '13.8.2 2:51 PM (119.18.xxx.101)

    또 박색이어도 남자 홀릴 수 있다는 거죠
    얼굴보다는 머리
    유순한 미인은 감흥이 없겠죠
    비아그라 같은 마력의 요부 기질의 여자들이 남자들을 사로 잡고 가지고 노는 거겠죠
    여자들은 사랑보다는 권력이나 돈을 위해서 몸을 던지는 것 같고

  • 12. 참내
    '13.8.2 2:52 PM (125.146.xxx.237) - 삭제된댓글

    여기 가보세요. 아주 가관입니다.
    http://cafe.daum.net/musoo

  • 13. ,,,
    '13.8.2 2:56 PM (119.71.xxx.179)

    심하게 물질만능주의 사회가 되었고, 또 그걸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니.. 젊은여자들은 돈때문에 그러는게 많을듯요

  • 14. --
    '13.8.2 3:20 PM (188.105.xxx.1)

    바람 혼자 피우나요2222

  • 15. ........
    '13.8.2 4:15 PM (58.231.xxx.141)

    바람 혼자 피우나요3333

    유부남들은 자기 부인이 바람피웠다고 울면서 인터넷에 글 잘 안써요. -_- 그래서 여자 바람이 상대적으로 덜해보이는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426 [원전]후쿠시마원전 ‘오염수’, 관측용 우물서 또 검출 참맛 2013/08/12 515
284425 발전소 지을돈 다 빼다가 사대강 ㅈㄹ하고 돈잔치 한다음에.. ㄹㄹ 2013/08/12 555
284424 모반때문에 수술해보신 분 계세요? 조언 절실해요. 1 혹시 2013/08/12 741
284423 싱가폴로 엄마가시는데요 수영복은 6 해외첫수영 2013/08/12 1,219
284422 아 그럼 사무실에서 벗게라도 해주시던지요 6 덥다요 2013/08/12 1,067
284421 미용실 다녀와서.. 1 에고 2013/08/12 673
284420 당신이 내는 세금이 아니야. 2 뎅장국 2013/08/12 691
284419 도라지소금으로 안씻어도 되나요 1 도라지무침 2013/08/12 793
284418 계곡에서 물놀이할때 모자 어떤게 편한가요? 3 모자 2013/08/12 684
284417 아리랑tv어떻게 보나요? 2 날개 2013/08/12 429
284416 전력난이 심하다고 해서 8 더워ㅡㅡ 2013/08/12 1,602
284415 뒤늦게 사무직 재취업하신 직장맘.. 맘에 안들어도 그냥 참으시나.. 3 뒤늦게 2013/08/12 2,015
284414 전세금을 올려 재계약시 임차인 명의를 변경할려고하는데요 4 hhh 2013/08/12 1,467
284413 인터넷에서 멸균우유를 박스로 시켜먹는데요 4 ... 2013/08/12 2,836
284412 생일입니다. 8 쐬주반병 2013/08/12 599
284411 이소라 다이어트 1 링크 부탁드립니다. 2 오늘도 곱창.. 2013/08/12 779
284410 엄마의 도발 2 바람 2013/08/12 756
284409 급해요! 컴퓨터... 3 급질 2013/08/12 408
284408 무늬만 부부라서 슬픕니다 9 로사리아 2013/08/12 5,762
284407 "십일조 안 내면 교인 자격 정지" 틀린말은 .. 7 사업가 2013/08/12 2,189
284406 이분들 정말 감동입니다. 작은물고기 2013/08/12 574
284405 곰팡이 생긴 정장 옷 ㅠ.ㅠ 4 곰팡이 2013/08/12 4,296
284404 도마에 생긴 곰팡이 6 .. 2013/08/12 1,442
284403 신혼인 친구한테 선물할 요리책 추천 부탁 드려요 5 2013/08/12 1,116
284402 더울때 간식..다욧트중인 분은 패수 강추 2013/08/12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