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할줄 모르는 아줌마들..

더위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13-08-01 23:28:36

 저도 40대초 아줌마지만  오늘따라 진상 아줌마들 많네요.

  딸과 하루종일 집에 있다  너무 더워  영화보러 외출했는데

 버스타려고 기다리다 버스도착하여 줄서서 올라가는데 새치기 하면서

 제옆구리 치고 올라가서는 빈차리 잽싸게 앉더니 핸펀열자마자

 큰소리로 통화. 에휴 그려려니 하고 극장안에 인터넷예매 티켓 발급하려

 가는데 다른 아줌마가 핸드백으로 어깨를 치고 옆에서 티켓 발급하는데

 그때부터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요.

 저는 어디가서는 양보하려하고 살짝 부딪치거나 그쪽에서 먼저 했더라도

 먼저 죄송하다고 항상 얘기해오고 했는데 오늘같은 경우도 제가 쳐다봤음

 눈짓이나 가볍게 사과 할줄 알았는데 쌩~~.

 좋게 영화보러 왔으니 기분좋게 보고가자 하고 자리찾아 앉았는데

 옆에 또 다른 아줌마 3명이 계속 큰소리로 수다..

 옆칸쪽엔 젋은 아가씨들이 3-4명씩 앞뒤로 앉아서 팝콘먹으며 시끄럽게 떠들고..

 더워서 제가 예민한거지 오늘따라 짜증엄청 났네요..

 

 

IP : 116.37.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 11:43 PM (175.209.xxx.55)

    사과할 줄 모르는 건
    요즘 남녀노소 다 그래요....ㅠㅠ

  • 2.
    '13.8.1 11:45 PM (221.146.xxx.71)

    매사 누구때문에 저 사람때문에 내 기분 상한다고 생각하면 끝도 없어요.
    그러다 보면 내 얼굴도 짜증으로 바뀌게 되죠.


    마음먹기 달린 듯

  • 3. 모두가 다 그래요
    '13.8.2 12:02 AM (202.150.xxx.235)

    노인은 노인대로, 아줌마는 아줌마대로, 애들은 애들대로...
    개매너 넘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333 메리*이 화장품은 카스로 영업하나요? ... 2013/08/20 743
287332 82때문에 컴이 바이러스 먹거나 고장난 분 안 계세요? 3 의심해서 미.. 2013/08/20 909
287331 입었던 옷은 어떻게 두나요?? 5 킁_킁 2013/08/20 1,570
287330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오는전화..... 2 ..... 2013/08/20 543
287329 전화영어강사전문으로 하는 곳? 카페라떼요 2013/08/20 701
287328 천주교 믿으면 지옥가나요? 35 g 2013/08/20 4,535
287327 남편이 굿닥터 문채원 수술모자 쓴 얼굴 보더니 왜 살이 많아서 .. 4 차마 못한 .. 2013/08/20 4,053
287326 부산사시는 분들- 새로운곳 좀 알려주세요 13 쌍투스 2013/08/20 1,154
287325 깨달음의 장에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4 대조인 2013/08/20 2,440
287324 페라가모 구두 편하나요? 9 질문 2013/08/20 2,393
287323 팔뚝 닭살 좀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14 ..... 2013/08/20 4,462
287322 별거 아닌 거짓말 이상하지 않나요 2 이상 2013/08/20 1,065
287321 광주의 경찰이냐- 이 멘트 관련 진중권 트윗 ㅋㅋ 85 역시 2013/08/20 3,418
287320 며느리가 행복해 보이면 화가 나는 심리? 20 크헐 2013/08/20 4,409
287319 아침부터 너무 더워요 6 .. 2013/08/20 1,229
287318 아이들이 싫어지는 증세가 생겼어요. 11 싫다 2013/08/20 2,048
287317 서울쪽에 힐링할 수 잇는 예쁜 카페 추천좀 해주세요~ 6 ^^ 2013/08/20 1,134
287316 약사인친구와 교사인친구를 보니 25 그럼 2013/08/20 14,727
287315 애터미화장품? 그거 다단계인가요? 5 궁금 2013/08/20 2,749
287314 표창원 "'심야 수사발표'는 선거개입" 4 국조 2013/08/20 879
287313 원래 외동딸들은 친구들한테 놀기원해 매달리는편인가요? 6 친구짱 2013/08/20 1,804
287312 육사생도, 태국서 술 마시고 마사지업소 출입…'파문' 1 세우실 2013/08/20 914
287311 아이 키우는거때문에 미칠거 같아요 10 새옹 2013/08/20 2,173
287310 검색창에서 **은행치면 왜 검색이 안되나요?다른은행들 다그러네요.. 2 검색 2013/08/20 1,004
287309 고딩딸이 초딩 체격이예요ㅠ 13 고민 2013/08/20 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