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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국 열차 혼자 보려고 예매 했네요 ~~^^

바다풀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3-08-01 09:21:06

남편은 출장갔고 고딩큰아이는 학원 갔고 작은 아이는 캠프 보내고 뭘 할까  하다가

혼자 영화보러 갑니다 .

방금 예매 했네요. 조조는 어려울 듯 해서 11시 영화 보러 갑니다 ㅎㅎ

커피 찐하게 한잔 먹으면서 보고 싶네요.

저를 위한 휴가네요.

IP : 1.236.xxx.1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 9:23 AM (218.235.xxx.144)

    저도요
    좀 있다 혼자 보러가요
    잔인하다니 걱정되는데 넘 기다렸던
    영화라서요 ㅎ

  • 2. ^^
    '13.8.1 9:29 AM (123.109.xxx.248)

    혼자 영화보러 가시는 분들 꽤 많아요.
    요즘 영화관 평일 오전, 오후 타임은 거의 혼자 오신 분들.
    주말에도 20% 이상은 되는 거 같더라구요.
    커피도 찐하게 드시고 영화 끝나고 점심도 맛있는 거 드시고 오세요.
    나만을 위한 휴식이 주는 평온함이 좋더라구요.

  • 3. 좋네요
    '13.8.1 9:30 AM (121.130.xxx.228)

    저도 혼자 보러갈건데

    이런거 혼자보면서 딱 혼자 휴식 취하는게 넘 좋아요!

    버터구이오징어나 음료들고 즐겁게 보시고 점심도 맛있는걸로 사드시고 오세요

  • 4. 바다풀
    '13.8.1 9:36 AM (1.236.xxx.130)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점심도 혼자 초밥이라도 먹을려고 합니다 ^^ 감사합니다.

  • 5. 루시타
    '13.8.1 9:44 AM (175.223.xxx.164)

    아악~ 211님 양갱이라니요!! ㅋㅋㅋㅋㅋ 저는 지금 7시10분 조조를 보고 집에 가는 길인데 마트에서 양갱 좀 사가야겠네요 ㅋㅋㅋ

  • 6. 바다풀
    '13.8.1 9:46 AM (1.236.xxx.130)

    양갱? 왜 혹 스포인지 ? ㅎㅎ 진짜 양갱 사갈까요

  • 7. ...
    '13.8.1 9:49 AM (182.219.xxx.42)

    양갱 좋아하시면 드시면서 보는 것도 괜찮아요 ㅎㅎㅎ 영화의 재미가 배가 될꺼에요~ 이유는 비밀^^

  • 8. 저도
    '13.8.1 9:55 AM (175.223.xxx.157)

    지금 목동가는 지하철안이예요. 남편이랑 아이들 집에있고 혼자 갑니다ㅋㅋ 내일 남편 골프약속으로 애둘 제차지거든요. 3박4일 캠핑 어제 다녀오고 안되겠다 싶어 예매했어요. 많은 기대는 안하려고요. 혼자 즐기다 오렵니다...

  • 9. 바다풀
    '13.8.1 9:55 AM (1.236.xxx.130)

    컥 양갱 안좋아 해요.. 슬슬 무서워지려 하네요 ㅎㅎ

  • 10. 솔직한
    '13.8.1 10:02 AM (178.115.xxx.17)

    후기 남겨주세요. 볼까말까 망설이는 중.

  • 11. 어익후
    '13.8.1 10:15 AM (175.117.xxx.66)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양갱 사가라고 하신분 심술궂네요.
    평소 심보가 그런지 ㅉㅉ

  • 12. 루시타
    '13.8.1 10:23 AM (182.209.xxx.178)

    양갱 사지 마세요 ㅎㅎ 전 당분간 양갱 쳐다도 안볼듯.. 액션 영화 기대하시는 분은 실망하실거네요. 영화가 생각보다 많이 무거웠어요 진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네요 저는 흥미롭게 보고 왔어요 ^^ 잘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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