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기 추천요

세탁기 사망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3-07-31 14:21:19
2003년 11월 생 8키로 드럼이가 사망했습니다.
내년이사가서 바꾸려고 했는게 10년정을 몰라준다며 작정했나봅니다.
세탁기 부품은 5년이라며 부품이 없다네요...삼성이...넨장.
오래쓰는 튼튼한걸 만들겠다면서 오래쓸수 있는 내구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내구성 떨어지면 부품이라도 가지고 있어야지...하며 한탄해도..
제 드럼이는 그렇게 사망했네요.
오늘이 백화전 세일 마지막 날이라 가서 지르고 싶지만...문제는..
세탁실 입구가 60세치 입니다.
이왕 사는거 큰 용량으로 사고 싶은데 이넘의 문때문에 왠만한 세탁기는 들어가기 힘든거 같아요.
문을 뜯을 수 없고 세탁기를 새로사서 뜯었다가 조립하고 만 일년뒤 다시 그렇게 한다는건...휴...
그래서 82에 도움을 청합니다.

1. 미니세탁기를 사서 이불빨래는 빨래방을 전전한다.
2. 크기 60센치 미만의 통돌이를 구입한다...근데 이건 치수를 보니 10키로 세탁기도 60cm가 대부분 넘네요.
3. 과감하게 큰걸 사서 베란다에 설치한다....이건 윗집 어딘가가 베란다에서 빨래하며 나는 소음을 처절하게 싫어해서...저까지 그런 진상을 하고 싶지는...

혹 3키로대 세탁기 쓰시는 분들! 3키로에 티랑 청바지, 수건은 얼마나 들어가나요?

빨랑 결정해야해요.
물 떨어지는 빨래 들고 빨래방 갑니다...ㅠㅠ
IP : 124.49.xxx.1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팔
    '13.7.31 3:55 PM (121.161.xxx.216)

    며칠전 생각이 나네요~
    12년 5KG드럼이를 보내고 2주간은 빨래방가서 세탁하며~장마철이라 건조까지 해오니 개운은 하지만
    한번갈때마다 경비가(만원정도)....
    결국 하이마트세일기간에 LG 15KG통돌이구입~
    20년 넘은 아파트라 배란다폭이 세상에 60Cm
    다행히 애방으로 창문으로 통과~
    소음.엉김없이 대만족 ㅋ 가격.공간 대만족
    홈쇼핑선 사다리차서비스도 있으니 기웃거려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038 부산..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울까요.. 3 가을겨울 2013/08/11 1,324
284037 임신중인데 살이 그냥 막 찌네요. 8 dkdnd... 2013/08/11 2,665
284036 설국열차 안보고 촛불집회다녀왔어요 3 ,,,, 2013/08/11 1,392
284035 부부가 여가 스타일이 다르니 지루하네요 3 -- 2013/08/11 2,333
284034 궁합설명 중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음.... 2013/08/11 1,001
284033 국정원녀 최악의 댓글이라는군요. 궁민세금이 이렇게 ㅠㅠ 17 우리는 2013/08/11 3,640
284032 미국 집 렌트시 첫 날 청소는 어떻게들 하세요?? 6 봄노래 2013/08/11 2,384
284031 시아버지에게만 태도가 달라지는 남편... 8 왜싸울까요 2013/08/11 3,231
284030 일본 오다이바 오늘 불꿏축제 삼십분전 상황! 나나도 2013/08/11 1,160
284029 블링블링한 팔찌를 하고싶은데요... 2 ewrwer.. 2013/08/11 1,789
284028 오늘밤은 춥네요.. 7 이런.. 2013/08/11 2,307
284027 그것이알고싶다 사기녀 무슨과 전공했다는거에요? 3 .. 2013/08/11 5,235
284026 아까 시청가서 덥고 배고프다고 ㅠㅠ했는데 이젠 또 땀띠같아요; 3 미칩니다ㅜ 2013/08/11 1,240
284025 저녁에 운동하다가 들은 대화 42 치사해 2013/08/11 19,794
284024 자궁?방광?이 압박되서 그런지 너무 아파요... 2 .... 2013/08/11 1,968
284023 닥터브로너스 페퍼민트 상품명이 퓨어캐스틸 솝이 맞나요? 3 시원한 비법.. 2013/08/11 2,059
284022 지금 렛미인 보는데 1 ㅇㅇ 2013/08/11 1,770
284021 옛 남친의 카스를 보게 되리라곤.. 3 잘살아요 2013/08/11 4,327
284020 맛과 냄새가 전혀 안느껴져요.... 8 고민 2013/08/11 8,515
284019 수영 잘하시는분 계신가요 6 포비 2013/08/11 2,004
284018 어제 꽃보다 할배는 좀 울적했어요. 8 ... 2013/08/11 5,353
284017 푹푹 찌는 여름 이런 이야기도 시원할까..요? (무섭고? 신기한.. 7 옴마나 2013/08/11 2,890
284016 [종합]서울광장을 넘쳐 흐른 촛불의 물결, “김무성·권영세 국정.. 27 우리는 2013/08/11 2,958
284015 동거니 이 사진 잘 나왔네요^^ 13 소영 2013/08/11 3,802
284014 예전 부부클리닉에서 오늘 그알과 비슷한 스토리 있지 않았나요? 6 갈색와인 2013/08/11 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