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잘 못 올렸다가
의도치않게 댓글로 혼을 단단히 나는 경우 있잖아요?
그중엔 큰언니처럼 따뜻하게
실수를 이해하고 감싸안아주면서
자상한 댓글로 마무리해주시는 경우도 있지만요.
막말과 비난으로 원글을 무안하게하다 못해
마음에 상처까지 내는 댓글까지 다양하지요
급기야 과격한 댓글들을
감당하지 못해
수십개에서 수백개에 이르는 댓글이 달린
원글을 삭제하는 경우...
전 원글님 심정을 이해하는 편이었어요.
오죽했으면 저랬을까
그런데 댓글 다신 분들께서
삭제를 예상한 원글을
복사해서 본인 컴에 저장하는 경우는 대체 왜 그러시는거에요?
그리고 그 글을 이용해 다시 새로운 글을 올려
또 한번의 난장을 벌여주시는 분들...
정말 왜 그러세요?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