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성실하고 끈기 없는 성격 원인이뭘까요

dd 조회수 : 4,406
작성일 : 2013-07-31 10:23:42

대학교 3학년이에요. 고등학생때는공부만 하면 되니까 학교에서 범생이에속한 제가 성실한줄 알았는데

 

대학생되면서 제가 저랑 살아보니 제가 불성실하고 남들에비해

끈기가굉장히 없더라구요...

알바같은것도 힘들다고 좀 바로 그만두는 편이고 ..불만도 많구요....(체력이 딸려서 그렇것도 크지만)

 

삶에 대한 열정이 없어서 그럴까요? 고등학교때 너무 진을빼서 그런걸까요.

 

불성실한 성격원인...찾고싶네요. 

IP : 218.237.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1 10:25 AM (180.65.xxx.29)

    천성아닐까요?

  • 2. ㅇㅇ ㅇ
    '13.7.31 10:27 AM (183.109.xxx.239)

    살만하니까요,,,,등록금도 못내서 쩔쩔맬정도면 어쩔수없이 하게되더이다

  • 3. the
    '13.7.31 10:29 AM (182.219.xxx.89)

    체력이 딸린다 하셨는데
    그것도 원인이 됩니다
    운동을 열심히 해보세요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도 키워보시고
    아직 젊은데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을 겁니다

  • 4. 행복한 집
    '13.7.31 10:32 AM (125.184.xxx.28)

    불성실과 끈기는 처음부터 만들어지는게 아니구요
    작은일과 시간을 점차 늘려가며 성공을 계속 맛보면
    끈기와 성실이 몸에 붙습니다.

  • 5. 무언가
    '13.7.31 10:35 AM (122.36.xxx.73)

    한가지를 될때까지 해보신적이 있나요? 어릴때 피아노같은거 잘칠때까지 끝까지 쳐보거나 놀기를 끝장나게 놀아보거나 책 100권 정해놓고 다 읽어내거나 자전거를 혼자 잘탈때까지 타보거나..............이런 경험들이 쌓여야 성인이 되어 내 일을 할때도 끝장볼수 있는것 같아요.지금이라도 뭔가 진짜 해보고 싶었던거 하나 정해서 잘할때까지 한번 해내보세요.지금이라도 안늦었어요.되돌아보니 20대가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아야하는 시기라고 생각되요.자기가 결정해서 자기 노력으로 하는거 가능한 시기거든요.

  • 6. ,,,
    '13.7.31 10:49 AM (121.157.xxx.233)

    윗님 고마워요 끈기 저도 부족하네요

  • 7. ..모유수유?
    '13.7.31 10:51 AM (39.118.xxx.4) - 삭제된댓글

    어머님과의 관계는 어때요?

    지능검사할때 성실성도 같이 체크하는데 성실성이 낮은 원인이 대충 저렇다고 하더라고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정말 엄마와의 애착은 삶의 전반에영향을 미치는구나 했어요..ㅜ

  • 8. ..
    '13.7.31 10:51 AM (121.128.xxx.58)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알바를 하기로 했다고 주위 사람들한테 말했는데
    얼마 하다 관뒀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는게 저 자신조차도 가볍거나 책임감 없게 느껴지는거 같더라구요
    또 얼마있다가 다시 다른 알바를 다니게 됬다고 주위 사람들한테 말했는데 주위 사람중에서
    잘도 관두고, 잘도 들어가네 라는 말을 듣게 되면 이 또한 상처를 받게 되는거 같구요
    정말 제가 사소한 일이라도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책임감은 내가 세우고 지킬수 있는거잖아요
    어차피 오늘 관두든 한달뒤에 관두든 결국 관두게 되더라도
    오늘보다는 기한을 정해놓고 (예를 들어 방학이면 개학전까지)
    관두는게 주위 사람들에게 저에 대한 좋은 이미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쉽게 관두지 않는답니다

  • 9. ,,,
    '13.7.31 9:44 PM (222.109.xxx.80)

    유전자와도 상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971 샌드위치 책 추천좀 해주세요. ... 2013/08/19 958
286970 국정조사 보고 계세요? 4 에휴 2013/08/19 718
286969 그것이 알고싶다 산부인과 의사 사칭한 사람 아직 안붙잡혔나요? 7 궁금 2013/08/19 4,413
286968 EM의 단점이 있으면 좀알려주세요 8 123 2013/08/19 11,664
286967 수제비 홀릭 9 스트레스 2013/08/19 1,840
286966 다른 집 강아지도 평화주의자 에요?? 19 블링블링 2013/08/19 2,661
286965 그녀가 차를 빼는 방법 1 우꼬살자 2013/08/19 1,868
286964 홈플러*에서 산 아몬드가 눅눅해요. 3 아몬드 2013/08/19 1,549
286963 전세보증보험 가입 생각중입니다. 1 전세 2013/08/19 1,724
286962 [서화숙의 3분칼럼]조작 은폐로 지지율 뒤집은 나흘 2 국민티비 2013/08/19 968
286961 발바닥이 아파요 .. 3 -- 2013/08/19 1,310
286960 계곡에서 미끄러져 넘어졌어요. 5 궁금이 2013/08/19 1,240
286959 펑합니다. 15 힘든 남자 2013/08/19 4,282
286958 한여름은 간것 같아요 9 얼음 2013/08/19 2,045
286957 생방 국정조사 보는데,,,제정신으로는 못보겠네요. 8 ㄴㄴㄴ 2013/08/19 1,194
286956 퇴직한 남편들 집에서 뭐하나요? 9 퇴직한 2013/08/19 3,861
286955 예민한게 장점인분 계세요? 7 한예민 2013/08/19 2,532
286954 8월 19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19 695
286953 국정조사 실시간으로 여기서 보세요!!!(링크) 여러분! 2013/08/19 621
286952 대만여행 패키지 vs 자유여행 21 대만여행 2013/08/19 13,428
286951 머리..특히 뒷통수가 너무 아파요.. 1 사과나무 2013/08/19 2,684
286950 나폴레옹 생크림빵/슈크림빵 드셔보신분... 9 ㅈㅈ 2013/08/19 1,890
286949 민소매옷 입을때 속옷은???? 5 아임 2013/08/19 6,334
286948 밤해변에서 발 닦으라며 손수건 내 준 제부.. 2 동생사랑 2013/08/19 1,906
286947 초보가 하기 쉬운 헤어그루프 뭐가 있나요 1 .. 2013/08/19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