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슬퍼요 ㅠ

그러지 말지..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3-07-30 23:15:49

설마 했더니만..

작가님..우리 이수를 좀 놔두시지..

이현이랑 사진 찍을 때부터 에이..죽나보다.했더니

감옥안에서 썩은 웃음 날리는 이정길씨..

정말 미워요.

 

오랫만에 가슴 시리는 드라마였어요.

몇몇 뻔한 예상과 손예진의 여러가지 에러?,남길의 2:8 가르마에도 불구하고

마지막회 오늘까지 숨죽여 집중해봤네요.

동수의 흐느낌에 저도 막 감정이입이 ..

마지막 조연부터 올라가는 엔딩, 너무 좋았어요.

상어에서 나온 조연분들, 어느 분 하나 흐트러지지 않은 제대로인 연기를 보여주셨네요.

남보라도 참 예쁘고..손예진은 정말 손대지 말아야했어요.정말 안타깝더군요..

 

사족으로..

남길씨..

이제 콧수염은 그만..

IP : 112.168.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3.7.30 11:17 PM (175.209.xxx.70)

    다음번엔 상큼한 로코 하나 해주길~

  • 2. 일제시대다루는 들마도 없을듯
    '13.7.30 11:22 PM (115.126.xxx.33)

    이 정권에서 친일파 다루는 마지막
    작품일듯...그나마...

  • 3.
    '13.7.30 11:23 PM (115.126.xxx.33)

    제목만 보고도 상어 이야기인줄 알고
    들어왔어여...ㅠㅠ

  • 4. 달려라호호
    '13.7.30 11:25 PM (112.144.xxx.193)

    작가님 멋져요, 감옥에서 웃는 친일파 ㅠㅠ우리의 현실이네요.

  • 5.
    '13.7.30 11:26 PM (219.251.xxx.135)

    저도 제목 보고 상어 얘긴 줄 알았어요.

    이수 죽일 건 예상했기에..
    그나마 총으로 자결 못하게 총알 빼둔다는 설정으로 만족하렵니다.
    (대개 자결하게끔 두잖아요. 법의 심판을 받게 좀 해달란 말입니다!!!!)

    국민고인 김배우는 안타깝지만,
    친일청산-그거 테마로 잡은 것만 해도 의미가 크다고 보고 만족하려고요.. ㅜ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893 8월 8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08 395
282892 내 몸엔 똥만 찼나 봅니다... 5 --- 2013/08/08 2,601
282891 달력-벽걸이vs탁상달력(놓는다면 어디에~?) 1 /// 2013/08/08 655
282890 생각을 돌릴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요? 3 잡념 2013/08/08 735
282889 운동하면서 식이요법 따로 안하면 체중유지밖에 안되겠죠? 7 운동 2013/08/08 2,003
282888 냉커피 팻트병에탈때 비율좀알려주세요 5 2013/08/08 1,443
282887 후배의 이상형... 9 이상형 2013/08/08 2,286
282886 뻐꾸기시계 써 보신분 계세요~? 3 /// 2013/08/08 830
282885 지멘스 세척기 특가 쓰시는분 댓글부탁드려요!!! 5 더워요~ 2013/08/08 896
282884 우동 사리 미리 삶아놔도 되나요? 1 우동 2013/08/08 573
282883 8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8/08 669
282882 어쿠스틱라이프 전세계약금 에피소드가 몇회이죠? .. 2013/08/08 981
282881 귀를 기울이면 애니메이션의 여주인공 시즈쿠가 너무너무 싫어요 28 ... 2013/08/08 3,519
282880 뉴스에 10월 전기요금 체제 개편 한다고 나왔네요 4 2013/08/08 1,737
282879 CNN 미주 동포 규탄 시위 기사화 4 light7.. 2013/08/08 1,557
282878 육아가 왜 이리 힘들까요 25 맞벌이맘 2013/08/08 3,179
282877 남자와 여자의 차이 우꼬살자 2013/08/08 1,062
282876 지금 시원합니다. 가을의 문턱처럼 13 111 2013/08/08 2,952
282875 이 나이에 참... 16 남편 2013/08/08 5,106
282874 보통 남자친구나 남편의 가족한테 잘하면 궁금 2013/08/08 1,029
282873 웃방아기 얘기가 있어서요... 59 .... 2013/08/08 17,538
282872 현직...기어이 이시간에 남편에게 소리 거하게 질러댄 여잡니다-.. 27 ... 2013/08/08 22,993
282871 세인트로랑 가방 어떤가요? 1 펜시에로 2013/08/08 1,559
282870 휴가 왔는데 8개월 아기가 열이나는데 6 .. 2013/08/08 1,395
282869 어머니손이 약손 뒷목뻣뻣 전.. 2013/08/08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