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프들 친정이 다들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남자들 궁금 조회수 : 4,899
작성일 : 2013-07-30 11:35:12

와이프 외모가 좀 더 나은 편이면

남자들 으쓱 한가요?

 

울 남편 기 좀 살려주고 싶은데

이 핑계 대고 얼굴에 레이저 좀 쏴도 될까요? ㅋㅋ

IP : 121.169.xxx.24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0 11:38 AM (180.65.xxx.29)

    레이저 쏜다고 이뻐지나요?
    이제 나이드니까 성격 좋은 와이프둔집 남편이 제일 으쓱하던데요
    모임에 아주 뚱뚱한분 있는데요 그분은 남에게도 너무 잘하고 성격도 좋고
    남편을 왕대접 아침밥에 ,과일에,미숫가루까지 먹여 보내고 겨울이면 남편 춥다고 5분 일찍가서 시동켜두고 하는집 있는데 남편들 다 우러러 봐요. 장가 잘갔다고 부럽다 세상 찬사는 다 받아요

  • 2.
    '13.7.30 11:39 AM (121.169.xxx.246)

    윗님. 그 뚱뚱한 분은 그럼 남편분이 여왕대접은 해주시던가요? 그게 더 궁금하네요 ㅋ
    하녀노릇 하면서 남들에게 찬사 받느니 그냥 이렇게 살렵니다.

  • 3. ㅇㅇㅇ
    '13.7.30 11:40 AM (203.152.xxx.172)

    남편들 본가가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남편 외모가 잘생겼으면 좀 으쓱한건 당연하지 않겠어요?

  • 4. 하녀노릇 한다고는
    '13.7.30 11:41 AM (180.65.xxx.29)

    생각안해요. 워낙 사랑이 많은분인가보다 싶어요 다른 분들에게도 잘하거든요
    남편은 총각때 부터 봤는데 별로 좋은 사람 아니였는데 지금은 너무 너무 변했어요
    아내가 사랑이 많아 그런지 남편도 바뀌고 부부둘이 깨소금 쏟아져요

  • 5. ,,,
    '13.7.30 11:42 AM (119.71.xxx.179)

    저게 뭐가 또 하녀노릇이예요.본인이 원해서 하는건데.

  • 6. ...
    '13.7.30 11:51 AM (119.192.xxx.3)

    레이저 한다고 나아지나요 본판이.
    친정 비슷해도 님보다 잘 나가는 직업이나 성격이 그깟 레이저보다 훨씬 남편들이 부러워하지요.
    아마 만나는 사람들이 비슷한 조건인 부분이 오직 친정 재력 정도이고 님이 그나마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레이저인가봐요. ㅋ

  • 7. ..
    '13.7.30 11:51 AM (175.209.xxx.5)

    나이좀 드니까 외모보다
    여유있고 배려잘하고 남편에게 잘하고 사이좋은 부부를
    부러워합니다.

  • 8. 그렇군요
    '13.7.30 12:00 PM (121.169.xxx.246)

    배려심이 왕짱이군요.
    좋은거 배워 갑니다.

  • 9. ........
    '13.7.30 12:00 PM (175.182.xxx.162) - 삭제된댓글

    아내가 예쁘면 으쓱 하겠죠.

    그런데 집안에서는 어떻던 간에 밖에서 남편 떠받들어 주면 남자들은 제일 그거 부러워 해요.
    그남자들의 아내들은 하녀네 어쩌네 뒤에서 쑤근대겠지만,
    남자들은 부러워 합니다.
    남편은 으쓱하고요.

    아내도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잘생긴 남편도 으쓱하겠지만,
    남들앞에서 남편이 다정하게 챙겨주면 그게 더 다른 여자들의 부러움을 사지요.
    남자들은 남편이 팔불출이라고 쑥덕거리겠지만요.

  • 10. 울엄마가
    '13.7.30 12:05 PM (183.109.xxx.239)

    남녀사이에서 둘이 있을땐 공주처럼 굴고 남자쪽 친구들있을땐 시녀처럼 굴으라고 하셨어요. 이 말이 딱인듯 이쁜시녀면 더 으쓱하겟죠 ㅋㅋㅋ

  • 11. ㅎㅎㅎ
    '13.7.30 12:07 PM (121.186.xxx.148)

    예쁘고 현명하며 배려심 많고
    자식 잘 키워놓은 아내가진 분이
    가장 큰소리 치던걸요

  • 12. qas
    '13.7.30 12:12 PM (223.33.xxx.237)

    레이져 하고 싶으심 남편께 하고싶다 솔직히 말하고 하시고, 대신 남편한테 잘 해주시면 돼죠. ^^

  • 13. **
    '13.7.30 12:16 PM (220.92.xxx.54)

    자녀 둘 s대 의대 공대 진학한 부인 어깨 저절로 으쓱..

    이분 전업이었는데..완전 큰소리..알고보니. 재테크도 잘해서
    더더욱 부러움의 대상이 되더군요
    그때 그때 나이에 따라 달라지더라구요
    젊은시절은 이쁜 아내..직장생활 하는 아내분 둔 남편들 으쓱..더 나이드니
    자녀들 입시 성적이 좋고 재테크 잘하니 또 부러움의 대상...

  • 14. 외모는 젊을 때나 부럽죠
    '13.7.30 12:23 PM (220.149.xxx.65)

    나이 드니까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 위해주는 사람하고 사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배려 넘치고, 사랑 넘치고, 사이좋은 부부들이 부럽더라고요
    거기다 재력 있으면 좀 더 부럽겠지만 다들 고만고만하다는 조건 하에
    성품이 제일이에요

  • 15. ----
    '13.7.30 12:26 PM (112.223.xxx.172)

    품위있고 적당히 교양있고 예의 바르고..
    이런 거 부러워하죠.
    하지만 절대 쉽지 않죠.

    예쁜거야 젊어서 한때죠 뭐..
    나이들면 다 똑같.

    그리고 애들 공부 잘해서 대학 잘가면
    그 집 와이프 다시 보게 되죠 어쩔 수 없이.

  • 16. 남자들한테 여자 미모는
    '13.7.30 12:33 PM (101.119.xxx.153)

    몇 살이 되어도
    절대로
    별거임.

    여자들한테 남자 지위나 돈이
    나이들면 아무 것도 아닌가요??

  • 17. 아름드리어깨
    '13.7.30 12:37 PM (203.226.xxx.106)

    친구들 사이에선 성격이 갑
    회사 모임이나 기타 그런그런 자리에선 외모가 갑

  • 18. ..
    '13.7.30 2:21 PM (117.111.xxx.103)

    ㅎㅎ~남편이 나 사랑받는다고 만방에 알릴 수 있는
    그런 애정많은 아내가 영원히 갑.

  • 19. ...
    '13.7.31 12:34 PM (115.89.xxx.169)

    이쁜 아내=남자의 능력으로 인정되어 남자 어깨 으쓱해지는 게 맞지만,
    남편 친구들을 자주 보는 사이에서나 그렇죠..

  • 20. ...
    '13.7.31 12:35 PM (115.89.xxx.169)

    아, 그리고 진짜 남편 기 살려주고 싶으면 퇴근 후 남편 발 씻겨주세요.
    그것만 꾸준히 해도 남편이 밖에다가 "나는 퇴근하고 가면 우리 아내가 발 씻겨줘"라고 자랑하고 다닐 겁니다.

  • 21. 윗님
    '13.7.31 12:50 PM (121.169.xxx.246)

    이건 비꼬자고 말하는건가요? 발을 씻겨주라니.
    아니면 이해력이 딸리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018 이 더위에 죄송) 40살 넘어 자격증 합격했어용^^ 20 드뎌 끝냈으.. 2013/08/16 5,927
286017 전에 영풍문고 지하에있던 피자집..? 4 ,,, 2013/08/16 831
286016 전두환,이인간은 도대체 얼마를 해쳐먹은건가요?자녀들에게 500억.. 16 콩콩잠순이 2013/08/16 2,474
286015 주군의 태양에 희주..쌍둥이같아요 7 제생각에 2013/08/16 3,389
286014 뭐... 누군가 안철수님과 연결 되는 분들은 안철수님께 연락 해.. 17 루나틱 2013/08/16 2,459
286013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국조특위, 김용판 증인선서 거부! 9 lowsim.. 2013/08/16 768
286012 휴가사진 '저도의 추억' 기억 나세요? 3 2013/08/16 1,313
286011 오로라공주에서 다지 8 -.- 2013/08/16 2,815
286010 운동 못하는 초3 남아 14 zzz 2013/08/16 2,118
286009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 5 준비 2013/08/16 1,690
286008 화장품 고수님들.. 추천해주세요.. 7 쇼핑충동 2013/08/16 1,970
286007 잠깐 영화처럼 행복했어요 4 어제 2013/08/16 1,341
286006 속리산근처 좋은 숙박장소 좀 알려주세요 1 영선맘 2013/08/16 2,428
286005 중1인데 애 방학숙제가 다 수행평가 점수인데 신경 안쓰이는 엄마.. 9 삐친 엄마 2013/08/16 2,171
286004 남친이 금요일에만 연락해요 ㅠ,ㅠ 8 달키 2013/08/16 3,843
286003 4년제 간호학과 어떤가요? 11 궁금 2013/08/16 4,123
286002 새누리 의원들 하는 짓들 좀 보세요. 생중계 중입니다. 43 국정조사 2013/08/16 1,664
286001 우리 집 멍멍이 왜 이럴까요? 10 패랭이꽃 2013/08/16 1,806
286000 [9.3세종체임버홀]<코렐리찬가>무지카글로리피카 코렐.. 알반베르크 2013/08/16 462
285999 긴머리가 안어울리는데 오기로 기르고 있거든요? 4 긴머리휘날리.. 2013/08/16 1,654
285998 (초롱이걱정해주신분들감사해요)애완동물 하늘나라 보내고 얼마나 힘.. 17 초롱이 2013/08/16 1,097
285997 통영 es리조트 다음주가도 좋을까요? 4 실바람 2013/08/16 1,611
285996 KTX 질문이요~ 3 부산가요~ 2013/08/16 1,169
285995 예비신랑과의 성격차이 봐주세요 ㅠㅠ 29 변화 2013/08/16 6,241
285994 16일 원세훈·김용판 한자리에 서나…국정원 국조 최대 관심 1 세우실 2013/08/16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