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보영 연기 저만 별론가요? 연기하는 티가 너무 나요

너목들 조회수 : 4,555
작성일 : 2013-07-29 16:04:23

하도 이보영 연기 칭찬일색이라 너목들 보는데 

예전에 지현우랑 나왔던 드라마 무슨 재벌가 여자역할이랑 똑같네요

입 새침하게 오무리며 고개 들면서 도도한 척 하는 것도 맨날 똑같고...

나 봐라~ 나 연기한다! 이런 느낌이 너무 강해요.

도대체 연기가 안 느는 것 같은데 다들 연기를 괜찮게 한다고 하니 제가 괜히 밉게보나 싶기까지 하네요.

그 입모양이 너무 신경쓰이는데 저도 제가 왜 그걸 그렇게 거슬려하는지 영... 이해가 안가네요 - -;;
IP : 108.35.xxx.1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3.7.29 4:07 PM (119.70.xxx.194)

    캐릭터 흉내에 그칠 뿐.

    얼굴도 남상임

  • 2. ㅇㅇ
    '13.7.29 4:09 PM (218.238.xxx.159)

    눈이 약간 멍하지않나요
    표정도 다양하지 않아요..
    이쁜데...감흥없는배우..
    일반인같은 느낌만 들어요..
    연기자로 임팩트가없어요.
    표정이 살아있지않은느낌..

  • 3. ㅇㅎ
    '13.7.29 4:09 PM (14.40.xxx.10)

    사실 이보영이 꾸준히 중박정도만 했지, 대박은 내딸 서영이랑 너목들 정도인거 같아요
    저도 너목들에서 유심히 이보영을 보게 됐거든요
    그런데 이보영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 몇 편 보면 잘하는지 못하는지 좀 느낌이 올 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상큼하니 잘해 보여요

  • 4. 풉,,,
    '13.7.29 4:10 PM (121.129.xxx.19)

    이보영씨 연기 잘하던데요?
    내 딸 서영이같은 캐릭보다 장혜성 캐릭같은 상콤 발랄 코믹한 역할을 더 잘 소화해내는 듯,,,
    너목들에 나오는 연기자분들 중에 발연기 하시는 분들 전혀 없어요...
    내가 보기에 원글님은 이보영 자체가 싫으신 것 같네요^^

  • 5. ...
    '13.7.29 4:10 PM (114.129.xxx.95)

    저두 이보영이 연기 잘한다는 느낌은 없네요
    서영이도그넣고 작품을 잘만난듯;;

  • 6. 이쁘니까.
    '13.7.29 4:11 PM (112.151.xxx.163)

    캐릭터와 이보영이 잘 맞는듯 해요. 그럼 반은 깔고 가는듯 해요. 전에 누구였더라??? 지.. 아무튼 숙종으로 나온 남자 그사람도 목소리가 좋을 뿐, 연기력이나 외모는 더 나은사람도 많지만, 목소리랑 역할이 매치가 잘된것이 한몫했죠.

  • 7.
    '13.7.29 4:12 PM (218.235.xxx.144)

    그만큼 해내는 연기자도 없지않나요?
    그리고 작품선택을 참 잘하는듯ᆢ

  • 8. qkqwnj
    '13.7.29 4:14 PM (183.109.xxx.239)

    근데 이게 참 이보영같은 류는 연기해요 느낌이고 공효진같은류는 자연스러운대신 모든연기가 비슷비슷한거같아요. 그렇게치면 전도연이 새삼 대단해보이긴해요.

  • 9. 원글
    '13.7.29 4:15 PM (108.35.xxx.16)

    저도 쭉 봤는데 이보영 연기 그냥 늘 똑같기만 한 것 같아요. 제가 딱히 이보영 싫어할 이유도 없는데 제 눈엔 그 연기가 왜 이렇게 맘에 안차나 모르겠네요. 발연기 까지는 아닌데 연기하는 티 나는 매번 똑같은 그런 연기... 인 것 같아요.

  • 10. 원글
    '13.7.29 4:18 PM (108.35.xxx.16)

    손예진 송혜교 김민희 하지원 심지어 정려원도 훨씬 잘하는데요. 김혜수씨는 발성이라도 완벽해서인지 좀 그런 느낌이 덜해요.

    연기를 자연스럽게 하지만 늘 똑같은 거랑은 다르게 늘 의식하면서 나 연기해요 하는 느낌이 팍팍 들어서 몰입이 어렵네요.

  • 11. 상대와
    '13.7.29 4:23 PM (119.70.xxx.194)

    같이 호흡하면서 연기하는게 아니라
    준비된 연기를 열심히 쏟아내는 것 같은 연기

    암기라고나 할까. 몰입이 덜 된 상태같아요.

  • 12. 저도
    '13.7.29 4:26 PM (14.35.xxx.161)

    매번 눈매 게슴치래하게 감고 뜨는 부분에서 좀~ 거슬리더라구요,,

  • 13. 동감
    '13.7.29 4:28 PM (175.231.xxx.179)

    대사톤 표정 눈빛 작품마다 다 똑같아요
    뭘 보고 연기를 잘 한다는건지...
    단 근래들어 작품운 하나는 끝내주네요

  • 14. 눈사람
    '13.7.29 4:31 PM (121.175.xxx.65)

    전 드라마 잘 안보는데
    예전에 친정 갔을 때 엄마랑 함께 내딸서영이 보다가 이보영 연기가 너무 거슬려 한마디 하는 바람에
    엄마랑 대판 싸운 적 있네요 ㅎㅎ
    저도 이보영의 습관처럼 멍때리는 표정과 눈동자, 힘없는 목소리가 왜그리 거슬리던지...
    너목들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어제 무슨 광고에 이종석이랑 나오던데
    손발이 오글오글...ㅎㅎㅎ

  • 15.
    '13.7.29 4:33 PM (122.40.xxx.41)

    그녀가 나온 연기를 처음봤는데
    자연스럽고 괜찮던데요.

  • 16. 저도 그렇던데..
    '13.7.29 4:36 PM (220.116.xxx.225)

    보는 사람이 살짝 민망해지는,
    너무 연기하는 티나서 오글대고, 좀 그래요.

    어우윽, 하는 느낌? 좀 거시기한 느김이 있어요

  • 17. ㅇㅇㅇ
    '13.7.29 4:56 PM (121.188.xxx.90)

    전 괜찮더라구요.
    내딸서영이에서의 캐릭터와 너의목소리가들려 에서의 캐릭터의 구분이 돼서..
    적어도 중복돼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번 캐릭터는 통통튀는 특성을 살렸다는 느낌이 드네요.
    오히려 예전에는 큰 매력을 못느꼈는데
    적도의 남자때부터 연기자로서의 매력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ㅋ

  • 18. ...
    '13.7.29 5:02 PM (39.7.xxx.162)

    중박은 하는거같아요
    너목들에서 아역성격이 이어지는데 무리없다봐요
    서영이에선 굉장히 잘했다보고
    원글님은 이보영이 싫으신 듯

  • 19. 전반적으론 잘해요.
    '13.7.29 5:16 PM (223.62.xxx.55)

    깔끔한 도시 여성 캐릭터는 아주 잘하는데
    애정만만세의 캐릭터는 좀 실망

  • 20. 나 연기해요 스타일
    '13.7.29 5:47 PM (58.231.xxx.119)

    애정만만세에서 목소리가 거슬려서 보다 말았는데
    너목들 초반엔 괜찮더니 다시 얇은 하이톤 목소리

  • 21. ...
    '13.7.29 5:51 PM (121.140.xxx.240)

    아주 잘 하진 않지만 본인 몫은 하잖아요.
    요즘은 발연기가 넘쳐나는지라

  • 22. 동감
    '13.7.29 6:45 PM (125.182.xxx.183)

    쾌활한 역할이 안어울려요 진짜 연기하고 있는 느낌 자연스럽지 않아요 서영이 캐릭터 같은 우울한 건 자연스러운데

  • 23. 저두
    '13.7.29 6:48 PM (175.204.xxx.135)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연기잘한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오히려 손예진은 싫지만 연기잘하는거 같은데..상어 말구 영화등에서.

  • 24. ㅇㅇ
    '13.7.29 6:52 PM (220.103.xxx.34)

    아무느낌 없다가 이번드라마에서 떽떽하는 목소리가 너무거슬려요 좀 짜증나는 목소리가 드라마까지 안보게돼더군요 중간까진봤는데.

  • 25. ㅁㅁ
    '13.7.29 8:34 PM (211.104.xxx.128)

    이보영 넘 좋아~~~

  • 26. 82
    '13.7.29 9:01 PM (114.200.xxx.150)

    82에서 안까이는 여자 연예인이 누구인지 궁금해요.
    그정도면 잘만 하던데요. 10년이상 어린 남자배우와도 어색하지 않고요.

  • 27. 풉,,,
    '13.7.29 9:35 PM (121.129.xxx.19)

    82에서 안 까이는 여자 연예인 없어요... ㅎ
    시집가서 연예계은퇴한 심은하씨 정도???
    가끔 느껴요...
    눈 부릅뜨고 악으로 키보드 두들겨대는 82쿡의 일부 아짐들... ㅎㅎㅎ

  • 28. ㅋㅋㅋ
    '13.7.30 4:33 PM (211.192.xxx.155)

    악의 키보드 ㅋㅋ

  • 29. 네스카페
    '13.8.1 6:37 AM (211.202.xxx.63)

    이보영 연기 내딸서영이와 너목들 두편에서 본 소감은..연기의 기교는 좋은 편이지만 목소리톤이 너무 하이톤에다가 따따거리는 느낌때문에 거슬리고 극중의 인물이라는 생각이 잘 안들고 여배우가 지금 연기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음. 이런 식이라 가슴으로 전달도 안되고 몰입도 잘 안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설레발치는 기사들, 한마디로 언플 정말 쩌는 배우중의 한 명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듭
    니다. 근데 대박치는 작품을 고르는 안목은 우리나라 여배우 중에 최고인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620 워터파크 진상 6 하나 2013/08/09 3,740
283619 복지고 뭐고 세금 더 뜯어갈 생각 하지 말라고. 10 ........ 2013/08/09 1,550
283618 연신내 or 성신여대 인근에서 원룸을 구하려 하는데요 4 원생이88 2013/08/09 1,130
283617 블랙박스 훈훈한 영상 1 우꼬살자 2013/08/09 1,181
283616 창문을 오히려 닫아놔요. 12 너무 더우면.. 2013/08/09 4,122
283615 너무 편한 직장...그런데 다른 쪽을 쳐다보고 있는 나 3 고민 2013/08/09 1,720
283614 인터넷긴급조치1호 발령! 檢 ‘사이버 명예훼손’ 처벌강화…201.. 1 사랑초잎 2013/08/09 847
283613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도 존재 하겠죠...? 1 궁금해 2013/08/09 833
283612 환경부장관 ”4대강 보도 녹조 원인” 공식인정 4 세우실 2013/08/09 856
283611 롯데 백화점 MVG 라운지 이용 방법? 3 라운지 2013/08/09 8,776
283610 만두재료 짜는 망이랑 찔 때 쓰는 면보 3 질문 2013/08/09 1,954
283609 날개 없는 선풍기 시원하나요? 6 여름 싫다 2013/08/09 3,898
283608 코드가 안맞는 친구와 우정을 유지하는 법은 뭘까요ㅠ 언니들 고견.. 6 Aaa 2013/08/09 8,224
283607 자몽맛.. 1 안녕하늘 2013/08/09 809
283606 막돼먹은 영애씨 이번시즌으로 막 내리겠어요 17 최악이구나 2013/08/09 3,989
283605 강남역사거리 여행사 어디있는 지 2 더워요~ 2013/08/09 573
283604 습기가 정말 무섭네요 4 슬프네 2013/08/09 2,831
283603 너무 더워서 족욕기를 이제야-_- ,,, 2013/08/09 782
283602 호텔 수영장을 처음 이용하는데요.. 7 질문있어요 2013/08/09 4,469
283601 올해 홍주추 가격이 거의 폭락수준 9 홍고추 2013/08/09 2,375
283600 맞춤법 질문해요 인사드리려고/인사드릴려고 어떤게 맞나요? 5 궁금해요 2013/08/09 11,031
283599 남편. 이것도 분노조절장애 라고 할 수 있을까요? 24 hhhhh 2013/08/09 7,170
283598 봉숭아물 못 지우나요? 2 해리 2013/08/09 1,175
283597 택시 기사들..정말 빈정상해요 19 헐헐. 2013/08/09 4,096
283596 암웨이 사업자요. 플래티늄? 정도면 돈을 얼마나 잘버나요??? 5 ... 2013/08/09 17,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