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언니라고 하면 못배운건가요?
못배운것이라는 소리까지들었네요.
또 만나 보지도 못한 사촌오빠의 부인을 올케언니라고 안부르고 '사촌오빠 부인'이라고 했다가 대판혼났네요. (직접 부른게 아니고 전화로 칭하면서 제3자에게 말함)
하도 혼내서 좀 황당하네요
1. 누가
'13.7.29 7:42 AM (121.165.xxx.189)혼냈는데요?
2. 언제까지
'13.7.29 7:48 AM (1.225.xxx.5)새언니라 하고 언제부터 올케언니라 해야하는데요?
아고 무시라~~~!
저·도 새언니라 부르는데 무지 무식한가봐요ㅠㅠ3. 저는
'13.7.29 7:48 AM (71.224.xxx.108)나이 오십 넘었고 올케 언니들이 제 언니가 된 지 30년 됐는데
한번도 올케언니라고 한적 없어요.
그냥 큰 새언니 작은 새언니 하다가 어느 순간엔가 언니라고 하네요.
그런데 언니들이 싫어하지 않아요.
그리고 언니들에게 항상 존칭 써요.4. 안티포마드
'13.7.29 7:54 AM (121.138.xxx.20)새언니는 늙어도 새언니 아닌가요?
그럼 아가씨는 늙으면 아줌마라고 불러야 하겠네요.5. 새언니가 늙어서 올케 되면
'13.7.29 8:00 AM (122.32.xxx.129)아가씨는 이제 아줌마라고 불러야겠네요.
6. ᆢ
'13.7.29 8:40 AM (218.235.xxx.144)윗님 ㅋㅋ
저도 오십다된 시누이한테
아가씨라고 아직도 부르는데 ᆢ7. ㅇㅇ
'13.7.29 8:47 AM (223.62.xxx.4)대체 누가 그러던가요? 첨 듣는 말이에요. 위에 아가씨는 아줌마로? 좋네요 ㅋㅋㅋ
8. ..
'13.7.29 8:47 AM (1.241.xxx.250)그렇게 안부르는것이 이상한거지 세월이 가는 기준이 뭔가요? 부르고 존대 제대로 쓰는데 못배운것이라니..
그러면 그 시기가 되어 딱 안가르쳐준 사람은 뭡니까. 어른이 되선...9. ㅋㅋㅋ
'13.7.29 9:05 AM (14.52.xxx.7)아가씨는 늙으면 아줌마 ㅍㅎㅎㅎ 대박~~
울 시누 4가지 없게 손아래면서 울형님한테 **엄마라고 부르대요
저한테는 못 그래요 성질이 나쁘게 보이는지... ㅡ..ㅡ10. 그게 뭐 그리
'13.7.29 9:56 AM (222.106.xxx.161)잘못한거라고 대판 혼내요? 이상한 사람한테 원글님이 당한거예요.
상식적으로 호칭을 잘못불렀다 쳐도, 그게 아니라 이렇게 부르는게 옳은 표현이라고 가르쳐주면 되죠.
그걸 가지고 대판 혼내는 사람이 못 배워 먹었고 상식이하인겁니다.
아랫사람이 그랬을리는 없고 분명 원글님보다 윗사람일텐데, 되도록이면 마주치지 마시고 상종 마세요.
원글님에게 함부로 대하는 막대먹은 사람이 분명합니다.11. 그 분이 무식하신 거예요.
'13.7.29 10:15 AM (182.209.xxx.76)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적질이라니...
오빠의 아내 : 호칭어- 언니, 새언니
지칭어 - 올케, 올케언니, 새언니, 언니라고 나와 있어요
올케언니도 지칭할 때만 부르는 거지 직접 상대방에게 호칭할 때는 언니/ 새언니가 맞습니다.
한 말씀 하셔야 겠어요 .ㅡㅡ;12. 올케
'13.7.29 10:18 AM (121.124.xxx.15)올케가 하대하는 거라서 윗사람에게 하는 거라 새언니가 더 좋은 호칭이라 알고 있어요.
13. ..
'13.7.29 10:25 AM (182.209.xxx.76)지칭만 할 때는 남동생의 아내/ 남편의 누나에게 올케라고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14. ...
'13.7.29 12:02 PM (211.208.xxx.179)그건 아닌데요..
반대로 나이 마흔 넘은 시누이한테도 아가씨라고 부를 수 있어요. 새언니는 계속 새언니고요..
(결혼해서 시누이 알게 된지 10년이 지나고 시누이가 애엄마여도 호칭은 아가씨라 부르는 게 맞는 거에요.
그게 싫으니까 고모~ 이런 식으로 부르는 거지..)
누가 혼내켰는지 모르지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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