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이 완전 상남자네요 ㅎㅎㅎ
두마리 잡아주고 지아 아직 안왔는데
꽃게 없다면서 자기잡은거 두마리 다시
통에 넣어 놓고 오네요 ㅜㅜ
저번주에 후도 애들이랑 같이 놀다가
침대에 뭐 흘려서 자기 혼자 흘렸다고 하던데
애들 보면서 참 많이 배우네요 ㅜㅜ
1. ...
'13.7.28 5:55 PM (112.155.xxx.92)평상시엔 조용한데 위기상황에선 결단력도 있고 남도 잘 배려하네요. 남의 자식인데도 참 기특혀요.
2. ...
'13.7.28 5:57 PM (114.129.xxx.95)그러게요
애가 너무바르게 잘자랐어요ㅎ3. ㅣㅣ
'13.7.28 6:01 PM (1.229.xxx.147)애가 엄청 찬찬해요. 엄마가 성품이 좋다던데
4. /;...
'13.7.28 6:42 PM (211.204.xxx.222)지아 가르치는 것 보세요.
잘 못하는데도 짜증도 없고 칭찬을....
애가 굉장히 너그러워요.5. 달빛00
'13.7.28 7:24 PM (175.196.xxx.215)저도 오늘 그거 보고 반했네요. 어쩜 그리 애가 어른스럽고 배려심도 많나요. 의젓하고요. 멋져요 아이지만
6. 글게요
'13.7.28 7:52 PM (223.62.xxx.115)머리도 좋아보여요 똑같은 상황에서 주변 기구 사용할 줄도 알고...시간 지키려고도 하고...
아빠가 느긋하게 아이를 믿어주기 때문인듯합니다7. 초기에
'13.7.28 8:45 PM (211.36.xxx.9)아빠어디가 초기에 외딴집에 항아리 놔두고 손 넣어서 꺼내오라는
미션이 있었거든요. 지아는 중간탈락 민국이 집근처에서 무섭다고 동생들한테 다녀오라고하고 준수도 무서워하고 후도 자꾸 도망가려할때 준이가 앞장서서 용감하게 해냈어요. 진짜 평소에는 성선비 필요할땐 성용감..어른보다 나은 면 자주보여요.8. ...
'13.7.28 8:52 PM (123.98.xxx.75)연예인이 나쁘단건 아닌고요.
준이는 꼭 공부 열심히 해서 나라를 빛내는 인물이 됐으면 좋겠어요. ^^
진짜 뭘해도 진득하니 꼭 이뤄낼것 같아요.9. ^^)
'13.7.28 8:58 PM (211.204.xxx.222)애들을 보면 부모가 보여요.
준이를 보면 뭘 해도 자기가 했다고 생색내는 게 없어요.
뭐든 도전해보고 싶어하고 투정 부리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죠.
성동일씨는 아들이 겁이 많다고 처음에 그랬는데,
무서운 집에 밤에 가서 항아리 속에서 보물 찾아오는 미션에서 혼자서 앞장서고
항아리에도 손을 쑥 넣는 걸 보면 절대 겁 많은 애가 아니에요.
조심성이 많고 신중한 거죠.
그런 사람들이 겁 많게 보이거든요.10. 저는
'13.7.28 9:08 PM (180.67.xxx.11)준이가 지아 공부 가르칠 때 참 자상해서 놀랐어요. 바르고 믿음직한 남자어른으로 성장할 것 같은 느낌.
11. 볼수록
'13.7.28 9:08 PM (182.224.xxx.158)성품이 한결같네요
꼬맹인데도 뭔가 든든한 모습이 보여요12. 첫회방송에서
'13.7.28 10:11 PM (194.166.xxx.24)준이는 엄마가 깨우니까 제까닥 단번에 일어나서 옷 입더라구요.
정말 이쁜 아이 큰 인물이 되었으면 해요.13. 볼수록
'13.7.28 11:20 PM (124.61.xxx.59)책잃는거 하며 남 배려해서 이뻐요. 선비라고 할만해요~~~
14. 저는
'13.7.29 9:22 AM (182.222.xxx.219)지난주 맛조개 잡을 때 성동일씨는 몇 번 파보다가 에이 안 된다 하면서 포기했는데
준이가 끝까지 쭈그리고 앉아서 기어이 잡아내는 것보고 감탄했어요. ^^
확실히 나중에 뭔가 크게 될 아이인 것 같아요. 그 끈기와 집중력...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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