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월세 이조건 어떤지 좀봐주세요..

조언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13-07-28 11:16:28
매매가 4억~4억2,3천 하는 33평형 입주4년차아파트 예요
중층이상하는 것들 전세가가 2억 7,8천 하는듯요
지금시기가 딱4년차라서 전세물량이 나와야 정상인데 없어요 쩝
애가셋이라 1층도 좋다그러고있는데요
부동산아저씨가 필로티있는 2층이라 아랫층없어서 오히려 애들뛰놀기에 부담이없다 근데 집주인이 월세를원한다 보증금 1억7천에 월35만원인데 융자없고 괜찮지않느냐 1억은행에 넣어봐야 한달35만원 내는거랑 비슷하다 월세로하자 하는데 님들같으면 어쩌시겠어요?
현금2억7천이있는데도 월세로할려니 아닌거같기도하고 이거만한 집이없기도한데.....2억7천에전세로하자고 집주인하고얘기해봤는데 싫다고했다네요 쩝 ㅜ
IP : 125.149.xxx.1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마
    '13.7.28 11:1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월세가 저렴한 편이네요.
    크게 부담되지는 않을거 같아요.

    1억을 은행에 넣어 놓고 이자를 받으면 월세랑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요.

  • 2. ..
    '13.7.28 11:21 AM (219.249.xxx.235)

    월세는 저렴한편인데..아이가 셋이라니까... 2층이라도 괜찮은거 같아요.

  • 3. 원글
    '13.7.28 11:22 AM (125.149.xxx.152)

    집주인은..비슷하면 전세로하지 왜월세로 하려고하는걸까요 다달이 35만원씩 이체해야하는번거로움에 부담스럽고그러네요

  • 4. 올리
    '13.7.28 11:25 AM (58.120.xxx.118)

    괜찮은 조건 같아요.
    전세금1억 올리는대신 월60 월세 흔해요. (강남)
    저희도 올해 초 전세금 1억 올려줄 생각했는데 집주인이 반전세로 바꾸자며 월 60달라는거
    겨우겨우 조정해서 45만원으로 합의했거든요.
    그나마 인기없는 동이라 가능했겠지요.

  • 5. ..
    '13.7.28 11:25 AM (203.226.xxx.6)

    집주인 마음이죠 뭐.
    다달이 이체하는 게 귀찮으면 한번에 일년치 넣으세요.

  • 6. 원글
    '13.7.28 11:27 AM (125.149.xxx.152)

    네 필로티가 많이 춥다고하긴하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살고있는집 바로아랫층에서 층간소음으로 컴플레인이 심해 아랫층없는집을구하고있거든요 전세물건도없는데 1층은 더군다나.... 구하기가 하늘의별따기 쩝

  • 7. ..
    '13.7.28 11:28 AM (175.192.xxx.188)

    1억에 대한 월세 금액을 저렴하게 책정했네요.

    참고로 저는(서울임)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중 2천만원 월세 전환을 원해서 해줬는데
    제입자한테 부동산에 물어봐서 시세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월 15만원이더라구요.

    융자도 없고 조건 괜찮네요.

  • 8. 좋은데요
    '13.7.28 11:32 AM (125.180.xxx.210)

    융자 없는 집이고 1억에 대한 월세도 비싼것 같지 않구요.
    조건은 좋은데 필로티집 2층이 겨울에 많이 춥다고 들었어요.

  • 9. 윗님
    '13.7.28 11:33 AM (125.149.xxx.152)

    왜안나간다 기달려보라고하시는건지 자세한이유좀요~
    다른분들은 다괜찮다하시는데요?
    이집이 월세로나온지는 좀됐다네요 날짜가 지금한달남아있어요 현세입자가 8월27일인가 이사나간다하더라구요 근데 월세라 아직안나가고있나봐요 집주인은 무조건 기다려보겠다 월세고집하고있구요

  • 10. --
    '13.7.28 11:49 AM (39.120.xxx.60)

    고층이 2억7천이면요.그 층은 2억 5천 정도일 거구요.그럼 보증1억5천에 8천 남은 걸 월세로 돌리는 거구요. 연 이율 5.3%계산한 거예요. 님은 그 정도 이자를 물어야하는 거구요.작은 게 아니에요.요즘 은행 대출이자가 4%도 안 되잖아요. 돈 넣어놔야 3% 주고요. 돈 없어도 전세 대출을 받는 게 낫지요. 월세는 요즘 고리에 들어가요. 집주인이야 당연히 월세가 좋죠. 윗 댓글들은 뭘 모르고 그러시는데, 그집 안 나가는 거 보세요. 나중에 집 빼기도 어려워요. 가능하면 딴데 전세 알아보세요.^^

  • 11. 당연히 전세가.좋죠
    '13.7.28 11:55 A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근데 나와있는 물건이 없다잖아요 -_-;

  • 12. 다달이.이체가 싫으먼
    '13.7.28 12:01 PM (118.209.xxx.84)

    반년치.아니면 일냔치씩 미리 내세요.
    2년치르루다 미리.낼테니 월30으로 720 주게싿고 한번 닊아보고요.

  • 13. ㅇㅇㅇ
    '13.7.28 12:01 PM (223.62.xxx.48)

    남은 현금도 솔솔 없어지면 님네는 계속 월세 살아야 할지 몰라요
    아얘 대출받아 전세 올려가고 대출이자 내는게 님 미래에는 나을 듯

  • 14. 외국인한테 세 놓으면
    '13.7.28 12:08 PM (118.209.xxx.84)

    그렇게 많이 해요.

    아예 1년치 또는 2년치 월세 미리 줘버림.

    그리고 그동안은 집주인도 그 집에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반드시 미리 전화해서 약속하고 찾아가야 함.

    아예 한 4년으로 계약하고 미리 줘버리세요.

    그래봐야 1500만원도 안되는데, 그걸로 4년치의 주거 안정을 확보하고
    열심히 돈모으면 되쟎아요.

    미리 돈 받았으면 뒤에 전세가 더 오르건 월세가 더 오르건 뒷말도 못해요.

  • 15. ...
    '13.7.28 12:15 PM (175.112.xxx.3)

    월세가 싸네요.집주인은 1억 받아서 쓰게될까봐 월세
    고집 하나본데 전세물량이 없다면 들어가셔야죠.
    참고로 저 아는분은 5천만원에 대한 월세 25만원 받아요.

  • 16. 솜솜
    '13.7.28 1:04 PM (115.136.xxx.24)

    필로티 2층이면 겨울에많이추워요. 아랫층이 있어도 비어있으면 겨울에 춥던데. 필로티는 아래가 뻥뚫려있는거잖아요. 선호되는집은 아니죠. 당연 전세가도 더 쌀거고. 저위 어느분이 2억5천정도일거라하셨는데 동감하구요.요즘 8천 은행에 넣어두면 이자 3프-로도 안되고 세금떼면 연이자 2백이나 될까요. 근데 월세로 나가야하는 돈은 연간 420이네요.
    일단 금액적인 부분은 그렇다는 거고..선택이야 상황에따라 하시는 거지요..

  • 17. eunah
    '13.7.28 2:52 PM (223.62.xxx.113)

    월세는 은행홈피에서 자동이체 해두면 신경쓸 일 없습니다

  • 18. ...집주인이..
    '13.7.28 6:06 PM (218.234.xxx.37)

    집주인이 경제활동은 안하면서 연세 좀 있으시고 돈 여유가 있으신가보죠.
    그런 중노인(?)분들은 월세 단 몇십만원이라도 받으면 그게 심심풀이 용돈이 됩니다.

    일단 융자가 없다고 하니 좋고요, 월세 전환도 그럭저럭.. (요즘 전세 1000만원=월세 10만원 아님)
    1억 은행 이자 넣어두면 30만원 좀 못받아요. (세금제하고 25만원 정도 받을텐데요..)
    한달에 10만원 정도는 더 나간다고 보셔야 해요. (2년 계약이면 250만원 정도 더 내는 셈)

  • 19. 1억은
    '13.7.28 8:03 PM (211.234.xxx.64)

    보통 60~70만원 월세전환합니다.1층구하려고한거면 얼렁잡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087 옆건물 에어콘물떨어지는 소리에 괴로워요 1 잠 자고 싶.. 2013/08/06 967
282086 근데 요즘 아궁이란 프로보면요 2 2013/08/06 1,672
282085 죄송해요 회의감만 가중되어 내용 삭제했습니다. 86 helloj.. 2013/08/06 13,237
282084 임산부가 곱창이 너무 땡긴대요 추천좀 ^^ 1 댓글절실 2013/08/06 2,024
282083 요즘 사인 훔쳐보기로 말이 많은데요. 왜 안되는지요? 1 프로야구 2013/08/06 658
282082 송중기가 29살인데 동안인가요? 6 나이 2013/08/06 2,361
282081 (수정)베어파우 구입했습니다.^^;; 1 풍경 2013/08/06 1,027
282080 일전에 아기때문에 식료품비 지출이 크다고 하셨던분 케일조리법좀 .. 1 얼마전 2013/08/06 817
282079 중간고사 기간 아세요? 2 초등2학기 .. 2013/08/06 1,014
282078 흐리고 습하고 소나기까지 4 날씨왜이래 2013/08/06 1,245
282077 따뜻한밥 냉동후 해동해서 먹으려고하는데요 환경호르몬없는 용기좀 .. 3 궁금해요 2013/08/06 1,405
282076 생선 매운탕 양념 비법 있으면 부탁드려요 7 비법 2013/08/06 3,416
282075 아기 젖떼는중 5 엄마 2013/08/06 799
282074 핏플랍 플레어 슬라이드 (가락신 아니고 밴드형) 사이즈 문의 3 240 2013/08/06 3,010
282073 현관중문 방향을 바꾸려면 어디 부탁해야하나요? 2 어디에서 ?.. 2013/08/06 1,680
282072 檢 '배임·횡령'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구속 수감(종합2보) 세우실 2013/08/06 760
282071 출산후다이어트는 굶는 게 답인가요? 3 콜링 2013/08/06 1,428
282070 앨범들 꼭 보관해야 하나요? 1 그린티 2013/08/06 1,343
282069 국정원이 그다지 엘리트 집단은 아닌가봐요 5 ,, 2013/08/06 1,785
282068 김밥에 생부추 넣어도 될까요? 13 민민맘 2013/08/06 3,371
282067 아래.. 도어락 착각한 아저씨 보다가 생각난 예전 무서운 경험 한여름밤 2013/08/06 1,305
282066 8월 6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06 528
282065 맑은구름의 싱거운 주식 전망 애프터 맑은구름 2013/08/06 1,062
282064 새벽6시부터 건물짓는 공사소리 2 8일만에쉬는.. 2013/08/06 912
282063 아침마당에 김영희씨 나왔네요^^ 2 닥종이작가 2013/08/06 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