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 이야기

bb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3-07-26 21:36:04

가슴이 아프네요.

 

저 여자분 이야기.

 

보육원에서 자랐고, 엄마 아빠 가족들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었다고 하네요.

 

기억을 전혀 못하다가  최면 요법으로 조금 기억해냈네요.

 

 

5살때 문틈으로 봤던 아빠의 장례..

 

관 안에 있었던 아빠.

 

충격을 엄청 받아서 그동안 아무것도 기억을 못했나보더라구요.

 

그러고 보면 아주 어릴 때 라도 다 기억을 해내는 것 같아요.

 

저도 어릴 때 기억 나던 몇 장면이 있거든요.

 

비 오는 날이었고, 전 몇 살 때인지 모르겠지만

 

제 동생이 태어나지도 않은 때 같아요. ( 저랑 제 동생은 2년 정도 차이 나거든요.)

 

마당에서 할아버지는 무얼 하고 계셨고..

 

엄마는 아주 심하게 아프셔서, 동네 어른들이 부축을 해서 나오던 그 기억이 참 나네요.

 

정말 어릴때 3살도 안되었을 때 ? 아장아장 걸을 때 기억인 듯 한데..

 

이 기억이 정말 생생하게 기억나요.

 

 

 

IP : 221.138.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7.26 10:03 PM (39.115.xxx.239)

    넘 안타까웠어요
    가족을 찾을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앞으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2.
    '13.7.26 10:04 PM (218.48.xxx.236)

    방송을보고 느끼는점이 다 틀리군요

    전 슬프다기보단,,,,

    왜 저 여자 개인적인 얘기를 방송에 내보내지
    생각했네요

    만두가게 쌈 얘기나 어떤여자의 개인적인 얘기,,오늘 와이 넘 재미없다 생각했어요

  • 3. 저도
    '13.7.26 10:11 PM (125.179.xxx.18)

    다른때는 좋던데 오늘은 재미없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693 너무 더워서 요번 겨울엔 보일러 안틀테닷! 이런 망상이... 15 ㅇㅇ 2013/08/15 2,272
285692 국정원, 지난 대선때 포털사이트 메인화면 장악 정황 5 3399개 .. 2013/08/15 946
285691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 하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14 참맛 2013/08/15 2,758
285690 '광복절이 부끄럽다'국립묘지 안장 친일파 명단 5 샬랄라 2013/08/15 857
285689 전순옥 의원 입원중…어버이연합 폭행자들 엄벌하라 3 보수단체 비.. 2013/08/15 1,233
285688 낚시글인걸 알게되면 알려드릴까요? 7 에고 2013/08/15 1,246
285687 박영선 표절이라는...저 글쓴이 4 관리자님.... 2013/08/15 2,048
285686 밀대 걸레 추천해주세요. 6 ^^ 2013/08/15 3,406
285685 지금 송정해수욕장 입니다 7 미야오 2013/08/15 2,741
285684 초유가 정말 애들 키성장에 도움이 될까요? 5 작은애 엄마.. 2013/08/15 2,946
285683 회원장터에 삽니다(구함글) 올리려는데요 2 회원장터에... 2013/08/15 947
285682 긴급 생중계 - 서울역, 국정원 규탄 가두행진 실황 lowsim.. 2013/08/15 808
285681 후쿠시마 사고 관련 블로그를 써봤어요. 아마 다른데서 볼수없는 .. 2 맑은구름 2013/08/15 1,420
285680 감기(나이 등급 관련 질문) 1 영화 2013/08/15 686
285679 7살짜리에게 1년에 4번 한약 먹이라는 한의원요 괜찮을까요? 3 이클립스74.. 2013/08/15 1,078
285678 어린이(6세)비타민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3 현정이친구 2013/08/15 1,323
285677 박영선 석사논문 표절 들통 22 뻔뻔 2013/08/15 3,650
285676 췌장암에 대해 아시는분 15 2013/08/15 5,839
285675 야스쿠니 앞 이종걸 "아베,이제 그만 멈춰라".. 3 참맛 2013/08/15 888
285674 어제 짝 이탈리아편 보면서 내내 숙소의 가구와 싱크대, 문짝.... 7 ... 2013/08/15 2,928
285673 아침에 일어나면 손발 저리고 뻣뻣해요.. 6 삶의길 2013/08/15 4,153
285672 건너편 집은 왜 이렇게 애를 잡을까요 10 에휴 2013/08/15 3,318
285671 다이어트 이렇게 하면 됩니다. 4 -- 2013/08/15 3,739
285670 이혼했으나 재혼안하고 쭉 혼자 살 생각이신분 계신가요? 20 30대 후반.. 2013/08/15 8,988
285669 (방사능)학부모가 방사능급식에 관심가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도 없.. 1 녹색 2013/08/15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