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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공부못했던 엄마들이 애성적가지고 더 잡지않나요?

콩콩잠순이 조회수 : 4,350
작성일 : 2013-07-26 16:00:39

제주위에 보면 대체로 이래요. 뭐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꼭 공부못하고 지방대나 여대.(이화 숙명제외)같은데 나오신분들이..

스카이나 서울에 있는 주요사립대 이런데 나오분들보다 훨씬 심한거 같아요.

 

본인이 못했던것을 아이로 푸는 그런 심리가 진짜 사람마다 다 있어요. 확실히.

왜 이성간에도 그렇자나요.

본인이 못나있는 부분이 상대방이 잘나면,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그런심리.

IP : 124.49.xxx.14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6 4:03 PM (59.13.xxx.68)

    그래서 어쩌라구요??

    그래서 욕을 하고 싶으신가요?

    자신이 공부를 못해서 잡든...다른 방향으로 가치를 두고 키우든
    본인의 가치관에 따른 양육입니다.

  • 2. ......
    '13.7.26 4:07 PM (218.159.xxx.122)

    원래 자기가 한맺힌 부분을 애들한테 투사하는 거죠..

    근데 그 부모도 다시 어린시절 돌려보낸다 해도 공부 못할거에요..

    애들만 들들 볶는거.

  • 3. 무식한소리
    '13.7.26 4:08 PM (112.165.xxx.104)

    마세요
    요즘은 엄마가 스카이 나왔어도
    살벌하게 교육시킵니다
    그리고 본인이 공부 못했던 사람이
    좀 시키면 어때서요?
    안시키면 지가 공부안했으니 아이까지 안시키네하며
    또 글 올려 욕할거면서

  • 4. ㅇㅇㅇ
    '13.7.26 4:09 PM (203.152.xxx.172)

    82하면서 잊혀질만 하면 나타나는 주제 ㅋ
    그럼 지 공부 못한주제에 애까지 못하게 하겠어요?
    ㅎㅎ 애라도 공부 잘하게 잡겠지요..

  • 5. ㅋㅋ
    '13.7.26 4:09 PM (1.177.xxx.223)

    전 제가 못한거 알아서.. 애 안잡아요,
    그래도 공부 잘해서 K대 갔어요. 부모 학력보다 나아서 좋긴해요,

  • 6. ㅇㅎ
    '13.7.26 4:11 PM (1.229.xxx.147)

    엄마 닮아서 공부 못한다 소리 듣기 싫어서??

  • 7. ////
    '13.7.26 4:1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렇지 않아요, 울 오빠 고려대 나오고 새언니 약사 였는데 큰 아이 공부 못하니 급 좌절하더만,,
    이것저것 다 시키고,, 명문대 나오니 아이 공부 못하는거 더 쪽팔려하던데요,
    자기가 어느 정도 레벨되고 자기 동창들 어느 정도 되는데 자기 자식만 못하니,,
    결국 명문대근처에도 못가서 엄청 낙담했어요,
    그리고 울 언니 약사에 형부 의산데 아이 의대 보내고 싶어 얼마나 돈을 쏟아부었는지,
    결국 안되고 그냥 명문대로 보냈어요,,
    어느 정도 위치 있는 사람들,, 그걸 유지하고 싶어서 얼마나 아이들 공부를 시키는지 님이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 8. 아뇨
    '13.7.26 4:19 PM (58.236.xxx.201)

    욕심이 많으면 그래요
    공부잘했던 못했던 공부못하는 사람들 무시했으면
    공부로 자식잡아요.

  • 9. ㅇㅎ
    '13.7.26 4:19 PM (1.229.xxx.147)

    비율로도 잘하는 엄마보다 공부 못하는 엄마들이 훨씬 많으니, 들들 볶는 엄마중에서도 많아보이는거죠.

  • 10. 맞아요.
    '13.7.26 4:20 PM (61.33.xxx.249)

    본인이 공부하는 법도 모르고 요령도 모르니 무지막지하게 잡아 돌려요. 애는 무슨 죄인지.

  • 11. ㅍ
    '13.7.26 4:20 PM (59.22.xxx.245)

    원글님의 글로 봐서는 겨우겨우 고등은 졸업한 사람의 글 같아요
    무식도 하거니와 세상 보고 사는 폭이 좁은것 같아요

  • 12. 모자라
    '13.7.26 4:21 PM (121.148.xxx.224)

    삼복더위에 더위먹고
    쓴글이라 생각...

  • 13. 뭐지
    '13.7.26 4:24 PM (115.178.xxx.36)

    이 찔림은..?! ㅋㅋ
    님 덕분에 웃습니다.

  • 14. 지방여대출신
    '13.7.26 4:29 PM (121.180.xxx.118) - 삭제된댓글

    본인은요?? 어떠신데요? 그래서 뭐 본인은 안그런다구요?

  • 15. 헐
    '13.7.26 4:32 PM (221.139.xxx.49)

    대단한 편견이시네요
    사람마다 다 다른겁니다

  • 16. 초1맘
    '13.7.26 4:34 PM (14.35.xxx.22)

    전 동감되는데요.. 여대출신, 고졸맘.. 저희동네 유난떤다고 문난 열혈맘이에요 ㅋㅋㅋ

  • 17. 어느 정도
    '13.7.26 4:43 PM (222.237.xxx.24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유난 극성맘 중에 자기 학벌은 절대 얘기안 하는 분들 많아요.
    물론 학부모들끼리 오픈할 필요는 없지만
    본인들은 남의 학벌 무지 따지거든요.

  • 18. 저는
    '13.7.26 4:48 PM (220.76.xxx.244)

    여기온지 두달가량 됐는데
    이런 글 세번째인거 같아요...
    좀 잡으면 어때요?
    다 자식 생각해서 그런건데...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좋은 자리 지키려는 사람과 그 좋은 자리 한번이라도 앉아보고 싶은 사람은
    늘 있기 마련입니다.

  • 19. 글쎄요
    '13.7.26 4:50 PM (121.128.xxx.124)

    아무래도 공부 좀 했던 엄마 보다는 더 조바심이 있지 않을까요.
    저 공부 좀 못했던 엄마입니다..
    그치만 영어 한가지 잘해서 그걸로 밥벌이 했는데요.
    아이들은 중고등있구요
    애를 잡는다 정도까진 안갈려고 하고 제가 잘하는 부분으로 아이에게 도움 주려고 노력합니다.
    어차피 부모 닮지 누구 닮겠냐 하면서요.
    다행이 아이도 어학쪽에 소질 좀 있어 보이는데 학벌까지 받쳐줘야 뭘하든 하겠다 싶어요.
    저보다 훨나은 성적으로 초중등마치고 고딩인데 이제 슬슬 힘겨워 하네요.
    제 아이는 대학을 꼭 가고 싶어하는 아이라 저도 꼭 보내고 싶어요.함께 노력하는 거죠.
    공부 좀 못했던 엄마가 교육에 열성보이면 애를 잡는다는둥 들들 볶는다는 둥 그러시는 건가요.
    자식을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입니다.
    공부 잘했던 엄마들도 불안감은 있을거구요.
    그렇지만 본인이 공부 잘 해본 경험으로 잘 이끌어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부러워요.
    제 오빠도 의사에 올케도 한 공부 했는데 아이들 공부에 전심전력 다 한거 맞구요.
    자식있음 왠만한 배짱아니고는 다들 열심이시던데..

    저희둘째는 딸인데 공부 좀 했던 아빠 닮았는지 정말 열심히 하고 잘합니다.
    그래서 큰 애보다는 알아서 하게 두는데도 더 열심히 하긴 해요.
    애가 이런 경우는 극성 부모 소리 듣지 않아도 되겠죠. 아마 자식이 자기 공부 머리 닮은 것을 확신하는 경우엔 좀 느긋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마음은 똑같다는 걸 아시고 너무 비난하지 마세요.
    원글님은 공부 잘 하신 분이신지 묻고 싶어요.
    글이 좀 ....불쾌..

  • 20. 잡는건 좋은데
    '13.7.26 4:59 PM (14.39.xxx.102)

    비효율적이고 쓸데 없는 데 돈을 쏟아붓는다는게 문제죠.
    본인이 공부를 잘 해 본적이 없으니
    애한테고 뭘 시켜야 도움이 될 지 경험적으로 판단을 못하니
    남들 한다는거 죄 시켜보면서
    애만 잡들이..

  • 21. ??
    '13.7.26 4:59 PM (175.195.xxx.27)

    아니오...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이런 사리 판단 제대로 안되는 사람들이 애 성적 잡는거 같아요...

  • 22. 아뇨
    '13.7.26 5:11 PM (211.36.xxx.88)

    저 공부못해서 그저그런대학나와 그맘 잘알기에 억지로시키거나 살벌한교육안시켜요....
    주변서보면 학벌좋은맘들이 확실히 더하더라고요
    욕심이 많으니 본인공부도잘했을테고 자식도마찬가지..

  • 23. 항상행복
    '13.7.26 5:18 PM (175.223.xxx.162)

    글쎄요
    저희 외숙모는 이대나와서 애들교육에 엄청난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던데요?

  • 24. 지나갑니다
    '13.7.26 5:46 PM (210.117.xxx.109)

    아....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라니~~날도 더운데... sky 나온 엄마가 좀더 효율적으로 적시적소에 적기 교육을 시킨다 정도만 쓰면 좋았을 텐데...

  • 25. ...
    '13.7.26 5:59 PM (211.222.xxx.83)

    그런거 상관없어요.. 제 주변에 유독 공부로 애 잡는 집은 남편이 의사인 집들... 하나같이 다 그랬음..

  • 26. 이게
    '13.7.26 6:10 PM (124.61.xxx.59)

    남말하긴 쉽죠. 저한테 모 유명인이 고졸이라 애들 잡는다며 비웃던 제 친구... 대학원까지 나왔는데 엄청 잡더구만요.

  • 27. ...
    '13.7.26 7:13 PM (175.214.xxx.70)

    공부 못했는지 잘했는지 어찌 알아요?
    명문대 출신 아니어도 잘한 사람 많고
    명문대 출신이래도 그 안에서 겨우겨우 졸업한 사람도 많을텐데....
    아는만큼 보이는거라더니 원글님은 공부 잘 못했나봐요.

  • 28. 그런가
    '13.7.26 7:27 PM (183.96.xxx.45)

    님 주변과 달리
    제 주변엔 사람마다
    조금씩 이 아니고 왕창 달라서 ㅎㅎ

  • 29. ㅋㅋ
    '13.7.26 9:16 PM (122.36.xxx.73)

    정말 제 주변을 보니 남편이 의사인 사람들이 애들 교육 엄청나게 시키네요..

  • 30. ...
    '13.7.26 9:57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서울대 연고대 이대 나온 엄마들의 교육열이 얼마나 살벌한지 못보셨군요.. 엄마아빠가 의료인 법조인인 경우도 교육열 엄청납니다. 쏘쿨한 척 할뿐, 자기 자식이 공부 못하는 상황 이해하기힘들거든요. 공부 못하다가 잘한 부모가 아닌 이상, 어릴때부터 전교 일이등하고 대회 나가기만하면 상받고 커온 부모들은, 자신의 어릴때만큼은 애들이 기본으로 닮아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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