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글보니 대학생과외는 수능점수를 확인 해 봐야겠네요.

별게다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3-07-26 00:22:47

진짜 수시가...이상한 전형이 하도 많아서

 

물론 국영수 엄청 잘한 수시 합격생들도 있겠지만요...

 

희안한 전형덕에 입학한 대학생 가려내려면 어쩔수 없겠네요.

 

정말

별게 다 어렵군요.

IP : 114.206.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습니다
    '13.7.26 12:31 AM (182.219.xxx.95)

    요즘은 일류대라도 수시로 간 학생들은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 2. TTC
    '13.7.26 12:32 AM (125.189.xxx.15)

    그런데 잘하는 친구도 잘가르치게 만드려니까 반년걸리더라구요^^;

  • 3. 도대체
    '13.7.26 1:11 AM (203.142.xxx.161)

    요즘 미국대학 입시 준비하다가 실패하면 외국어특기자로 SAT, AP, 토플 점수로
    스카이 대학 가는 세상입니다.

    진짜 전형들이 이상해졌어요.

    그리고 지역균형이랍시고 시골 고등학교 출신이 학교장 추천 잘 받으면 강남 애들보다 유리하게 진학하구요. 물론 시골에서 나름 열심히 공부한 애들이지만 진짜 수능으로 줄세우기 하면 걔네들이 강남 최상위권 애들 제치고 합격할 수 있었겠어요?

  • 4.
    '13.7.26 1:54 A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정말이상한전형 많아요 수시줄이고 정시늘리는게 답인건데 왜 수시비중이 비정상적으로높은건지 비정상적이예요

  • 5. 도대체
    '13.7.26 2:51 AM (203.142.xxx.161)

    교외활동은 보여주기식으로 봉사활동, 무슨 동아리 급조해서 양로원 같은데 부러 찾아가 공연하구요.
    AP는 수능 사회, 과학 선택과목보다 쉽게 출제됩니다.
    실제로 AP 5점(만점) 받는 게 수능 경제 만점 받는 것보다 쉬워요.

    아이비리그 합격하고 스카이 응시하는 아주 극소수의 애들보다
    아이비 합격 못해서 스카이로 우회하는 애들이 훨씬 많습니다.

    애초에 SAT 준비하는 애들은 미국유학비용 감당할 경제력 감안하고 공부 시작합니다.
    일단 SAT 학원 수강비부터가 몇십만원이고, 외고 국제반이 얼마인데요.

    미국대입 준비 스펙으로 한국대학교 입시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 6. 경험해보니
    '13.7.26 9:51 AM (125.177.xxx.27)

    애가 고3이라 전형을 들여다보고, 과외를 구하다보니..
    이렇게 대학서열이 희미해지고 이제 뒤섞이나보다 합니다.
    연대 경영이라 불러서 과외해보니 어렵지 않은 수학도 헤맨다고 아이가 연대 경영 맞냐고 하더군요.
    그때 저는 애가 어려 수시 정시를 잘 몰랐고, 그 과외샘은 수시 학생이었던 것..
    과외를 구할때 대학생을 구하려면 수시던 정시던 수능 백분위를 자기가 밝히는 사람을 구해야 할 듯..
    말로 한다해도 증명서 보여달라기는 사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전형이 하도 이상한 것이 많고...
    실제로 주변에서 수능점수만으로는 성대 인문계열이 서울대보다 높은 것을 보고..요즘 입시는 이렇구나 했습니다. 성대간 아이 과도 좋지도 않은 과이구만...
    저도 수시로 아이를 보내려고 준비중이지만..
    우리가 말하던 좋은 대학 다닌다고 해서 다 같은 실력이 아님을..한 과 안에도 전형따라 아롱이 다롱이 다 섞여 있겠더군요.

  • 7. 주변에서
    '13.7.31 6:25 PM (121.127.xxx.56)

    대학생 과외는 비추천하데요
    물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솔직히 대학생들이 뭔 사명감을 가지고 과외를 할까요
    진짜 고급 알바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요
    과외를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다릅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094 설국열차 결말을 알고 보면 재미없겠지요? 9 고민 2013/08/02 2,068
281093 웃어보세요 포도송이 2013/08/02 834
281092 이보영, 신혼여행보다 봉사활동 먼저 '아프리카行' 5 호박덩쿨 2013/08/02 3,293
281091 강남정일학원 어떤가요? 재수 2013/08/02 956
281090 유명 영화배우 아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 43 c씨 2013/08/02 16,147
281089 강남 킴스클럽에 사포로 맥주랑 일제 식료품 잔뜩 2 웃겨 2013/08/02 1,434
281088 밤이 무서버 3 ggu 2013/08/02 1,363
281087 어릴적 보던 추억의 동화책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20 ... 2013/08/02 3,236
281086 오로라 공주 오빠들 하차하고 나서 급 재미없어졌어요. 16 ㅇㅇ 2013/08/02 3,601
281085 참 피곤해요 1 ᆞᆞ 2013/08/02 748
281084 저는 미역냉국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10 냉국 2013/08/02 2,421
281083 카톡으로 명언 감동글 좋은 동영상 좀 보내지 않았으면.. 10 야자수 2013/08/02 3,653
281082 믿고 물어볼때는 82밖에는 없어요 2 82밖에 없.. 2013/08/02 1,101
281081 중3아들이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가고 싶어하는데요 16 @@ 2013/08/02 2,741
281080 박원순 ‘휴가반납’에 네티즌 “누군 국조하다 말고 휴가 갔는데 9 멱살잡고 ‘.. 2013/08/02 2,440
281079 별로 안좋아하시겠지만 어떤 아이돌 좋아하세요? 27 별로 2013/08/02 2,204
281078 강아지가 새끼 낳으면 수명이 단축된다는게 사실인가요? 8 .... 2013/08/02 4,578
281077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이 스스로의 교양이나 커리어에 4 배워서 2013/08/02 1,782
281076 아..최재성 31 .. 2013/08/02 16,961
281075 내일 저녁 강남가야하는데 1 ᆞᆞ 2013/08/02 913
281074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시켜야하나요? 9 sa 2013/08/02 3,695
281073 스테로이드부작용방법없을까요? 9 최선을다하자.. 2013/08/02 2,656
281072 죄송해요...스탠포드대학 근처 아울렛좀 여쭐게요.. 3 tyvld 2013/08/02 1,476
281071 102동 난닝구녀 7 현수기 2013/08/02 3,275
281070 혹시 크리스챤이신분중에 아이들과 함께 성지순례가보신분 있으신가요.. 2 ### 2013/08/02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