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신에서 김희선 보면 좀 재밌어요.

84 조회수 : 4,001
작성일 : 2013-07-25 11:29:58
존재감 없는 여자 연예인이나 남자 연예인 나오면 얼굴이 밝고
말도 많이 하고 가끔 오바한다 느낄만큼 발랄모드인데
스폿 받는 여자연예인이나 어리고 예쁜 여아이돌 나오면
언짢은 내색을 감추지 않네요.ㅋ 많이 기분이 다운되어 보여요.

미모가 뛰어난 여배우들은 어리고 예쁜 후배들 보면 기분이
어떨까요. 일반 여성들도 그런 경우 내색은 못해도 맘이 좀 그런데
당대 최고 미인 대접 받던 사람이 사람들의 관심에서 차차 멀어진다
는걸 느끼면 마음 다잡기가 꽤나 힘들듯해요.

이번에 아이유 나왔을때 남자 엠씨들이 다들 귀염터진다는
표정인데 김희선씨 아주 대놓고 무표정에 웃지도 않고 언짢은
표정이라 좀 재밌었어요. 여자 아이돌 나올때 자주 그런 모습
보이네요.ㅋ

IP : 223.62.xxx.18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
    '13.7.25 11:34 AM (39.7.xxx.237)

    그런가요?
    끝부분 조금 봤는데 아팠다던데요?
    많이 아픈데 겨우 녹화해서 그런 거 아닌지

  • 2. 무인
    '13.7.25 11:38 AM (175.253.xxx.215) - 삭제된댓글

    김희선 아파서 누워있다 녹화한거라고
    신동엽이 마무리 멘트 했어요

  • 3. 경국지색
    '13.7.25 11:38 AM (121.141.xxx.125)

    그래도 김희선을 얼굴로 이길 자가 있을지...

  • 4. 진짜
    '13.7.25 11:39 AM (122.35.xxx.135)

    택시 토크쇼에 나왔을때...엠씨가 결혼하고 공백기가 너무 긴거 아니냐~그동안 드라마에 왜 안나왔냐 그러니까
    이여자 하는말...결혼한 여자 미씨주부 역할만 자꾸 들어와서 계속 거절했다~~그러던데요.
    본인이 애엄마면서리...토크쇼에서 자기젖이 잘나오니 어쩌니 민망한 소리는 잘도하면서...넘 황당하던데요.
    요즘 말많은 신의에 나온것도...자기가 아가씨 역할 고집하다보니 결과적으로 그리된걸~~의리를 지킨걸로 포장하데요.

  • 5. 요즘 아줌마 느낌 나고
    '13.7.25 11:39 AM (180.65.xxx.29)

    좀 푼수같아 보여요. 옛날에는 케 발랄해 보였는데

  • 6. ㅎㅎ
    '13.7.25 11:41 AM (112.185.xxx.143)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뎀비는 분 계시네요.

    김희선 신의에 미리 출연약속해놓고 신의 촬영 들어가기까지 3년동안 기다린거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 7. 진짜
    '13.7.25 11:46 AM (122.35.xxx.135)

    설마 제작사에서 촬영이 3년이나 미뤄지는데, 다른 작품 출연마라~이랬단 말인가요?
    결혼한 여자 역만 들어와서리 자기가 거절했다잖아요. 분명히 방송에서 본인이 한말이네요.

  • 8. 질투가많은사람같아요
    '13.7.25 11:46 AM (110.70.xxx.155)

    매번 느끼는거지만 질투많은사람같아요 본인보다 이쁘거나 하면 외모적으로 경쟁하는것처럼보여요
    그래서 비호감
    솔직히 예전엔 이뿌다생각했는데 요즘보면 눈도튀어나오구 코도이상하고 입도그렇구 이뿐줄모르겠어요 땍땍 거리는목소리도 안이뿌구요
    고현정처럼 게스트보다 본인이 튀는걸좋아하는듯해서 불편하네요
    저처럼 느끼는분은 안계신가요?

  • 9. ㅠㅠ
    '13.7.25 11:57 A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그거 김종학PD 자살건 때문에 그랬던거예요.ㅜㅜ그녀가 출연료 미지급건으로 제작사를 고소한 연기자들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알고있어요. 제작사에 대한 고소지만 어쨌든 그러 저러한 이유로 특정인이 자살한 사건을 두고 웃음이 나왔겠습니까?

  • 10. ...
    '13.7.25 12:02 PM (180.229.xxx.179)

    ㅠㅠ님, 자살 건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녹화 시점이 그 전인 걸로 알고 있어요. ^^:

  • 11. 아이유 나왔을땐
    '13.7.25 12:0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아파서 표정이 그랬던거구요
    아파도 아이유랑 비교가 안되게 이쁘던걸요.

    토크 진행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밉지않게 몸을 사린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보고 있으면 눈이 즐거워지는 사람이에요.

  • 12. 재능이필요해
    '13.7.25 12:05 PM (125.180.xxx.142)

    대부분 일반인 여자들도 마찬가지죠. 자기보다 우월한 느낌의 외모를 가진 여성을 보면 기분도 침체되고 계속 신경쓰이죠. 저희 엄마같은경우는 예전 같이 미국여행을 한적이 있는데 관광버스안에 많은 기러기 엄마들이 방학맞이해 자기 자식들과 여행을 하러 왔더라구요. 이런저런 학비얘기며 초딩애들은 또 지네들끼리 영어 쏼라쏼라 해대는데.. 그당시 50살 넘은 저희 엄마가 자식나이도 거의 30살 다되가는마당에도 기러기 엄마들의 자기와 다른인생을 은근히 질투하시고 기분이 안좋아보이는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젊은 여자들은 '외모' 나이든 분들은 '재력이나 자식들 잘되는거' 이런것에 많이 민감하죠.

  • 13. 나루미루
    '13.7.25 12:21 PM (218.144.xxx.243)

    제가 개인적으로 좀 아는 사람이라...원래 자기가 제일 주목 받아야 하는 성격 맞습니다.
    하지만 그런 면은 여배우라면 다 있다고 합니다.
    본문에 언급된 사람이 배우인지는 갸웃갸웃 합니다만.

  • 14. ..
    '13.7.25 12:52 PM (58.141.xxx.66)

    김희선이 아무리 질투가 많다고해도 어디 아이유따위를 비교하세요..
    아이유는 신봉선보다 조금 이쁜정도인데요
    성격도 너무 가식이고 암큼해서 비호감이죠

  • 15. 화신을 ㅈ
    '13.7.25 2:29 PM (39.7.xxx.70)

    자주 안 봐서 모르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아이유을 가지고 질투할거 같진 않은데요 ㅎㅎ

  • 16. ㅋㅋ
    '13.7.25 4:18 PM (39.7.xxx.237)

    옆에 있던 남편 아이유 보고
    쟤가 왜 인기 있는지 이해가 안가. 이쁘지도 않고

    나ㅡ 저만하면 이쁘지. 가순데
    그럼 김희선은 이뻐?

    남편 ㅡ 응

    여자연예인 외모에 까다로운 남편도 김희선은 인정하던데요
    뭐가 아쉬워서 아이유를 질투해요?
    사람이 아팠다는데 왜 색안경 쓰고 보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529 너인줄알았는데...너였으면좋았을걸... 3 오늘 2013/08/01 1,612
280528 'ㅋ 미안'이 학생들 사이에선 기분나쁜 말인가요? 15 .. 2013/08/01 2,297
280527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는 24시 인가요? 2 2013/08/01 11,881
280526 보통 혼자 샤워, 뒷처리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6 새벽안개 2013/08/01 2,389
280525 친정과 시가가 비교되서 힘드네요.. 19 nh 2013/08/01 11,439
280524 'CJ 로비 의혹' 송광조 서울국세청장 사의(1보) 1 세우실 2013/08/01 642
280523 82온니들 ㅜㅜ 영어 자기소개좀 봐주실래요? (도움 절실) 10 82온니들 2013/08/01 1,373
280522 접촉사고 냈는데 좀 도와주세요 ㅜㅜ 9 호이요 2013/08/01 1,934
280521 매실액 끓인걸로 식초 만들어도 되나요? 헬리오트뤼프.. 2013/08/01 900
280520 어플 광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지금이순간에.. 2013/08/01 669
280519 시판 불고기양념 어느 제품이 제일 맛있으신가요? 2 불고기여사 2013/08/01 2,079
280518 자동차 보험 5 빙그레 2013/08/01 688
280517 수박전 해먹어봤어요..ㅎㅎㅎ 7 해바라기 2013/08/01 3,339
280516 린넨 커튼 물세탁했더니 짧아져버렸어요! 7 ... 2013/08/01 3,101
280515 코스트코에서 카트로 밀게되는경우있자나요... 32 요술공주 2013/08/01 4,439
280514 남편시계선물해주려는데 어떤식으로 주면 기억에남을까요? 4 남편선물 2013/08/01 1,047
280513 닭가슴살 추천 좀 해주세요 ^^ 6 하하항 2013/08/01 1,510
280512 제 상황에 조언이나 위로를 좀 주실분 계세요? 9 슬픔 2013/08/01 1,711
280511 드라마에서 맡는 역할들은 계속 가는듯? 단지좋아 2013/08/01 660
280510 이혼 하자고 했더니 붙잡는 남편... 4 123 2013/08/01 4,211
280509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세금 정책~ 2 ... 2013/08/01 1,460
280508 카톡 친구찾기 목록이요 1 궁금해요 2013/08/01 2,295
280507 점점 괴팍해져서 이젠 무서운 ** 35 시어머니 2013/08/01 15,247
280506 서울 대형 복합몰(타임스퀘어 같은?) 어디가 좋나요? 4 ,, 2013/08/01 1,620
280505 양양에 남대천 아시는분이나 사시는분.. 4 .. 2013/08/01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