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활용 쓰레기 일주일에 한번 수거... 너무 싫어요.

재활용 조회수 : 3,550
작성일 : 2013-07-23 22:46:17
아파트마다 다르겠죠?
제가 사는데는 일주일에 하루만 오후부터 공원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받더라구요.
경비 아저씨들이 한데 모여 정리 하시고, 주민들은 때 되면 쓰레기 들고 밖으로 나오는 풍경인데, 
남편은 북한같답니다... ㅋ

아, 근데,,, 아무리 베란다에다 재활용 모아둔다지만 음식 담아있던 스티로폼 같은건 요즘같이 더울땐 냄새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날파리들도 끌고..
그래서 할수없이 스티로폼도 음식물 쓰레기들과 함께 냉동고에 모셔뒀어요..

82쿡 님들네도 일주일에 한번만 재활용 쓰레기 수거하나요?



IP : 121.164.xxx.19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천구
    '13.7.23 10:49 PM (119.149.xxx.241)

    우리 동네는 일주일에 월수금 세번 옵니다.

  • 2. 꽁알엄마
    '13.7.23 10:50 PM (27.236.xxx.59)

    네 우리도 매주 수요일마다 하루만해요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분리수거함설치해 놓고 수시로하는 아파트도있던데 그주변이 너저분하던데요?전 익숙해서 그런지 큰 불편은 없어요

  • 3. 2주에한번
    '13.7.23 10:50 PM (125.180.xxx.206)

    2주에 한번하다가
    1주일에 한번하는 곳으로 이사오니..
    전좋던데요..

  • 4. ....
    '13.7.23 10:50 PM (222.237.xxx.198)

    네 저희도 일주일에 한번~

    저희집은 택배 시킬려면 돈이 걱정이 아니고 쓰레기때문에 걱정되요 -.-
    좀 부피큰 택배 두개만 시켜도 비닐에 상자에 님 글처럼 스티로품이면 정말 ^^...

    두부같은것도 이제는 무조건 크기가 큰걸 사요 그래야 똑같이 한개써도 두부곽이 조금 나오니깐요.

    그리고 가족이 5명이다보니 일주일에 한번 버리니 버리기 전날 베란다는
    재활용쓰레기통이 5개나 된답니다. 거기에 상자같은 부피 좀 있는건 따로 있지요.

    다른 분들은 보통 바구니 한두개만 갖고가시면 끝이던데 저희집은 뭐 버릴때마다 온가족 다 출동하는...ㅎㅎ..

  • 5. 양천구
    '13.7.23 10:53 PM (119.149.xxx.241)

    아..우리는 아파트는 아니고 주택과 빌라가 있는 동네예요.

  • 6. ...
    '13.7.23 10:57 PM (218.209.xxx.122)

    우리집은 주 1회라서 음식물 담긴 스티로폴이나 우유곽등을 씻어서 말려서 둬요.
    여름이라 냄새도 그렇지만 초파리 생길까 걱정 되어서요.

  • 7. ...
    '13.7.23 10:59 PM (1.244.xxx.23)

    저도 음식물 포장재는 씻어서 말려둡니다.

  • 8. ..
    '13.7.23 11:01 PM (211.214.xxx.196)

    저희 동네도 1주일에 한번인데 음식물 싼건 그때 그때 씻어야 벌레가 안꼬여요..

  • 9. 원글
    '13.7.23 11:04 PM (121.164.xxx.192)

    저희도 바구니 5개는 되나봐요... ㅎㅎ
    남편하고 저 둘뿐인데...

  • 10. 그런데
    '13.7.23 11:39 PM (116.36.xxx.21)

    일주일에 한번 분리수거 참 불편하긴해요. 그런데 1주일동안 쌓이는 분리수거 쓰레기양을 보면 뭘 이리 사고 뭘이리 많이 먹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이 살면서 만들어내는 쓰레기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한듯요.

  • 11. 은현이
    '13.7.23 11:41 PM (124.216.xxx.79)

    재활용 창고가 있어 매일 가능 해요.
    우리도 몇 년전엔 1주일에 한번만 시간 맞춰 배출 했는데 어떻게 협의 했는지 바꿔 주더군요.
    요즘은 해 지고 좀 시원해 지면 매일 재활용 창고에 가져다 버리니 참 좋네요.

  • 12. 어휴ᆢ
    '13.7.24 12:36 AM (125.179.xxx.18)

    매일같이 나오는 재활용쓰레기가 많은데 일주일에
    한번 이라니요ᆢ저흰 매일 아무때나 버려요
    그때그때 외출 할때 들고 나가니 집안이 깨끗해서
    좋아요ᆞ식구많은 집들은 재활용도 많이 나올텐데
    그럼 그걸 어떻게 일주일이나 집안에 방치 하나요
    분리수거함 주변 너저분 하지 않고 깨끗해요 ^^

  • 13. 쓸개코
    '13.7.24 12:37 AM (122.36.xxx.111)

    저 사는 아파트는 두동별로 재활용창고가 하나씩 있어 괜찮은데
    전에 살던 아파트는 정해진 요일이 있어 불편했어요.

  • 14. 어머나
    '13.7.24 12:46 AM (182.209.xxx.113)

    재활용쓰레기를 버리고 싶을 때 버리지 못하는 건..처음 알았네요..저희집은 하루가 멀다하고 재활용 쓰레기가 한박스씩 나오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불편할 것 같아요,,,,

  • 15. ㅇㅇㅇ
    '13.7.24 12:47 AM (220.117.xxx.64)

    씻어 말리는 건 기본이죠.
    근데 저희도 1주일에 한번 그것도 평일 아침 6~11시까지라서
    정말 때 맞추기 힘들어요.
    어떨 땐 명절이 끼기도 하고 폭풍우나 눈보라쳐도 얄짤 없어요.
    그날 그 5시간 내에 처리 못하면 일주일 더 기다려야해요.
    일주일에 2번만 되도 하다못해 전날 밤부터 내다놓게 하기만 해도 좀 낫겠어요.

  • 16. 저희는
    '13.7.24 10:13 AM (118.37.xxx.96)

    일주일에 한번인데 그것도 토요일 오전만 내놓을수 있어요.
    금요일 밤도 안되고....
    어쩌다 놀러가거나 일이 있으면 몇주도 못버릴때가 있어요.
    일이주만 못 버려도 베란다가 재활용 쓰레기로 완전 미쳐 버리겠다는...
    시간도 아침5~10시까지라 주말에 맘 놓고 늦잠도 못자요.
    재활용이 뭔지...=_=
    계약 끝나면 무조건 이사가려구요. 재활용 버리는것 때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146 왜항상1박2일 해야하나.. 13 ... 2013/08/03 3,746
281145 답답하네요 2 깜찍이콩 2013/08/03 911
281144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으면 비용이 어느 정도인가요? 2 부정교합 2013/08/02 1,420
281143 이런 이유로 이혼하면 후회할까요? 16 알바트로스 2013/08/02 10,493
281142 제가 들은 황당? 안주 3 팽구 2013/08/02 1,902
281141 노래방 추천곡여!! 3 답답이 2013/08/02 1,504
281140 케라스타즈 에이지리차지v르네휘테르 토뉘시아 4 ,,, 2013/08/02 1,699
281139 체중조절 ttpong.. 2013/08/02 1,937
281138 양파 껍질까면 까맣게 묻어있는거 뭔가요?? 10 .. 2013/08/02 8,813
281137 가족때문이래요. 6 아저씨 2013/08/02 2,823
281136 차승원 아들 차노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42 .. 2013/08/02 23,066
281135 한의원 암치료 부작용 공유해요 4 여학구 2013/08/02 2,002
281134 집의 큰 화분에 버섯이 3 화분 2013/08/02 1,471
281133 수도권 오늘 열대야인가요? 5 처음 2013/08/02 2,353
281132 아이아버지가 전혀.공부관심없고못하셨는데.아이본인은공부잘한케이스있.. 25 궁금 2013/08/02 3,390
281131 용인이나 분당쪽 데이트 코스 ..좋은거 없을까요? 5 ... 2013/08/02 4,726
281130 부산에서 부모님모시고 갈곳없을까요 1 부산토박이 2013/08/02 950
281129 설국열차 늦어서 앞10분정도 못봤어요 1 좀 알려주세.. 2013/08/02 1,378
281128 인간관계에서 좀더 초연해질수 없을까요? 6 .. 2013/08/02 3,260
281127 딸바보 아빠들은 언제까지 그러나요?, 19 .. 2013/08/02 6,309
281126 와이파이 비번 안걸면 해킹당해요? 4 엄마 2013/08/02 2,900
281125 장판도배시집청소하는법 1 집청소 2013/08/02 1,575
281124 제 소소한 블로그에 초대해요~ 22 곰마담 2013/08/02 3,787
281123 미용사 아줌마가 제 허락도 없이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47 2013/08/02 12,807
281122 코스트코 환불교환 다른 지점에서도 가능한가요? 3 코스트코 환.. 2013/08/02 10,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