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파 초록색부분 다 버리세요?
유기농 파를 사왔는데 파란색부분을 버려야할지
갈등중이예요
사실 좀 아깝네요.
다른 주부님들 이 부분 진짜 다 버리세요?
1. 저두 예전엔 다 버렸는데요
'13.7.23 8:45 PM (122.36.xxx.13)모아뒀다가 떡뽂이 할 때 넣어 먹으면 정말 괜찮더라구요^^
2. 버리다니요
'13.7.23 8:46 PM (59.86.xxx.58)흰부분과 파란부분을 썰어서 섞어서 같이 사용합니다
3. ***
'13.7.23 8:47 PM (203.152.xxx.101)알뜰하게 다 먹습니다.
4. 꼬마모모
'13.7.23 8:48 PM (222.101.xxx.75)저희 시엄니도 농약 많이 묻어있다고 3분의 1가량을 잘라버리시더라고요... 그런 이유인가요?
5. 초보
'13.7.23 8:48 PM (175.209.xxx.218)ㅎㅎ 감사합니다
그럼 씻어서 보관하는 걸로할게요.
음식 버리는 것도 정말 스트레스예요.6. 저는
'13.7.23 8:49 PM (183.102.xxx.20)잎이 갈라지는 부분만 잘라내고 먹어요. 아까우니까.
그 부분에 농약이 고여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거든요.7. 프린
'13.7.23 8:50 PM (112.161.xxx.78)맨끝 뾰족한 부분은 자르세요
많이 말고 조금만요
안자르면 거기서부터 떡잎져요
그리고 음식할때 고루 섞어넣어야 더 맛있어요8. ㅇㅇ
'13.7.23 8:51 PM (39.7.xxx.79)썰어서 얼렸다가 볶음 요리에 썽ㅅ
9. 저도
'13.7.23 8:55 PM (14.39.xxx.104)파는 유기농만 사요
뿌리부분 잘라 물에 좀 담갔다가 흙 씻어 말려
쓰구요.. 각종 고기찜요리 육수낼때 써요
파란 부분은 육수에 쓰거나 다져 냉동해놓고 써요
대파 보관할때 젤 오래 보관하려면 일단 씻어 다듬어
물기를 채반에서 반나절에서 하루 완전히 말리면 오래가더라구용10. 육수낼 때 사용
'13.7.23 9:03 PM (203.247.xxx.20)파란 줄기 두 줄기씩 소분>>냉동
멸치 육수 낼 때 닭육수 낼 때 소고기 육수 낼 때... 한 덩어리씩 넣어요.11. .....
'13.7.23 9:09 PM (121.163.xxx.77)파란부분을 버린다는 이야기는 오늘 첨 듣네요..... 흰부분 파랑부분 다 먹습니다. ㅎㅎ
12. 허걱
'13.7.23 9:12 PM (14.63.xxx.90)파란 부분 버린다는 건 처도 처음 들어요.
13. 저는 들었어요
'13.7.23 9:15 PM (183.102.xxx.20)요리 가르치시는 분인데
대파 파란 잎은 아무 짝에도 소용없으니 버리라고.
그 부분은 맛도 안내주면서 진때문에 음식만 망친다고 알고 있어요.14. 농약
'13.7.23 9:16 PM (124.56.xxx.35)저는 버려요. 파가 농약을 많이 친다더라구요.
15. ..
'13.7.23 9:17 PM (223.62.xxx.7)유기농 대파는 국물낼때 쓰려고 냉동하고 그냥 대파는 왠만하면 흰부분만 써요..
아는 동생이 시골 출신인데 대파에 농약 엄청 쓴다네요..16. .....
'13.7.23 9:19 PM (175.223.xxx.216)끈끈한 액때문에 음식 버린대요.
하지만 저는 다 씁니다.
농사지은 파라 더 아까워요.17. ..
'13.7.23 9:19 PM (122.174.xxx.60)저는 경상도식 소고기국 끓이는 날 파 한단씩 샀어요.
파란색 부분 엄청 들어가거든요.
떡볶이에도 좋구요.18. . .
'13.7.23 9:25 PM (223.62.xxx.60)이상하네요. . 주말농장하는데 대파 많이 심어놓고 약 한번도 안뿌려도 벌레 안꼬이드라구요.
19. 오메,
'13.7.23 9:26 PM (1.177.xxx.116)그건 또 무슨 말이랍니까..진액이 있으면 그 깔끔하게 파가 중요한 요리나 육수쓸 때 안쓰면 되는거구요.
아니라면 씻어주면 말씀히 사라질 진액.
농약걱정이라면 잠시라도 물에 담궈 덜어내면 될터이고. 그래도 걱정이면 먹을 음식 아무것도 없고.
칼칼한 국엔 그 파란부분 쑹덩쑹덩 썰어넣어 맛을 내야해요.
그 요리선생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더니만..20. ㅡㅡㅡㅡ
'13.7.23 9:2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요리사가 하는말이 모두진실은아니지요
그리고 잎사귀에농약?
그말도 모순이예요
그거무서우면 아예안먹어야지 농약이란거치면
흙이다흡수해버리는데 그흙의기운으로자란게 어딘괜찮고
어딘 아닐거란생각도 우습잖아요21. 저는 버려요..
'13.7.23 9:35 PM (182.209.xxx.113)제가 대파를 무지 좋아하는데요.. 파란 부분은 버려요.. 잎 안쪽이 미끌미끌해서 음식에 들어가면 오히려 음식에 마이너스가 될 것 같고 특히나 질기고 맛이 없어서요...
22. 처음 듣는 소리
'13.7.23 9:55 PM (220.72.xxx.4)1. 농약때문이라면 비오거나 물주면 결국 흙으로 흘러들어가고 흰 부분만 무사할까요???
2. 국물요리에는 초록잎부분 다 들어가도 됩니다. 미끌미끌 진액? 다 녹습니다. 시원한 맛으로~
그 요리선생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더니만.. 2222222222223. 농약 많이 쓴다던데
'13.7.23 9:58 PM (222.236.xxx.211)전 아까워서 따로 모아서 냉동실에 뒀다가
육계장 같은거 끓이거나 떡볶이 할 때 넣어요
맛있어서24. 다른 분들처럼
'13.7.23 10:12 PM (1.227.xxx.38)썰어서 냉동해요
쓸데 많아요25. 음
'13.7.24 1:13 AM (211.196.xxx.20)저도 솔직히 파란 부분은 맛없는 거 같아요 ㅎㅎ
윗분처럼 떡볶이나 뭐 그럴 때나 쓰는 듯...;
그래도 유기농 파 사면 아까워서 얼려놨다 쓰고요
그냥 파 사면 다 버려요~26. ᆢ
'13.7.24 4:44 AM (110.14.xxx.185)다 씁니다.
용도다르게 쓰다가,
요즘은 섞어서 썰어 냉동시켜놓고
한줌씩 꺼내 씁니다.
아까운걸 왜버립니까?
얼큰한 돼지국밥류에는 파란잎 필수에요.27. ,,,
'13.7.24 9:52 PM (222.109.xxx.80)방송에 몇번 나왔어요.
파란 부분 잔류 농약 많다고요.
몇년을 안 먹고 버리다가 파 한단에 3천원 이상할때 부터 파란잎 먹기 시작 했어요.
두껍고 쇤 부분은 안 먹고 여린 싹이나 작은 파란잎은 먹어요.28. 요리책
'13.8.4 12:15 AM (121.188.xxx.90)요리책에서 얼마전에 봤습니다.
대파 파란부분을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하면 점액질 성분이 없어져서
쓴맛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0298 | 밑에 김한길이 어쩌고...베일충 글 2 | ㅋ | 2013/07/31 | 579 |
280297 | 8월 2일에 제주도 가는데 바람막이 점퍼 가져가야 하나요? 3 | 제주도 | 2013/07/31 | 1,266 |
280296 | 자식이나 조카에게 적금 들어주는거 증여세 내야하나요? 1 | 적금 | 2013/07/31 | 2,230 |
280295 | 부동산에서 집 팔라고 연락이 왔어요 4 | 부동산 | 2013/07/31 | 3,452 |
280294 | 전주에서 고수동굴까지 자가용으로 얼마나 걸릴까요?? 1 | 최 | 2013/07/31 | 1,380 |
280293 | 해외여행 잔혹사 5 | ........ | 2013/07/31 | 2,839 |
280292 | 지금 나뚜루 녹차 먹고 있는데요!! 1 | ... | 2013/07/31 | 1,855 |
280291 | 힘들어죽겠는데 나만 기다리고 있는 놈! 6 | mom | 2013/07/31 | 2,134 |
280290 | [여행기 2탄] 삼일간의 대장정 미친질주 여행기 7 | 미친질주 | 2013/07/31 | 1,762 |
280289 | 원래 천도복숭아씨가 갈라지고 썩어있는건가요? 2 | 호기심 | 2013/07/31 | 2,096 |
280288 | 제가 좋아요 32 | 그냥 | 2013/07/31 | 4,583 |
280287 | 약사요 1 | .. | 2013/07/31 | 1,220 |
280286 | 딸 생기니,딸밖에 모르는 남편. 11 | ,,// | 2013/07/31 | 3,613 |
280285 | 삼계탕닭이 2시간째끓이는데 살이 계속 빨개요 1 | 왜그럴까요?.. | 2013/07/31 | 3,309 |
280284 | 정말 논술 잘하면 합격가능한가요?체험 사례 공유부탁드려요 26 | 고3 | 2013/07/31 | 3,652 |
280283 | 휴대폰에 음악을 저장하고싶은데 도무지 모르겠네요ㅠ 10 | 도와주세요 | 2013/07/31 | 4,091 |
280282 | [여행기1탄] 삼일간의 대장정 미친질주 여행기 5 | 미친질주 | 2013/07/31 | 2,045 |
280281 | 친정속풀이.... 9 | 샤랄 | 2013/07/31 | 2,300 |
280280 | 과외샘도 시간을 좀 정확히 해주세요. 5 | .... | 2013/07/31 | 1,568 |
280279 | 안철수 앞길의 장애물? --- 박원순 정중동 대권행보 추적 - .. 14 | 탱자 | 2013/07/31 | 1,592 |
280278 | 우는 소리 하고 살아야 하나봐요.. 3 | 니니니 | 2013/07/31 | 2,152 |
280277 | 광화문 깡장집 맛있나요? 2 | 질문 | 2013/07/31 | 1,719 |
280276 | 허각결혼하네요 34 | 허각 | 2013/07/31 | 16,734 |
280275 | 일본 방사능 관련 괴담좀 믿지마세요 한심해요 15 | city괴담.. | 2013/07/31 | 4,150 |
280274 | 맨날 당하는 것 같았어요. 2 | 불편해서 | 2013/07/31 | 1,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