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파 초록색부분 다 버리세요?

초보 조회수 : 11,337
작성일 : 2013-07-23 20:43:33
초짜 주부입니다
유기농 파를 사왔는데 파란색부분을 버려야할지
갈등중이예요
사실 좀 아깝네요.
다른 주부님들 이 부분 진짜 다 버리세요?
IP : 175.209.xxx.21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예전엔 다 버렸는데요
    '13.7.23 8:45 PM (122.36.xxx.13)

    모아뒀다가 떡뽂이 할 때 넣어 먹으면 정말 괜찮더라구요^^

  • 2. 버리다니요
    '13.7.23 8:46 PM (59.86.xxx.58)

    흰부분과 파란부분을 썰어서 섞어서 같이 사용합니다

  • 3. ***
    '13.7.23 8:47 PM (203.152.xxx.101)

    알뜰하게 다 먹습니다.

  • 4. 꼬마모모
    '13.7.23 8:48 PM (222.101.xxx.75)

    저희 시엄니도 농약 많이 묻어있다고 3분의 1가량을 잘라버리시더라고요... 그런 이유인가요?

  • 5. 초보
    '13.7.23 8:48 PM (175.209.xxx.218)

    ㅎㅎ 감사합니다
    그럼 씻어서 보관하는 걸로할게요.
    음식 버리는 것도 정말 스트레스예요.

  • 6. 저는
    '13.7.23 8:49 PM (183.102.xxx.20)

    잎이 갈라지는 부분만 잘라내고 먹어요. 아까우니까.
    그 부분에 농약이 고여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거든요.

  • 7. 프린
    '13.7.23 8:50 PM (112.161.xxx.78)

    맨끝 뾰족한 부분은 자르세요
    많이 말고 조금만요
    안자르면 거기서부터 떡잎져요
    그리고 음식할때 고루 섞어넣어야 더 맛있어요

  • 8. ㅇㅇ
    '13.7.23 8:51 PM (39.7.xxx.79)

    썰어서 얼렸다가 볶음 요리에 썽ㅅ

  • 9. 저도
    '13.7.23 8:55 PM (14.39.xxx.104)

    파는 유기농만 사요

    뿌리부분 잘라 물에 좀 담갔다가 흙 씻어 말려
    쓰구요.. 각종 고기찜요리 육수낼때 써요

    파란 부분은 육수에 쓰거나 다져 냉동해놓고 써요

    대파 보관할때 젤 오래 보관하려면 일단 씻어 다듬어
    물기를 채반에서 반나절에서 하루 완전히 말리면 오래가더라구용

  • 10. 육수낼 때 사용
    '13.7.23 9:03 PM (203.247.xxx.20)

    파란 줄기 두 줄기씩 소분>>냉동

    멸치 육수 낼 때 닭육수 낼 때 소고기 육수 낼 때... 한 덩어리씩 넣어요.

  • 11. .....
    '13.7.23 9:09 PM (121.163.xxx.77)

    파란부분을 버린다는 이야기는 오늘 첨 듣네요..... 흰부분 파랑부분 다 먹습니다. ㅎㅎ

  • 12. 허걱
    '13.7.23 9:12 PM (14.63.xxx.90)

    파란 부분 버린다는 건 처도 처음 들어요.

  • 13. 저는 들었어요
    '13.7.23 9:15 PM (183.102.xxx.20)

    요리 가르치시는 분인데
    대파 파란 잎은 아무 짝에도 소용없으니 버리라고.
    그 부분은 맛도 안내주면서 진때문에 음식만 망친다고 알고 있어요.

  • 14. 농약
    '13.7.23 9:16 PM (124.56.xxx.35)

    저는 버려요. 파가 농약을 많이 친다더라구요.

  • 15. ..
    '13.7.23 9:17 PM (223.62.xxx.7)

    유기농 대파는 국물낼때 쓰려고 냉동하고 그냥 대파는 왠만하면 흰부분만 써요..
    아는 동생이 시골 출신인데 대파에 농약 엄청 쓴다네요..

  • 16. .....
    '13.7.23 9:19 PM (175.223.xxx.216)

    끈끈한 액때문에 음식 버린대요.
    하지만 저는 다 씁니다.
    농사지은 파라 더 아까워요.

  • 17. ..
    '13.7.23 9:19 PM (122.174.xxx.60)

    저는 경상도식 소고기국 끓이는 날 파 한단씩 샀어요.
    파란색 부분 엄청 들어가거든요.
    떡볶이에도 좋구요.

  • 18. . .
    '13.7.23 9:25 PM (223.62.xxx.60)

    이상하네요. . 주말농장하는데 대파 많이 심어놓고 약 한번도 안뿌려도 벌레 안꼬이드라구요.

  • 19. 오메,
    '13.7.23 9:26 PM (1.177.xxx.116)

    그건 또 무슨 말이랍니까..진액이 있으면 그 깔끔하게 파가 중요한 요리나 육수쓸 때 안쓰면 되는거구요.
    아니라면 씻어주면 말씀히 사라질 진액.
    농약걱정이라면 잠시라도 물에 담궈 덜어내면 될터이고. 그래도 걱정이면 먹을 음식 아무것도 없고.
    칼칼한 국엔 그 파란부분 쑹덩쑹덩 썰어넣어 맛을 내야해요.
    그 요리선생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더니만..

  • 20. ㅡㅡㅡㅡ
    '13.7.23 9:2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요리사가 하는말이 모두진실은아니지요

    그리고 잎사귀에농약?
    그말도 모순이예요
    그거무서우면 아예안먹어야지 농약이란거치면
    흙이다흡수해버리는데 그흙의기운으로자란게 어딘괜찮고
    어딘 아닐거란생각도 우습잖아요

  • 21. 저는 버려요..
    '13.7.23 9:35 PM (182.209.xxx.113)

    제가 대파를 무지 좋아하는데요.. 파란 부분은 버려요.. 잎 안쪽이 미끌미끌해서 음식에 들어가면 오히려 음식에 마이너스가 될 것 같고 특히나 질기고 맛이 없어서요...

  • 22. 처음 듣는 소리
    '13.7.23 9:55 PM (220.72.xxx.4)

    1. 농약때문이라면 비오거나 물주면 결국 흙으로 흘러들어가고 흰 부분만 무사할까요???

    2. 국물요리에는 초록잎부분 다 들어가도 됩니다. 미끌미끌 진액? 다 녹습니다. 시원한 맛으로~

    그 요리선생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더니만.. 22222222222

  • 23. 농약 많이 쓴다던데
    '13.7.23 9:58 PM (222.236.xxx.211)

    전 아까워서 따로 모아서 냉동실에 뒀다가
    육계장 같은거 끓이거나 떡볶이 할 때 넣어요
    맛있어서

  • 24. 다른 분들처럼
    '13.7.23 10:12 PM (1.227.xxx.38)

    썰어서 냉동해요
    쓸데 많아요

  • 25.
    '13.7.24 1:13 AM (211.196.xxx.20)

    저도 솔직히 파란 부분은 맛없는 거 같아요 ㅎㅎ
    윗분처럼 떡볶이나 뭐 그럴 때나 쓰는 듯...;
    그래도 유기농 파 사면 아까워서 얼려놨다 쓰고요
    그냥 파 사면 다 버려요~

  • 26.
    '13.7.24 4:44 AM (110.14.xxx.185)

    다 씁니다.
    용도다르게 쓰다가,
    요즘은 섞어서 썰어 냉동시켜놓고
    한줌씩 꺼내 씁니다.
    아까운걸 왜버립니까?
    얼큰한 돼지국밥류에는 파란잎 필수에요.

  • 27. ,,,
    '13.7.24 9:52 PM (222.109.xxx.80)

    방송에 몇번 나왔어요.
    파란 부분 잔류 농약 많다고요.
    몇년을 안 먹고 버리다가 파 한단에 3천원 이상할때 부터 파란잎 먹기 시작 했어요.
    두껍고 쇤 부분은 안 먹고 여린 싹이나 작은 파란잎은 먹어요.

  • 28. 요리책
    '13.8.4 12:15 AM (121.188.xxx.90)

    요리책에서 얼마전에 봤습니다.
    대파 파란부분을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하면 점액질 성분이 없어져서
    쓴맛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368 올해 습도..저만 살만한거요?? 6 조으다 2013/08/06 1,459
282367 저같은 경우 도깨빙방망이 vs 믹서 뭐가 맞을까요? 1 믹서 2013/08/06 798
282366 현실에서 힘든 일이 생기면 드라마에 빠져요 18 ... 2013/08/06 2,133
282365 청소기 표면에 하얀 벌레가... 윌리 2013/08/06 2,850
282364 김밥이야기 보니 울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2 베스트에 2013/08/06 1,553
282363 요즘 롯데월드 평일이라도 휴가철이라 붐빌까요? 3 잠실 2013/08/06 1,154
282362 클라라 PT 체조 우꼬살자 2013/08/06 1,620
282361 분당에 전세 마련했는데 회사 선배 말 때문에 짜증나네요... 2 ... 2013/08/06 2,708
282360 크록스 모델이 너무 많은데... 3 dh 2013/08/06 1,582
282359 두부조림 vs 두부부침 어떤걸 선호하세요? 8 2013/08/06 1,702
282358 오로라 공주 황마마 안습ㅜㅜ 11 안습 2013/08/06 3,990
282357 전기요금도 핸드폰요금처럼 신용카드결제가 가능하나요? 2 dd 2013/08/06 1,155
282356 허접 확장한 방 침수ㅜㅜ공사 큰가요?? 2 세입자 2013/08/06 931
282355 무용 전공자는 졸업후 진로가 어떻게되요? 12 .. 2013/08/06 11,631
282354 뾰루지 피부과 가서 짜면 잘 낫는 거 맞나요? 3 에잇 2013/08/06 6,029
282353 오호...오페라! 신세상 2013/08/06 525
282352 팔꿈치 발목 무릎 관절이 다 아파요. ㅠㅠ 6 2013/08/06 2,668
282351 하라주쿠 길거리 패션~~~ 일본젊은이 2013/08/06 780
282350 이번 주 영화이야기 고고!! 2013/08/06 455
282349 지구가 멈추는 날 보세요..?? 1 빵수니 2013/08/06 751
282348 4D영화..7살도 볼수 있을까요? 3 에픽 2013/08/06 673
282347 미국/유럽 어디가 살기 좋나요? 16 궁금 2013/08/06 3,309
282346 호텔 아침 조식에서 우리 애들.. 9 사과주스 2013/08/06 3,770
282345 임신하고 나니 더 서운하고 그러네요 2 임신 2013/08/06 804
282344 남자분들!! 여자친구나 애인이 먼저 뽀뽀하거나 안아주면 부끄러워.. 7 궁금한녀 2013/08/06 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