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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거짓말...(본문삭제)

새옹 조회수 : 10,038
작성일 : 2013-07-23 18:27:31
IP : 94.119.xxx.5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3 6:31 PM (211.199.xxx.57)

    누군가 가까워 지고 싶은 여자사원이 있지 않나 싶은 의혹이 들긴 하네요..아주 엉큼합니다.믿지말고 예의주시하고 사셔야 할듯.

  • 2. ㅇㅇㅇㅇ
    '13.7.23 6:31 PM (220.117.xxx.64)

    그냥 가족과 떨어져서 홀가분하게 있다오고 싶었나 봅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비약하지만 말고
    당신 왜 나한테 거짓말 했어? 물어보세요.
    혼자가면 편하게 술이나 마시면 되지만
    아기와 부인 데려가면 잘 보살펴줘야하고 신경 쓰이잖아요.

  • 3. 이혼할 문제는 아니고
    '13.7.23 6:34 PM (180.65.xxx.29)

    원글님 외모가 아주 아니거나 성격이 남과 못어울리거나 그것도 아니면 진짜 직장 상사 접대 때문에
    가족오면 더 힘들고 그래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고 그렇네요 제가 보기는 후자 같은데
    저도 그런적 있어서

  • 4. 회사에
    '13.7.23 6:34 PM (119.70.xxx.194)

    가족 데리고 가는거 귀찮아하는 사람 있더라고요. 이혼할 정도로 큰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 5. ㅇㅇㅇㅇ
    '13.7.23 6:37 PM (220.117.xxx.64)

    또 한 가지
    그 회사 다니는 남편이 더 잘 아는 회사 사람들의 속성이 있을 수도 있지요.
    돌잔치든 결혼식이든 아니면 회사 앞에서 우연히 만났든
    직원 부인이나 가족 뒤에서 은근 씹는 성향들이면
    보호 차원에서 안데리고 갈 수도 있어요.
    이러쿵 저러쿵 말하기 귀찮으니 (오해만 할 수도 있고) 거짓말 하고 혼자 갔을 지도 모르죠.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지만 속 상해봐야 원글님만 손해예요.

  • 6. ...
    '13.7.23 6:39 PM (180.231.xxx.44)

    저 여잔데도 회사워크숍에 가족 데리고 가는 거 싫어요. 친정부모랑 시부모 같이 모시고 여행간 것 같은 기분이라고 설명하면 이해가 되실런가요. 그리고 남편이 님을 외롭게 만드는 게 아니라 님이 남편의 관심을 많이 요구하는 성향 같아요. 시험준비도 할려면 독하게 맘 먹고 하던지 그런 식으로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양육도 친정어머니한테 미루고 뭐 하나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게 없잖아요. 전업이 되고 나서 본인 내면의 불안감을 타인들에게 전도하고 있는 것 같아요.

  • 7. .......
    '13.7.23 6:42 PM (175.182.xxx.246) - 삭제된댓글

    가족 안 데려온 사원도 많았다니...
    애도 어리고 하니 부산스럽고 다름 직원들에게 민폐될까봐 혼자 간걸 수도 있죠.
    말하면 아내랑 실갱이만 할테니 귀찮고하니 간단하게 혼자 간다 해버린듯 하고요.
    상사랑 같은방 썼다면 뭐 별일 있었겠어요?
    보는 눈이 한둘도 아닐테고.

  • 8. ^.^
    '13.7.23 6:42 PM (39.119.xxx.105)

    남편이 상사접대 모습을 님한테 안보이고 싶었을수있어요
    아내왔다고 안할수도 없잖아요
    또 님도남편과 같이 상사부인들한테 접대할 일이 생겼을수도 있구요
    다른시각으로. 생각해보세요
    회사는 친목단체가. 아님니다

  • 9. 한달용돈 10만원
    '13.7.23 6:53 PM (39.7.xxx.209)

    한달.. 10만원.....
    놀래고 갑니다.
    그렇게 살게 만든 남편 정말 나쁜놈이네요
    회사엠티 안데려간것도 애기랑 와이프 신경안쓰고 혼자 술마시며 여직원들하고 히히덕거릴려고 갔네요
    참.. 나쁘다

  • 10. ..
    '13.7.23 6:54 PM (125.187.xxx.151)

    바람핀것도 아니고 딴데간것도 아니에요 .. 그냥 귀찮을수도있었다는 생각이들어요 .. 님이 남편을 많이 좋아하니봐요.. 그래도 착한남편인거에요 그정도면 ^^

  • 11. 호오
    '13.7.23 6:57 PM (180.224.xxx.97)

    회사 워크샵이라 안데려갈 수 있다고는 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가족도 가도 되는 워크샵인데 분위기가 당신이 가면 이러저러한 이유때문에 당신과 아기 보호차원에서 그냥 나만 갔다올께.하고 말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말에요. 부부나 가족이란 사소한 부분에서 거짓말 필요가 없는 사이잖아요.
    원글님은 그 워크샵을 따라가지 못해서 섭섭한것보다 남편이 아에 처음부터 배제했다는것이 기분 나쁠 것 같아요. 남편에게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섭섭한 기분을 감정으로만 분출하지 말고 왜 섭섭한지, 가족 사이에서의 신뢰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얘기해보세요. 한번쯤은 짚고 가야지 두분이 달라도 너무 다르시네요.

  • 12. ..
    '13.7.23 7:0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워크샵에도 가족이 갈수 있군요, 근데 회사사람들 많은데 가족들 데리고 가는거 부담스럽지 않나요?
    저라면 가자고 해도 싫을거 같은데,,그리고 님 주위에 남자들은 굉장히 아내한테 잘하나봐요,
    근데 안그런 남자들도 엄청 많아요, 육아는 와이프 몫이다 생각하고,,
    평상시 살갑지 않은게 서운할수 있지만 이만한 일에 이혼한다는건 참 어리석은거 아시죠?

  • 13. 워크샵까지가서
    '13.7.23 7:0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아내랑 아이 챙기기 귀찮았나보죠.
    그렇다고 이혼 사유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남편도 쉬고 싶을때가 있을테니까요.

    원글님도 육아에 시험 공부에 지쳐있어서 더 짜증나고 거슬리게 느끼는 걸수 있어요.
    일단 시험에 집중하시고 시험후에 찬찬히 다시 생각해보세요.

  • 14. 저도...
    '13.7.23 7:15 PM (1.225.xxx.5)

    회사워크숍에 가족 데리고 가는 거...싫어요 ㅠㅠㅠㅜ
    너무 신경쓰여서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아, 생각만 해도 피곤해 피곤해 ㅠㅠㅠㅠ

  • 15. 섭섭하지요
    '13.7.23 7:22 PM (211.234.xxx.134)

    남편분이 혼자 멋대로 생각하고 혼자 결정내린것만으로도 충분히 섭섭한일입니다.그점을 얘기하고 다음엔그러지않았으면좋겠다 말하시고 님혼자 여행갈 시간을 일박이일 달라고하세요.아이랑 둘이 오롯이 주말 보내보라구요..

  • 16. 저는
    '13.7.23 7:23 PM (113.216.xxx.47)

    남편마음 이해가요.저같아도 가족안데리고갓을꺼같아요.

  • 17. ㅇㅇ
    '13.7.23 7:44 PM (218.38.xxx.235)

    그냥 혼자 간 게 아니라, 안데리고 간 정황.
    님께 거짓말을 하고 자기 혼자 간 상황.


    부부간의 신뢰가 당연히 무너집니다.
    나쁜 놈. 혼자 자유롭게 이 것 저 것 하니 좋더냐?

  • 18. ㅇㅇ
    '13.7.23 7:46 PM (218.38.xxx.235)

    삼다수님?
    남편이 무슨 짓을 했다고 의심하는게 아니잖아요.
    가족 동반 회사 모임에 거짓말까지 하며 부인을 따돌리고 본인 혼자 다녀온 상황을 부인이 알게 되어 섭섭하고 이해가 안가는거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 19. 이리
    '13.7.23 7:47 PM (121.200.xxx.250)

    이혼 말 나올 정도는 아닌... 님 너무 예민하신 거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 뭔가 불안증도 있으시네요 먼져 자신감 회복하시고
    좋은 기운을 가지세요
    넘 남편에게 의지하려고 하지도 마시고 시험보시는거에 집중하시기바랍니다

    남편이 귀찮아서 혼자갈수도 있고
    평소에도 아이와 님께 살갑게 하지않는다면서요 그런사람 가족 데리고 더구나 어린아이까지 ,,,
    귀차니즘이예요 확대해서 괴로워하지 마시고 시험에 집중하세요,

  • 20. ......
    '13.7.23 8:01 PM (58.231.xxx.141)

    원글님 글쓴거 보니까 평소에 어지간히 남편분 들들 볶고 징징거렸나보네요.
    오죽하면 거짓말하고 워크샵 갔겠어요.
    워크샵 회사일 연장 맞아요.
    남편분 성격으로 워크샵같이 피곤한 곳에(자기가 신경써야 할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니까..) 다른 사람 데려가기 싫을수도 있죠. 내 몸 하나 있기도 힘든곳이니까요.
    다음에 같이 오자고 했다면서요. 좋은 곳에 편한 사람이랑 편한 상태에서 있고 싶은거죠.
    저도 누가 나 워크샵가고 그런다는데 따라간다면 진짜 싫어요. 괜히 더 신경쓰이고, 상사 앞에서 솔직히 아부도 하고 되도않는 장기자랑한다고 재롱!도 부리고 그럴때 있는데 그런 모습 보여주기도 진짜 싫고요. 차라리 죽으라면 죽지 내 사람 앞에서 그런 비굴한 모습 절대 보여주기 싫어요.
    근데 안데려간다고 말하면 원글님이 또 삐지고 뭐라고 할테니 그냥 말을 안한거겠죠.
    이런거 보면 진짜 남자든 여자든 자기 능력 있으면 혼자 사는게 제일 속편해요.

  • 21. 일단
    '13.7.23 8:02 PM (183.109.xxx.239)

    진정하시고 워크샵에 가족을 안데려가는것 =여자. 이건 아니에요. 전 미혼이지만 남친이 어디서 뭐하고 놀던 신경안쓰거든요. 애인으로서 채워줄수있는 부분과 가끔은 날 배재해놓고 채워줄수있는 부분이 다르다고생각하기때문이에요. 가끔은 아내와 아이와 떨어져서 여행가는 맘으로 홀가분하게 가고싶을수도있어요. 무조건 관심있는 여자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니까 더 주체가 안되는것 같아요. 그리구 남자는 좀 풀어두면서 한번씩 잡아야 부인한테 계속 애정쏟더라구요. 너무 내옆에만 있어라 외롭다 이럼 남자 숨막혀요.

  • 22. 저도
    '13.7.23 8:19 PM (183.97.xxx.209)

    원글님이 평소에도 참 피곤한 아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 워크숍 가는데 몇 번이나 같이 가도 되냐고 묻는 아내, 전 정말 싫거든요.

    그리고 이런 일로 이혼 운운하는 태도도 좀 지나쳐요.
    물론 평소에 섭섭한 게 있어서 터진거라 생각되기도 하지만
    같은 여자임에도 좀 숨막히네요.

  • 23. 새옹
    '13.7.23 8:28 PM (94.119.xxx.56)

    제 글을 잘 안 읽고 댓글 다신 분들이 있네요
    그 워크샵은 회사에서 가족동반 소풍을 가는 목적으로 간거에요 남편이 말한것 처럼 진짜 워크샵이 아니고
    회사에 미혼들이 많아 가족을 데려온 사람이 많지 않았다는거지 결혼한 직원들은 가족들 다 데리고 왔었답니다 사정있어서 안 온 사람들 빼고요
    저는 저에게 이야기 하고 갈지 안갈지 이야기한게 아니라 아예 거짓말한 자체에 신뢰 금이 간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겁니다
    남편 회사가 원래 가족 동반 행사가 종종 있었던지라 워크샵 간다할때 가족동반 아니냐 먼저 물어볼 정도였던거구요

  • 24. 혼자가는 워크샵도 가기싫은데
    '13.7.23 8:34 PM (182.216.xxx.72)

    가족동반은 NO NO NO입니다. 식구들 챙겨야하고 윗상사 비위맞춰야하고 스케줄대로 행사 해야하고..어휴~

    원글님 갓난쟁이 애기데리고 가서 뭐하실려구요. 낯설은 사람들과 쓰잘데기없는 안부 물어야하고..완전 피곤하죠.. 그것만 있나요? 나 술마시기 싫은데 술마셔야하고 ..뭐하러 그런데를 갑니까? 가라고해도 전 절대 안갑니다.

    울 신랑은 워크샵갈때 같이 가자고하는데..별반 친하지않은 사람과의 부대낌..너무 싫습니다.

    물론 제 워크샵에도 남편절대 안데려가구요.

    그냥 편히 사세요.

    원글님 철들려면 아주 멀었네요. 정신 차리세요

    이런걸로 이혼한다면..쩝 국민전부가 다 돌싱이겠습니다.

  • 25. ...........
    '13.7.23 8:40 PM (182.208.xxx.100)

    제 글을 잘 안 읽고 댓글 다신 분들이 있네요
    그 워크샵은 회사에서 가족동반 소풍을 가는 목적으로 간거에요 남편이 말한것 처럼 진짜 워크샵이 아니고




    남편이 상사랑 있었다던 방은 주로 여사원들이 많이 불려들어갔었다고하고요 남편은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 누구말을 믿겠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





    어떤 글이,맞는 글인가요>>>
    가족 소풍인데,,여자직원들이,방에,많이 불려 갔다는둥
    믿을수 없는 글이네요,

  • 26. 황공주
    '13.7.23 8:48 PM (210.95.xxx.19)

    이런 댓글 뻘댓글인줄 알지만.....삼다수님...시원시원 하시네요..친구하고 싶네요..

  • 27. ....
    '13.7.23 8:56 PM (59.15.xxx.184)

    워크샾에 안 델구 가서 이혼하겠다한 게 아닌데 다들 왜 그러세용

    그에 대한 남편의 태도가 실망스럽고

    이미 이런 부분으로 과거에 이혼 얘기가 오간터라

    이번 워크샆이 계기가 된 거 같은데 ..


    원글님은 부부간의 신뢰를 중요시여기고

    남편은 이 부분에 대해 말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거 같아요

    ㅇ그래서 원글님은 이 부분에 더 집착을 하고

    남편은 그런 부분에 싫어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누가 원인이냐를 따지면 서로 내가 피해자다, 네가 나쁘다 할 수 있으니

    힘들겠지만 일단은 원글님이 남편과의 문제에서 떨어져 객괸적으로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게 어떨지...

    일이든 공부나 뭐든 몰두할거리를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겠구요

    그래서 불안감도 줄어들고 마음의 평정심을 좀 되찾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절로 보이지 않을까요 ...

    힘내세요 ...

  • 28.
    '13.7.23 9:05 PM (211.246.xxx.250) - 삭제된댓글

    상사는 노총각이랍니까? 상사가족들 챙기며 방에 불려들어가 수발들었답니까? 원글님, 심해요~~~아니면 상사도 가족 대동 안하고 혼자 온 직원들끼리 모여서 놀았나본데요, 홀가분하게 있다 오고 싶었나부다 하세요 너무 과장하지 마시구요. 그만한 일로 이혼 운운하는건 조금 지나치네요. 그리고 지나치게 관심받고싶고 의존형이신것 같아요.

  • 29. //
    '13.7.23 9:0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시험 공부도 하신다면서요? 그리고 결혼한 사람이 많지 않고,,
    그러면 말 안할수도 있는거지, 뭐가 그리 배신감이랍니까?
    이만한 일에 신뢰감 운운하고, 님도 참 예민하시네요,

  • 30.
    '13.7.23 9:10 PM (1.238.xxx.63)

    그런데 전 원글님 글에서 숨이 막히고
    답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틀릴수 있지만 원칙 따지며 사시고
    그틀에 상대도 맞출려 할것 같은데요
    남편분 거짓말 할수도 있지요
    뭘 그정도로 이혼을 말하시는지 그냥 하루
    술 한잔하며 이래서 서운했다 하고 푸세요

  • 31. 남편이
    '13.7.23 9:24 PM (119.70.xxx.194)

    왜 거짓말까지 하게 됐는지 물어보세요. 어지간히 같이 가기 싫었던듯.

  • 32. ㅇㅇ
    '13.7.23 9:49 PM (203.152.xxx.172)

    뭔지 매우 기분 나쁜건 이해해요.
    저같아도 기분 굉장히 나쁠거 같아요. 왜 거짓말을 하고 안데러간걸까..
    다른 직원들은 다 가족 데리고 왔고 미혼들만 안데리고 왔다는데요?
    기분 나쁜건 나쁜거고.. 하지만 이걸로 이혼사유까지는 안됩니다.

  • 33. adell
    '13.7.23 9:52 PM (119.198.xxx.32)

    혼자서 가볍게 갔다오고 싶었겠죠!
    좀 배신감이나 얄미움이 느껴지겠지만
    너무 예민해 하지 마세요!
    결혼해서 70 ~80까지 평생 오랜세월을 산다할때 죽을때까지 알콩달콩하게 살 수는 없답니다
    아내가 너무 남편들의 행동 하나 하나 신경쓰고 예민하게 그러는 것 남편들은 구속이라 생각들어 별로 안좋아해요
    남편을 잘 챙겨주면서 (식사 살림 청소) 감정적으론 별로 애정이 식은 듯 무관심한 듯한 태도를 보일때 남편들이 더 신경쓰고 안달납니다 (ㅋㅋ 그런 센스를 기르세요 )

  • 34. ....
    '13.7.23 10:11 PM (58.237.xxx.237)

    원글님 말이 좀 안통하는 성격 아니신가요? 저도 워크샵에 가족 데려가는거 정말 싫거든요. 그래서 합리적으로 이유대며 설명해도 상대방이 "나는 괜찮아, 그러니까 나도 갈래" 식으로 나오면 방법없어요. 그렇게 말 안통하는거 몇번 겪다보면 그사람한테는 그냥 거짓말하게 되거든요.

  • 35. ............
    '13.7.23 10:21 PM (125.185.xxx.175)

    원글님은 직장 안다니시나봐요. 직장 안다녀보셨나봐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좀 의존적인? 면이 남편한테 부담스럽게 느껴진건 아닌가 싶어요.
    물론 남편분도 뻔한 거짓말한건 잘못인데요.
    제 성격이 한번에 하나밖에 못하는 성격인데 멀티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굉장히 심적으로 힘들어요.
    남편분의 성격은 어떠신가요?
    원글님의 성격은 어떠신가요?
    제3자의 입장에서 한번 분석해보세요.
    서로 편안한 부부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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