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밤새 틀고 주무세요?

궁금 조회수 : 7,797
작성일 : 2013-07-22 17:25:11
남편이 더위를 많이 타서, 벽걸이에어칸 사서 요즘 틀고 자는데요..
어제밤에 방문 창문 다 닫고 에어컨 키고 잤는데
새벽되서 숨막혀 죽을뻔했어요..
26도로 시작해서 30도에 맞춰놓고 자는데
냉기가 계속 있어서 덥지는 않은데
공기가 탁한 느낌때문에 저는 못자겠더라구요
그리고 에어컨 아무리 약하게 튼다고 해도
밤새 트는거라 전기세도 걱정되구요
밤엔 다들 에어컨 어떻게 틀어놓시는지요?

IP : 211.225.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2 5:26 PM (110.70.xxx.252)

    그렇게 틀면 전기세 많이 나와요.
    제습으로 틀어도 입 돌아가게 시원해요.

  • 2. 열대야
    '13.7.22 5:27 PM (116.38.xxx.10)

    에어컨 1시간 예약해놓고 자는데....자다가 더워서 또 깨요.
    그땐 그냥 선풍기 시간예약하고 자구요.

  • 3. 또마띠또
    '13.7.22 5:28 PM (112.151.xxx.71)

    그쵸? 시원한데 답답한...저도 중간에 일어나서 항상 끄고 선 풍기틀고자요

  • 4. //
    '13.7.22 5:29 PM (221.152.xxx.202)

    3시간 예약하고 잡니다.

  • 5. 저희집
    '13.7.22 5:29 PM (211.225.xxx.38)

    에어컨은 온도 낮게해서(26?) 제습틀면 차가워지면서 실외기 막 돌구요..
    온도좀 높이면(28~30) 제습이 잘 안되는거 같아요..;
    근데 에어컨이나 제습이나..암튼 밤에 문 다 닫고 주무세요?
    문열면 효과 떨어질까봐 창문 다 닫는데
    저는 공기가 너무 탁한거 같아서요

  • 6. ,,
    '13.7.22 5:29 PM (180.65.xxx.29)

    4시간 예약하고 자요

  • 7. 밤엔
    '13.7.22 5:31 PM (211.223.xxx.136)

    안 틀어요. 아주 심한 열대야 아니고선 밤엔 창 열어놓고 선풍기만으로도 충분해서요.
    더구나 제 경우는 잠이 들면 체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체질이라서 자다가도 한여름엔 이불 안 덮으면 기침을 엄청 심하게 하면서 잠이 깨기 일쑤라서요.
    자면서도 선풍기 바람때문에 몸이 찬기가 들어서 잠이 깨는 바람에 수시로 선풍기 껐다가 켰다가 하거든요.
    대신 낮엔 계속 온도 높여서 틀어두고 저녁 8시 정도에 에어컨 끕니다.

  • 8. 그러면
    '13.7.22 5:31 PM (171.161.xxx.54)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같이 가동하면 어떨까요?

    저는 제방은 잘때만 틀고 남편이 중간에 본인이 추우면 꺼버리고 (저는 이미 자는 상황)
    아기방은 문닫고 제습+공기청정 기능으로 26도에 맞춰서 아침까지 트는데 공기가 탁한 느낌은 잘 못 받았어요.

  • 9. ㅇㅈㅇㅈ
    '13.7.22 5:34 PM (175.223.xxx.215)

    저도 에어컨 켜면 숨막히고
    확실히 집안 공기가 안 좋아요
    더워도 문 열고 선풍기 돌리는게
    공기는 더 좋아요.

  • 10. ㅎㅎ
    '13.7.22 6:10 PM (121.200.xxx.250)

    안방이 작으면 그럴것같네요
    우리는 옛날 아파트라 안방이 운동장이라, 열대야기능 켜면 8시간 자동으로 돌아요 온도는 마음대로 조정하구요, 우리는 26도에 맞추고 열대야 작동시키면 수면중에 깰일없어요

  • 11.
    '13.7.22 6:25 PM (115.139.xxx.116)

    맞아요.. 시원한데 뭔가 답답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166 말안통하는 남편과 대화하기 3 프리미엄 2013/08/03 2,845
281165 옥심많은 시어머니 1 ... 2013/08/03 2,551
281164 봉준호, 역시 노련한 이야기꾼이었다 샬랄라 2013/08/03 1,482
281163 잠도 안오고해서 큰청과시장 2 조곤조곤 2013/08/03 1,819
281162 레미제라블..눈물이 계속 나요. 3 .. 2013/08/03 2,154
281161 아주 가끔씩 음식할때 그분이 오실때가 있어요. 1 .... 2013/08/03 1,749
281160 지금 제주도예요~ 제주시에만 있을건데...뭘 사와야하나요? 14 지금 2013/08/03 3,114
281159 속어>인수분해당했다? 1 무슨 뜻인가.. 2013/08/03 2,895
281158 회계용어 알려주세요. 1 질문 2013/08/03 1,236
281157 세사리빙이불에 곰팡이가 1 속상해 2013/08/03 11,987
281156 일주일에 한번 평일에 서울부산 왕복해야하는데 어떤방법이 쌀까요?.. 1 ... 2013/08/03 1,181
281155 생일선물로 2만원 or 4만원대 뭐 받을까요? 6 물욕없음 2013/08/03 2,343
281154 설국열차 보러가실때 어린아이 데려가지마셔요 6 봉준호짱 2013/08/03 3,246
281153 조개국 끓일때 조개 언제 넣나요?? 3 .. 2013/08/03 1,939
281152 보아가 앵앵거리는 목소리네요 9 듣기싫다 2013/08/03 4,356
281151 제가 속이 좁은거 겠죠 8 어머니의 마.. 2013/08/03 2,258
281150 남초사이트에서는 외모 보다 아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15 남과여 2013/08/03 5,594
281149 혹시 탤런트 김현수씨 기억하세요? 21 .... 2013/08/03 31,423
281148 레시피없이 요리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8 2013/08/03 2,089
281147 왜항상1박2일 해야하나.. 13 ... 2013/08/03 3,746
281146 답답하네요 2 깜찍이콩 2013/08/03 911
281145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으면 비용이 어느 정도인가요? 2 부정교합 2013/08/02 1,420
281144 이런 이유로 이혼하면 후회할까요? 16 알바트로스 2013/08/02 10,493
281143 제가 들은 황당? 안주 2 팽구 2013/08/02 1,903
281142 노래방 추천곡여!! 3 답답이 2013/08/02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