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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사는 친구집에 한달간 방문(원글삭제)

흑흑 조회수 : 4,266
작성일 : 2013-07-19 18:46:59
IP : 24.52.xxx.19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흑
    '13.7.19 7:16 PM (24.52.xxx.196)

    안그래도 저희애 마니 혼냈구요
    처음 하루이틀 빼곤 친구딸 근처에도 못가게 하고있어요
    장난감도 살살하라고 주의시키고 소리도 조용히하라고 쉬 쉬 달고삽니다
    저희 애 기가 팍 죽어있는게 안쓰러워서요
    자다가도 막 서럽게 울고요
    물론 친구가족도 힘들겠지만요 ㅜ

  • 2. ㅇㅇ
    '13.7.19 7:19 PM (1.247.xxx.49)

    이글 혹시 낚시글은 아니겠죠 ?
    82에서 외국사는 친구나 가족 지인집에
    가서 민폐끼치는 글 올라오면 욕댓글 엄청 올라오는거 알고
    낚시글 쓴거 아니죠 ?
    내용도 욕해주세요 하는 내용같고

  • 3. steal
    '13.7.19 7:22 PM (175.223.xxx.75)

    짐 다 싸서 호텔로 나오셔야죠. 예산 범위내에서 쇼핑하고 관광하고 한국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친구부부에게 사과와 사례 진심으로 하시구요. 친구가족도 원글님도 원글님 아들도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네요.

  • 4. ...
    '13.7.19 7:29 PM (59.15.xxx.61)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 나가면 안새나요?
    어릴 때부터 교육을 엄하게 했어야지
    이제는 벌써 늦은 것 같네요.
    그나저나...더 폐 끼치기 전에 빨리 귀국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 5. zz
    '13.7.19 7:37 PM (91.183.xxx.63)

    민폐를 끼치고 계시네요.
    얼른 귀국하세요 크나큰 민폡니다

  • 6. ...
    '13.7.19 7:38 PM (39.121.xxx.49)

    정말 친구분 안쓰럽네요.
    왜 오라는 말은 해가지고..어휴~
    원글님 상식적으로 그 말안듣애 데리고 친구집에 한달이라 가있는게 말이 됩니까?
    생각이 있으세요? 없으세요?
    님도 힘들어하는 아긴데 남의 집에선 다를 줄 아셨어요?
    친구가 오라고해도 거절할 줄도 알아야죠..
    혼자서도 전 친척집도 안가요..
    민폐끼치지 싫어서요. 대부분 이렇게 살아요.
    근데 그 애를 데리고..
    님 아들이 쨘한게 아니라 친구네가족이 쨘하네요.
    바로 짐싸서 호텔로 가세요.
    17개월 애를 데리고 그 먼곳까지 간 님 대~단하십니다...

  • 7. 진상킹
    '13.7.19 7:40 PM (39.7.xxx.114)

    양심이 있다면 당장 짐싸서 한국으로 고고씽

  • 8. ...
    '13.7.19 7:43 PM (39.121.xxx.49)

    잠만 자는것도 서로에게 못할짓이예요.
    이미 감정 다 상했는데 같이 있는거자체가 서로 스트레스죠.
    당장 날밝으면 호텔로 숙소옮기거니 한국으로 오세요.
    님은 자식이니 뭐든 이뻐보일지 몰라두요..남은요,,아무리 애여도
    그렇게 아무렇게나 굴고 특히 내 자식한테 해꼬지하면 정말 싫어요.
    님 생각만 하지마시구요..제발~~~
    이기적인 엄마가 이기적인 아이를 낳고 키우는건 맞는것같네요.

  • 9. ㅇㅇ
    '13.7.19 7:45 PM (175.120.xxx.35)

    친구가 아니라, 아이 없는, 가족이라도 힘들 듯.

    쇼핑몰 가셔서 친구아이 장난감, 원글님 아이 장남감 많이 사서 주세요.
    그리고 아이 훈육 좀 잘하시구요.
    뒤집어 지고 떼 쓰는 거. 엄마 태도에 일관성이 없으면 그리 돼요.

  • 10.
    '13.7.19 7:45 PM (168.154.xxx.35)

    근데 얘들은 그러면서 크지 않나요?
    아드님이 혼자 지내다가 새로운 아이 만나면 다른 집 아이들도 그런 반응 있는것 같던데...

  • 11. ....
    '13.7.19 7:52 PM (223.33.xxx.70)

    그 월령에는 원래 같이 못놀아요
    둘다 엄청 순한 딸래미들 아니면 그런 상황 무조건 나오게 마련이예요
    저도 그맘때 친구랑 친구아기 울집에 불러서 이박삼일 했는데 아가들이 협조를 안해줘서 친구랑 서로 너무 힘들었어요
    별나지 않은 애들이라도 세돌 넘어야 가능한일인거 같아요
    힘드시면 친구랑 서운치않게 마무리나 잘하고 얼른 돌아오세요
    며칠 더 버틴다고 나아지긴 힘들어요
    친구분도 속으로는 지금 짜증날겁니다.더 계시면 회복불가능한 사이가 되실지도...

  • 12. ....
    '13.7.19 7:5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친구분이 보기엔 님이 아이를 훈육하는 태도가 마음에 안드나보네요.
    님은 야단친다고 쳤는데 남이 보기엔 영 아니라는거죠.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애들 시끄러울때 애들을 제대로 혼내지 못하고 그냥 하지마,.
    이렇게 하는 분들 많아요. 님 친구분은 미온적인 님 태도가 못마땅한거네요.
    그냥 한국으로 오세요. 님이나 아쉽지 친구분도 스트레스 만땅이겠네요.

  • 13. ..
    '13.7.19 7:57 PM (116.127.xxx.107)

    친구 신랑도 있는데 한 달간 같이 있는게 정상인가요?

  • 14. ㅇㅇ
    '13.7.19 8:00 PM (117.111.xxx.17)

    간게 아쉬워 어떻게든 더 있으려고 방법 찾는게 충격적임
    좋은마음으로 오라고 했고 또 좋은 마음으로 갔지만
    그렇게 트러블 생기고 또 본인자식으로 인해 생긴 문제를
    모른척하고 싶습니까?
    본인이야 본인 자식이 환경이 바껴 예민해진거지만 그 부부와 딸에겐 폭력일듯....
    빨리 짐 싸서 들어오시든지 나오세요. 상황파악 좀 하시고
    무슨말 나오길 기다리는 겁니까?
    아 기막혀

  • 15. 아이고
    '13.7.19 8:01 PM (221.154.xxx.82) - 삭제된댓글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오네요..
    그 연령대가 그런게 아니라 애가 험하고 떼쓰고
    엄마는 애 컨트롤 못하고 무조건 기죽는다고 생각하니..
    커서도 식당에서 뛰어다니고 난리칠 아이네요.
    제발 이런 애 데리고 공공장소에 나올 생각마세요.
    외국 나가보세요..어디 애들이 울고불고 소리 지르는 애들 있나..
    다 엄마하기 나름이예요..
    도대체 뭐가 애가 기가 죽는다는건지..
    자신을 좀 돌아보세요..얼마나 잘못 키우고 있는지...
    친구분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시고 장난감 사주시고
    호텔로 가시거나 아님 바로 한국으로 오세요..
    입장 바꿔서 제발 생각해보세요..
    님 아들이 친구 딸한테 맞고 시도때도 없이 때쓰고 소리 지르고 있으면 기분이 어떤지..

  • 16. ㅇㅇ
    '13.7.19 8:01 PM (117.111.xxx.17)

    더 있으려고 하시다 본인 귀한 자식 천덕꾸러기 만드실듯

  • 17. 아마도
    '13.7.19 8:02 PM (61.102.xxx.248)

    그 친구집 딸은 좀 얌전한 편인가봐요. 사내아이들이 좀더 에너지가 넘치는 경우가 많구요.
    친구 딸이나, 원글님 아들이나.. 우리가 직접 마주할수있는게 아니라서요 ..
    님의 아이가 유난스러운건지 아님 친구분들이 이해를 너무 못해주는건지 말씀드릴수가 없어요.
    님의 아이도 낯선환경에 스트레스 받고있는거고 , 그래서 더 고집부리는건지도 몰라요.
    가능하면, 일정 조정하셔서 호텔로 나오시던지 조금 일찍 귀국하시는거 어떨까 싶어요.

  • 18. 아이고
    '13.7.19 8:03 PM (221.154.xxx.82) - 삭제된댓글

    서러워서 뒤로 빵터지며 운다니..
    그거 서러워서 우는게 아니라 그냥 떼쓰는거예요..
    정말 어떻게 남 민폐 끼치는 애를 서럽고 기죽는다고 생각하는지 정말 놀랍네요

  • 19. 자하리
    '13.7.19 8:05 PM (78.87.xxx.173)

    표 바꿔서 오세요. 아니면 좀 더 있고 싶으시면 윗분 말대로 숙소 구해서 나오신던지요.
    지금 그것도 당하는게 내 아이가 아니니까 드는 생각이신거에요. 만일 내 아이가 계속 당하고 있는데 친구가 자기 자식 타이를 생각도 안하고, 애가 어려서 상황바꿔 힘들어서 그러니 이해해줘. 그런다면, 어떻게 잘 지내볼까 하는 마음 아마 안드실 겁니다.

  • 20.
    '13.7.19 8:24 PM (92.96.xxx.89)

    진짜 그 친구 오라고 했던 자기입 꼬매고 싶을거 같아요. 진짜 원글님 자기애 생각만 하시네요. 그 친구 입장에서 보면 진짜 스트레스 받아 미치고 팔짝 뛸 상황이구만. 남편보기에도 민망한 상황에다가요.
    원글님, 양심이 있으시다면 그냥 귀국하세요. 비행기표 아까워서 기간 채우시려 하지말구요.
    말 안해도 저 친구 아마 원글님 빨리 가주시길 바랄거예요. 차마 가라고 말 못하구요.
    그 나이때 아이들 같이 놀 줄 모르지만 남의 장난감 뺏고 때리고 떼쓰고 놀지는 않아요.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그러는 거 같음 얼른 집으로 오셔야죠.
    그 친구 진짜 불쌍하네.

  • 21. 그리하심 안되죠
    '13.7.19 10:07 PM (118.221.xxx.32)

    아이도 힘든데 왜 눌러 있으세요
    빨리 정리하고 호텔로 옮기던지 돌아오세요
    그맘때 아이 데리고 친구네서 한달이라니 헉입니다

  • 22. 이래서
    '13.7.19 10:46 PM (91.115.xxx.204)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고.
    저도 아는 애 우리 집에 데려왔다가 식겁했어요. 그 엄마도 자기 애 잘못은 절대 못보고 아이만 불쌍하다고. 허걱했죠. 지금은 인연끊었어요.

  • 23. mis
    '13.7.20 12:46 AM (121.167.xxx.82)

    헉. 제목만 봐도 놀랍네요.
    친구집에 어린아이까지 데리고 한 달간 방문할 생각을 어떻게 한건지...
    일주일도 힘들텐데...
    가족이라도 한 달씩 야데리고 와있으면 정말 블편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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