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현은 역겹고 안선영은 솔직당당하고

manson 조회수 : 5,628
작성일 : 2013-07-18 14:02:26
김수현이 41살에 21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거 
82에서 역겹다는 소리까지 나왔는데 

안선영이 자기보단 잘벌어야 존경심이 생긴다고 한 건 
현실적이고 솔직하다고 하네요?

둘다 솔직한거면 솔직한거고 역겨우면 역겨운거지
둘의 차이가 대체 뭐죠?
IP : 218.149.xxx.9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소린지
    '13.7.18 2:04 PM (59.86.xxx.58)

    여기선 안선영 아침내 몰매맞던대요

  • 2. ㅇㅇ
    '13.7.18 2:05 PM (218.149.xxx.93)

    베스트 글 댓글 보세요. 옹호하는 글이 더 많아요. 김수현은 까는 글이 대부분이었고

  • 3. 둘다 역겨울것 있나요?
    '13.7.18 2:06 PM (180.65.xxx.29)

    김수현 41살에 권상우같이 벌었으면 21살짜리랑 결혼해도 되죠 그정도면 줄세워도 될것 같은데
    안선영도 공중파에서 할소리는 아니지만 돈 있으면 사랑과 존경은 절로 따라간다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시부모 돈많아 펑펑 줘봐요 존경 절로 생기지

  • 4. ..
    '13.7.18 2:07 PM (175.209.xxx.55)

    안선영이 말하는거 직접 안들으셨나봐요...
    말의 요지는 남편이 아주 많이 벌었으면이 아니라
    100만원이든 백원이든 자신의 수입보다 차이가 있었으면
    이런 말이었어요.

  • 5. //
    '13.7.18 2:0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둘다 아주 솔직하네요, 역겨울거까지야,,
    20살 차이나면 역겹나요? 거의 20살 가까이 차이나게 결혼한 탤렌트 있던데,,,

  • 6. ..
    '13.7.18 2:09 PM (58.141.xxx.66)

    안선영이 집에서 놀면서 돈한푼 안벌고 돈많은 남자 바란것도 아니고
    자기도 벌만큼 버는데 역겨울게 뭐가 있나요..

  • 7. ..님
    '13.7.18 2:09 PM (218.149.xxx.93)

    봤어요. 그리고 그 이유가 그래야 "존경심"이 생긴다. ㄷㄷㄷㄷ
    존경심이 그래야 생긴다니...
    그리고 조건 좋은 남자 꼬시는 법 강의...

  • 8. ...
    '13.7.18 2:09 PM (121.129.xxx.87)

    대부분의 여자들 그런 생각 아닌가요?
    왜 안성영 욕하는지 모르겠음.
    82만 봐도 시댁에서 한푼 해준거 없다는 얘기
    귀에딱지 않도록 들었구만...

    안성영 그냥 솔직하게 일반적인 얘기 한것같은데...

  • 9. 좀 깊이 생각해봐
    '13.7.18 2:11 PM (121.141.xxx.125)

    여자 벌이 믿고
    백수로 사는 남자들
    오죽 많나요?
    그렇다고 그들이 집안가사 육아를
    책임질것도 아니고.
    그런 남자는 존경심이 안생기고
    자기보다 그래도 백원이라도 더 버는
    책임감 있는 남자에게 존경심이 생긴다는
    의미라고라.....

  • 10. ㅇㅇ
    '13.7.18 2:12 PM (121.188.xxx.90)

    둘 다 역겹다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김수현은 농담으로 말한건지 진담으로 말한건지 아님 말이 와전된건지 모르겠지만
    뭘 역겨워할것까지야 있나요.;

  • 11. 에효
    '13.7.18 2:15 PM (211.36.xxx.164)

    난 원글님 같은 사람이 젤 답답하고 바보같아 보여요.
    여기 댓글쓰는 사람이 다 같은 사람이 아니고
    댓근이 다 82 전체 의견이 아닌데

    그건 까고 이건 안까니 이상하다는 논리가 어떻게 나오나요?
    김수현을 까는 사람과 안선영을 두둔하는 사람이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각자 다른 사람이겠죠.
    여러 사람의 여러가지 의견 ㅡ ㅡ;;

  • 12. 좀 깊이 생각해봐님
    '13.7.18 2:16 PM (218.149.xxx.93)

    에이... 남자벌이 믿고 백수로 사는 여자가 훨씬 많을 것 같은데요?;; 집안일도 대충하면서..
    남성혐오라지만 너무 현실을 왜곡하시면...

  • 13. ...
    '13.7.18 2:18 PM (58.140.xxx.145)

    여자라면 누구나 안선영처럼 생각할듯...입밖에 안낸거 뿐이지...너무나 보편적인 생각이라 남자도 은연중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서 와이프보다 적게 받으면 스트레스 받잖아요..그게 더하면 자격지심이 되는거고.,..자격지심이 심해지면 부부갈등이 되는거고..돈 많이 버는 여자들이 자기보다 많이 버는 남자를 원하는 이유가 돈의 문제를 떠나 이런 문제땜에 자신보단 100만원이라도 많이 버는 남자를 원하는거예요..

  • 14. ,,
    '13.7.18 2:18 PM (114.204.xxx.187)

    돈많은 남자가 좋다그랬으면 무슨 문제였겠어요. 자본주의사회에서 돈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근데 존경이라는 단어를 쓸 상황이 아닌데 어이없게 자기보다 돈많이 버는 남자여야 존경심이 생긴다고하니 욕을 먹는거죠.
    그럼 대한민국에 재벌집안에서 태어난 재벌2, 3세들이 다 여자들의 존경의 대상인가요?
    심지어 자기 힘으로 일어난 자수성가한 재벌 1세대도 어떻게 어떤 과정으로 기업을 일으켰나 어떻식으로 경영하냐를 보느게 정상아닌가요.
    근데 무작정 돈많이 버는 남자가 존경스럽다니.

  • 15. 여자벌이 믿는다는건
    '13.7.18 2:18 PM (121.141.xxx.125)

    안선영 정도 연예인이라면요.
    일반인여자 말고요.

    여자연예인들,
    같은 연예인배우자 아니고
    일반인 배우자 얻으면
    거의 남편 벌어먹이는거 맞습니다.

  • 16. 에효님
    '13.7.18 2:20 PM (218.149.xxx.93)

    전체의 성향이라는게 있잖아요.

    "난 개신교가 싫어요"
    "우리나라 대기업은 썩었네요"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답답하고 바보같이 보이시나요?

  • 17. ㅇㅇ
    '13.7.18 2:22 PM (218.149.xxx.93)

    현실적이라고 속물이 아닌건 아니죠.
    이주노나 유퉁 왜 까였는지 참... 다 현실을 겪어보니 어린여자가 최고라는 걸 알아서 결혼한 것 뿐인데...

  • 18. 도대체
    '13.7.18 2:23 PM (203.142.xxx.161)

    안선영이 자기 연봉보다 100만원 더 많은 사람 좋다고 하지 않았어요??

    김수현은 자기 나이의 50% 밖에 안 되는 여자를 좋아한거구요.

    만약 김수현이 2살 연하 원한다고 햇으면 욕 안 먹었죠.

    퍼센티지를 비교하자구요. 안선영이 자기 연봉의 2배 되는 남자 원한다고 하면 100% 까입니다.

  • 19. //
    '13.7.18 2:2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유퉁은 까일만하죠, 못사는 나라에서 손녀같은 애 델고 와서 맘에 안들면 이혼하고,,
    그렇게 해서 결혼한 여자만 몇명인가요?
    이주노랑 어찌 유퉁을 비교하십니까?

  • 20. ㅇㅇㅇ
    '13.7.18 2:26 PM (121.188.xxx.90)

    안선영이 본인보다 돈 많이 버는 사람을 존경한다라고 했다면
    그건 그 사람 가치관인가 보죠 뭐..
    그게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므로 욕할 필요성 못느낍니다.

  • 21. 에효
    '13.7.18 2:29 PM (211.36.xxx.164)

    그에 관한 글이 얼마나 올라왔다고 성향까지 나오나요?
    이 두 연예인의 연애관이 개신교나 대기업을 바라보는 시선과 동급인가요?
    비교도 비유도 적절치 못하세요

  • 22. ......
    '13.7.18 3:21 PM (118.219.xxx.9)

    안선영이 돈잘버는 남자 좋다고 한건 문제가 없겠지만
    거기다가 '존경'이라는 단어를 써서 이 사단이 난거겠죠.

  • 23. .....
    '13.7.18 3:29 PM (58.231.xxx.141)

    아주 퍼센테이지까지 따져가면서 어떻게든 옹호하려고 난리네요.
    솔직히 이중적인거 자기들도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될텐데...
    안선영같이 능력있는 여자가 능력있는 남자 좋아하는거라 괜찮다?
    그럼 김수현같이 능력도 있고 외모도 좋은 남자가 어린 여자 좋아하는것도 괜찮아야죠.
    그건 왜 징그러워요?
    퍼센테이지가 좀 오버되어서?ㅋㅋ 수학자 나셨네요.

  • 24. 어머나
    '13.7.18 5:29 PM (14.32.xxx.84)

    말그대로 비교해봐도,
    너무 차이 나는 걸요.

    안선영은 자기보다 연봉 100만원이라도 더 벌면 남자로 보인다고 했고(자기보다 두배로 더 버는 남자를 원한 게 아니잖아요?),,
    김수현은 (어느 김수현이 이런 말 했는지 모르겠지만,오늘 처음 들었네요.) 41살에 자기보다 조금 더 어린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한게 아니라,
    자기 나이 절반밖에 안되는 여자랑 결혼하겠다고 한 거니까,

    두 사람의 발언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는 걸로 보이는데요.

    과연,원글님은 그 차이가 안 느껴지시나요?

    자기 나이 절반밖에 안되는 여자를 배우자로 원하는 것과,
    자기 월급보다 10만원 많은 월급 받는 남자(연봉100만원이니,월급은 10만원)를 원하는 것이
    똑같다고 생각하세요?

  • 25. 어머나
    '13.7.18 5:38 PM (14.32.xxx.84)

    댓글 안읽고 댓글 달았는데,
    저랑 같은 얘기 하신분이 위에 있네요^^

    어쨌든,
    남자 20대 배우 김수현을 얘기하는 거라면,
    지금 26세인것 같은데,
    41세에 21세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는 거라면,
    현재 6살 여자애들이 자기의 결혼 배우자감이라는 거잖아요?
    오늘 처음 들은 얘기지만,솔직히 황당한 얘기 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726 반포 리체 상가 주차... (컴대기) 7 주차장문의 2013/07/27 1,970
278725 제주공항에 갇혔네요... 4 ㄱㄱㄱ 2013/07/27 3,289
278724 학원비 환불 4 학원 2013/07/27 1,619
278723 아침 이른 시간에 언성높여가며 싸웠네요 36 1000도 2013/07/27 14,617
278722 지금 부산날씨어떤가요? 8 지금 기차안.. 2013/07/27 1,342
278721 여자사람은 뭐죠? 26 지혜를모아 2013/07/27 3,110
278720 82에 왜이리 여성혐오 종자들이 유이 되는지 7 ... 2013/07/27 944
278719 케이트는 대체 몇키로일까요?? 11 .. 2013/07/27 4,088
278718 보통 예물과 예단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aasas 2013/07/27 1,412
278717 마인크래프트 시킬때 규칙을 정하셨나요? 3 마인 2013/07/27 1,425
278716 공부할 때 먹을 수 있는 젤리나 사탕 추천해 주세요(아이허브) 2 캔디 2013/07/27 2,259
278715 주부님들 봄가을 이불 빨려면 세탁기 몇킬로 정도여야 하나요? 10 ... 2013/07/27 3,116
278714 살돋에생활의팁 중에 옥수수삶기 대박 25 햇살처럼 2013/07/27 13,666
278713 외국서 사는 한국인 분 18 한국인이라 2013/07/27 3,939
278712 고양이 오줌 냄새 해결 방안 12 큰 시름 2013/07/27 20,079
278711 여름에 택배 보내도 괜찮은 간식거리 뭐가 있을까요? 베이킹 중에.. 3 ... 2013/07/27 1,022
278710 여성부는 도대체 왜 있는 건가요? 9 생리휴가폐지.. 2013/07/27 2,289
278709 2013/07/27 526
278708 어제 사랑과 전쟁 보신분 계신가요?? 1 허허 2013/07/27 2,241
278707 남편이 보험설계사라는건... 5 .. 2013/07/27 4,863
278706 55세 엄마와의 여행 후유증 79 2013/07/27 22,420
278705 이제야 불붙어서 주책맞게 2013/07/27 933
278704 나이가 들수록 시니컬한 친구들이 부담스럽네요. 6 2013/07/27 5,236
278703 무기력하고, 우울한데..극복하고싶은데..힘이 안나요 15 ..... 2013/07/27 5,315
278702 잘되던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되는데.. 4 갑자기 2013/07/27 3,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