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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안빠지니 더 스트레스 받아 과자만 왕창 먹었네요.ㅠ

어흐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3-07-18 10:29:29

몸무게가 뭐라고...

나름 신경쓰는데도 체중계에 변화가 없으니

승질이 나서

참았던 과자 만원어치 사서

오늘아침에 반이나 먹었네요.

애플쨈 쿠키 2봉, 쉬폰케익 2봉, 하비스트 3가지맛 한봉지씩(한곽에 2봉지 들어있음), 롯데샌드 3가지맛 각 한봉지씩

맛있긴 맛있는데 배불러요..ㅠㅠ

후회가 몰려오지만..

이래도 저래도 살안빠지니 먹고 살안빠지는게 낫겠어요.

 

IP : 210.109.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3.7.18 10:35 AM (39.7.xxx.151)

    과자만 일주일넘게 먹은적이 있어요.
    과자를 넘 좋아하는데 밥까지 같이 먹으면 더 살찔것같아서ㅠㅠ
    결과적으로는 삼키로 빠지던데 피부완전 장난아니게 나빠지더군요.

  • 2. 허걱..@@
    '13.7.18 10:40 AM (210.95.xxx.175)

    이글을 보는 순간 제가 쓴줄알았네요..ㅎㅎ 저도 그랬거든요..ㅠㅠ 원글님 지금 참회의시간 갖고있겠어요..
    원글님 심정 완전 이해할것같아요.. 저도 항상 그런다는..ㅋ 저도 2주들어서도 그대로고 체중을 재보아도
    몸무게가 안내려서 엄청 스트레스만 받고 그래서..(하루에 한번씩 재어봤음ㅋ) 체중을 아예 재지않고있네요.
    이번주가 식이랑 운동약간하는거 3주째인데..이제 좀 뭔가 달라지는게 조금씩 느껴집니다.
    원글님도 조금만 기다려보세용~저도 변화가 없어서 과자 와구와구 씹어먹고..먹을때는 좋으나..
    먹고나서의 그 죄책감..이루말할수없어요..ㅠㅠ
    오늘 욕구충족되었으니..지금 이시간부터라도 다시 힘내서 다욧트해봐요~
    누가 그러던데 포기만 안하면 되는거라고..전 항상 먹고나서 포기만 안하면돼지~ 이런 생각이지만..ㅋ
    어쨌든 원글님 화이띵요! ^^

  • 3. ..
    '13.7.18 11:01 AM (58.87.xxx.231)

    우리언닌..짐 2주만에 4키로뺐어요....
    언니가 진짜 날씬해지면 완전 대박이겠져..

  • 4. ^^
    '13.7.18 11:02 AM (123.108.xxx.87)

    몸무게는 계단식으로 빠진다고 하죠.
    저도 빨리 다음 계단으로 내려가고 싶은데
    3주동안 기별이 없네요.

    여기서 극복하지 못하면 다시 찔 거라는 거..
    갈림길에 있어요. 더 찔건가, 유지할건가. 꾹 참고 더 뺄건가.

    하루쯤 일탈은 눈감아 주시고.. 다시 다이어트 모드로 돌아가시길..

  • 5. 함박웃음
    '13.7.18 11:06 AM (112.186.xxx.118)

    아침 저녁으로 자전거 30분씩 타는데 오히려 몸무게가 늘었어요...

    근육이 생겼나? ㅋㅋㅋㅋ

  • 6. ᆞᆞ
    '13.7.18 3:32 PM (218.38.xxx.57)

    사십대 되고 잠이 모자라니 적게 먹기 쉽지가 않네요 살이 쪄서는 빠지지가 않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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