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스쿨 선생님의 영업이 부담스럽네요

글쎄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3-07-17 20:36:15
항상 그런건 아닌데
보통 아이수업 15분후 보통 20분 정도 영업을 하네요
오늘은 거의 한시간을 영업을 하는데
전 몇번 관심없고 구입의사 없다고 하는데도
은근히 교육에 무식한듯한 뤼앙스를 풍기며
의자에서 일어날 생각없이 영업을 하네요
전 선생님 맞은편에 서서 듣고 있는데
거의 한시간동안 그러고 있으니
다리도 아프고 또 할일도 많은데
아주 오늘은 작정하고 날 잡은듯
구입의사 없다고 하는데도 갈 생각을 안하니
오늘은 정말 힘들게 하시네요
이래서 홈스쿨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정말 가끔 힘드네요
IP : 223.62.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iaociao
    '13.7.17 8:44 PM (121.138.xxx.145)

    혹시 빨간펜인가요 ㅎㅎ 옆집 엄마 하소연이랑 어쩜 이리 똑같나요!

  • 2. 저도
    '13.7.17 8:49 PM (124.49.xxx.3)

    저도 눈높x 선생님이 6살아이에게 수학해라 한자해라 영어해라 올때마다 얘기하시는 통에
    한글도 끊어버렸어요. 그런데도 가끔 전화와서 영업하시네요 ㅠㅠ

  • 3.
    '13.7.17 8:55 PM (180.224.xxx.109)

    솔까..그 양반들을 보고 선생님이나 교사라고 부르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한달치 수업료면 웬만한 교재 1년치 나오죠.

  • 4. 쌍둥엄마
    '13.7.17 9:32 PM (14.42.xxx.45)

    음님 그럼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요쿠르트아줌마처럼 수학아줌마 그럴까요 그분들도 뭔가를 가르쳐주시는 분들인데 단편만보고 성급한일반화네요...

  • 5. 음님
    '13.7.17 9:56 PM (182.216.xxx.234)

    전 학습지 교사가 아닌데도 좀 화가 나네요. 그 분들을 좀 존중해 보세요. 믿는만큼 받으실거예요. 제가 못하는거 그 분들이 해주셔서 전 감사하네요.
    그리고 원글님 그 학습지선생님께 부드럽지만 단호히 말씀 드리세요..다른 과목이 더 필요하다 생각되면 제가 말씀 드릴테니 더 이상 말씀 하시지 말라구요

  • 6. ...
    '13.7.18 12:12 AM (175.118.xxx.146)

    원글님이 좀 우유부단한 면이 있어서 학습지 교사가 그러는것 같습니다.
    전 좀 아닌건 아닌 성격인데. 처음 수업온 수학 학습지 교사가 한자얘길 꺼내길래(7세 아이)
    아직 한자까진 생각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더니 그 후론 일절 얘기 없습니다.(그때 옆에 남편이 있었는데. 나중에 얘기하길. 그 교사 무안했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딱 잘라서 얘기했다고)
    영업하고자 말 꺼내는거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15분 수업하고 20분동안 엄마한테 설교라니... 그걸 왜 듣고 계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앞으로 한번 더 그러면 "계속 이러시니 부담스러워서 지금 하고 있는 학습지도 끊겠다.하세요. 앞으로 절대 영업하는 일 없을겁니다. 이걸 못하시면 뭐.. 앞으로 계~~속 영업의 희생양이 되어야겠죠.
    좀 단호해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541 라식.. 러브송 2013/08/01 778
280540 진짜 이렇게 무식해서는 안되는 거 같습니다. 5 유봉쓰 2013/08/01 2,422
280539 샾지 생신선물으로 골프용품 어느게좋을까요? 29 선물 2013/08/01 2,774
280538 해병대, '해병대 캠프' 등 상표등록 신청 1 세우실 2013/08/01 910
280537 머리좋은 애들이 성격도 좋다는 기사를 읽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 17 한얼 2013/08/01 3,369
280536 이 대형견 종이 뭘까요? 7 ,,, 2013/08/01 1,389
280535 콘도회원권으로 예약하면 얼마쯤인가요?? 3 회원권 2013/08/01 1,541
280534 한여름 담배밭에서 담뱃잎 따면서 숨이 턱 막히던... 7 추억 2013/08/01 1,267
280533 다리길이 비대칭은 어디서 진단과 치료 5 매미소리 2013/08/01 1,241
280532 재혼시 아이 뺏길수 있나요 2 이모 2013/08/01 1,796
280531 직구 잘들 이용하세요? 4 에휴 2013/08/01 1,504
280530 친정엄마한테 전화하기가 싫어요... 5 목요일 2013/08/01 2,967
280529 차영, '사랑과 전쟁 뺨치는' 인생스토리 8 nate 2013/08/01 6,382
280528 너인줄알았는데...너였으면좋았을걸... 3 오늘 2013/08/01 1,612
280527 'ㅋ 미안'이 학생들 사이에선 기분나쁜 말인가요? 15 .. 2013/08/01 2,297
280526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는 24시 인가요? 2 2013/08/01 11,881
280525 보통 혼자 샤워, 뒷처리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6 새벽안개 2013/08/01 2,390
280524 친정과 시가가 비교되서 힘드네요.. 19 nh 2013/08/01 11,439
280523 'CJ 로비 의혹' 송광조 서울국세청장 사의(1보) 1 세우실 2013/08/01 642
280522 82온니들 ㅜㅜ 영어 자기소개좀 봐주실래요? (도움 절실) 10 82온니들 2013/08/01 1,373
280521 접촉사고 냈는데 좀 도와주세요 ㅜㅜ 9 호이요 2013/08/01 1,934
280520 매실액 끓인걸로 식초 만들어도 되나요? 헬리오트뤼프.. 2013/08/01 900
280519 어플 광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지금이순간에.. 2013/08/01 669
280518 시판 불고기양념 어느 제품이 제일 맛있으신가요? 2 불고기여사 2013/08/01 2,079
280517 자동차 보험 5 빙그레 2013/08/01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