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갈비뼈 아랫부분이 들려서 돌출돼요

돌출뼈 조회수 : 13,385
작성일 : 2013-07-16 09:56:42

물론 치골도 약간 돌출형인데 그럭저럭 견딜만한데요.

 

갈비뼈가 돌출되었어요.

피부관리집에서 마사지 하느 분이 자기가 그거 들어가게 교정해 줄 수 있다고 했거든요.

그게 튀어나온것은 뭐가 잘 못 된거라나요.

처음에 막 누르더라구요.

갈비뼈 부러질까봐 무서워서 그만뒀는데요.

 

이런것도 교정가능한지 아시나요?

IP : 121.16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표독이네
    '13.7.16 10:07 AM (112.149.xxx.111)

    새가슴의 일종인듯듯 싶은데 만진다고 교정되지 않아요. 작은아이가 오목가슴 수술했는데 오목가슴중에서도 아래쪽 갈비뼈 튀어나오면서 명치쪽 들어간 경우도 있어요.... 많이 심하심 병원가보시고 아님 그냥 사세요. 맛사지샵 이야기 듣지 마시구요

  • 2. ...
    '13.7.16 10:17 AM (180.228.xxx.117)

    테레비에서 어느 정형외과 의사가 하는 말이 갈비뼈 이거 엄청 약하다고..
    나뭇가지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그래서 갈비뼈가 가볍게 골절된 사람이 그런 줄도 모르고
    생활하다가 나중에 문제가 커 진다고 했어요.
    피부관리집에서 자기가 뭔데 갈비뼈 튀어 나온 것을 교정해준다고 막 누르고 그런데요?
    그러다 어느 순간에 톡~하고 부러지는 수가 있어요.

  • 3. 우왕
    '13.7.16 10:30 AM (112.155.xxx.195)

    왜그런 위험한 짓을 하려는지 그피부관리실이 미쳤구만요
    갈비뼈가 튀어 나온 건 어쨌든 원글님 몸 속 장기를 보호해야하는 이유가 있기에 그런거고
    그걸 교정하겠다고 누르다니 이보다 더 미친짓이 어딨나요
    불법 의료행위죠

  • 4. ...
    '13.7.16 10:34 AM (152.99.xxx.77)

    저도 그래요
    그래서 안그래도 작은가슴 더 작게 보이는것 같아요
    갈비뼈가 튀어나오니 배도 더 나와보이고...속상해요

  • 5. 저도
    '13.7.16 12:15 PM (124.56.xxx.182)

    젊을적 몸통이 마르고 뼈도 납작했었어요
    나이들며 살이찌니 몸통자체가 동그래 지더군요. 거기서 더 찌니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갈비뼈가 들리더군요. 그냥 생각에도 뱃속이 너무 꽉차니 그런가보다 했어요. ㅠ
    필라테스를 일대일로 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그족에선 그런 상태를 못생긴 갈비뼈라 부른다며 ㅠ
    뼈를 눌러서 될일이 아니고 내장 지방을 줄이고 바깥쪽 복부 근육을 단련시켜 안밖으로 줄이고 당기면 좋아진다 하더군요.
    필라테스에서의 호흡이 배꼽을 중심으로 사선 네방향을 끌어 당기듯이 하거든요.
    그렇게 필라테스 몇달하고 그후 여러가지 사정으로 살이 몇키로 빠지고 나니 갈비뼈가 내려올수록 안으로 들어가 있네요.

  • 6. 저위에
    '13.7.16 3:39 PM (203.152.xxx.22)

    댓글님이 장기 보호하려
    그렇다 하신 글에 동감합니다
    저도 들렸는데 마르면 더 심하게
    튀어나와요
    살이 좀 찌고나니 그부분에 살이 덮여
    좀 덜하긴 해도 여전히 불룩하죠
    그런데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하며
    의사샘 말씀이 장기가 유난히
    큰 사람이라고 ㅎㅎ
    보통 남자들 보다 더 크데요
    다른 병원 샘도 초음파 하다
    우와 우와 하시더군요 ㅋ

  • 7. 운동이 답
    '13.7.16 8:18 PM (203.152.xxx.25)

    근육운동해서 갈비뼈 나온것 좋아졌어요.
    그러니까 근육이 뼈를 감싸서 안으로 당겨졌다고 보는데요.
    복근운동도 많아했고요.
    그런데 우리 손자가 꼭 닮았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988 기초는 미샤빅셀때 딱히 안 쟁여도 되겠죠?? .. 2013/07/28 1,522
278987 찜질방 미역국 끓이는법 아세요? 4 ㅇㅇㅇ 2013/07/28 3,544
278986 표백제? 소다? ... 2013/07/28 1,159
278985 댄싱9보셨어요? 11 발레리나 2013/07/28 3,183
278984 다음 주 일기 예보 보니 8월도 물폭탄이네요 7 ㅇㅇ 2013/07/28 3,263
278983 추리 잘하시는 분 추리 좀 해주세요 7 명탐정코난 2013/07/28 1,189
278982 욕실에 샴푸같은 것들 놓을 선반 예쁜 거 파는 곳 아세요? 2 콘도같은집 2013/07/28 2,075
278981 작명소에서 시아버지가 지어오신 이름이 맘에 들지 않아요~~ 49 아기이름 2013/07/28 7,723
278980 천연팩가루 구입처 문의 3 여드름땜에... 2013/07/28 1,417
278979 악마의 열매, 일본 열도 다시 방사능 공포 2 생선 먹지마.. 2013/07/28 2,083
278978 야탑역 NC백화점 오늘 영업하나요? 2 ... 2013/07/28 848
278977 오늘도 독스모그인가요? 2 화초엄니 2013/07/28 922
278976 로즈마리 냉침 4 허브차 2013/07/28 1,249
278975 고종사촌 시부모님 상에 조문가나요? 11 부조 2013/07/28 1,776
278974 이엠 사용하시는 분들 질문드려요 12 이엠 2013/07/28 3,136
278973 파티셰는 창업이외에 취업경로가 보통 어떻게 되나요 7 궁금 2013/07/28 1,341
278972 초 중 고 학생들은 4 ^^ 2013/07/28 1,380
278971 23명 화염에 잃고도 깨닫지 못했는가 1 샬랄라 2013/07/28 1,208
278970 좀전에 이 글 적은 이상한 아가씨... 9 .... 2013/07/28 3,467
278969 결혼의여신' 클라라, 이렇게 얄미운 불륜녀 봤나? 2 호박덩쿨 2013/07/28 3,560
278968 세면대가 촛농으로 막히면 4 익명이요 2013/07/28 1,972
278967 우리나라 성매매 문제는 국가 잘못입니다. 3 ㅡㅡ 2013/07/28 1,622
278966 어제 결혼의 여신 보신분 7 못 봤어요 2013/07/28 2,562
278965 흰 면행주 어디서 사서 쓰세요? 행주 2013/07/28 1,597
278964 와이파이 되다 안되다하는데 1 공유기문제?.. 2013/07/28 1,925